안산시는 3월6일 산하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통합채용에 평균 1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9월13일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 및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도서관 배치인력에 대한 도 기준조례 제정 건의(김포시) △경기북부 도비 보조사업 차등보조율 적용범위 확대(동두천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기준 변경(안산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정책변경(성남시)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제도 개선(여주시) △ 지방공기업법 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태양광패널 이격거리 규제의 단계적 폐지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등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해 지역, 정당 구분 없이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경기도는 9월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 등 31개 시군의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는 지난 3월 남양주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정책협력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다. 김동연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9월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서 지난 7월 온라인 관내 학교대항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상록수체육관에서 전국대회 결승전과 관내학교 3·4위전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85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고, 관객 1700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 확대 및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20일까지 거리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예술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거리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개발, 유통을 거쳐 예술가들의 창작기반 활성화가 목적으로 2023년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쇼케이스를 거쳐 2024년 초연까지 2개년 연속으로 지원하는 안정적인 제도적 특징이 있다.제작규모에 따라 1차년도 작품개발비 최대 1000만원과 쇼케이스 발표 시 무대 장비를 지원받으며 쇼케이스 결과에 따라 차후년도 축제의 제작 초연 작품 제작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김홍도미술관(구 단원미술관)의 현판식을 3월29일 미술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현판식에는 안산시장을 비롯 안산시의원, 안산시 산하기관장, 미술관 자문운영위원, 코리아나미술관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현판식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아나운서의 개회로 시작해 ‘김홍도’와 ‘호랑이’가 출연한 연극 퍼포먼스를 통해 재치있는 현판 오픈을 진행했다. 행사를 마친 후 현재 김홍도미술관에서 임인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전시 ‘호랑이는 살아있다’와 ‘수호’ 관람 및 안산시가 소장하고
[인천시, 대형 공사장 민관합동점검]인천시가 지난 21일부터 시민안전을 위한 대형 건축공사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광주 공동주택 시공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건축공사장 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은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4월 5일까지 30일간 지역 건축공사장 1116곳에서 이뤄질 계획입니다. 특히 그동안 실시하던 안전점검과는 달리 공무원뿐 아니라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국토교통부에서 작성한 ‘공사현장 주요 점검항목
안녕하세요! 슬기롭게 주말을 보내는 방법, 슬기로운 주말N 시간입니다. 봄을 코앞에 두고 막바지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말부터는 날씨가 풀리면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데요. 따뜻한 날씨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깊이 있는 공연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안산문화재단의 올해 첫 기획공연인 ‘미디어 스테이지 ’인데요, ‘미디어 스테이지’는 안산문화의 상징인 단원 김홍도의 그림과 미디어 아트 기술을 접목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색다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미디어 스테이지 ’는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와 (재)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제22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에 대한 시상식이 11월3일 단원미술관 1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박성현 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 수상자 가족, 미술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22회째를 맞이한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르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1999년부터 시작돼 2015년부터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하면서 다양한 후속 지원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힘써 왔다. 올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제17회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10월5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는 개막작 '업사이클링 댄스'를 시작으로 10일까지, 6일간의 여정의 막을 올렸다.개막작으로 선정된 댄스컴퍼니 명의 '업사이클링 댄스 Upcycling dance'는 ‘친환경축제’를 선언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업사이클링 패션쇼를 통해 인간의 무분별한 소비로 인해 변화된 미래 인류의 기상천외한 모습을 그려내고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위해서는 인류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더불어 타악 밴드 '피
안산문화재단은 지역특화프로그램인 '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 를 운영하고 있다.'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는 문화예술과 안산의 지역적 가치를 결합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0월까지‘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주말, 총 6차례에 걸쳐 안산지역 관광지 9경 일대에서 진행된다.'안산9경 어디까지 가봤니?'는 5월1일 대부해솔길 1코스 일대에서 ‘원더풀씨’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벤트를 선보였으며, 5월29일에는 노적봉 공원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또한 7월3일에는 안산갈대습지, 8월28일에는 탄도바닷길,
안산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경기문화재단과 공동주관으로 ‘2020년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生生化化 '모호하지만 빛나는 소우주' ’를 12월8일 단원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올해 경기예술창작지원 사업 중 시각예술 부문 성과발표 전시로,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수작가와 향후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는 유망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예술창작지원 사업은 선정작가들에게 신작 제작을 위한 창작지원금과 비평 워크숍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전시 개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단계별 시각예술 지원사업이다. 올해
문체부 지역거점 특화 성공사례로 타지역 소개 예술 보따리를 싣고 흥겨운 난장을 펼치기 위해 쉬지 않고 질주하던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2016년 발차해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어 온 '예술열차 안산선'이 5년간의 운행을 마치고 오는 11월28일 선부역에 멈춰선다. 그동안 예술열차 안산선은 기관차격인 안산문화재단이 동력이 되어 안산내 전철 4호선 역사(驛舍)와 주변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역전 문화를 만들어 왔다. 2016년 문체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
안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움츠린 시민들의 마음에 야외공연으로 훈기를 불어넣었다.10월25일 안산문화재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계단광장에서 작은 콘서트 '가을 소풍'을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120명의 관객들이 관람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공연장을 많이 찾았다.이날 공연은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와 전통사물놀이 단체 '청악'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질서정연하게 거리두기를 지켰다. 단원구에서 찾아온 20대 청년인 A씨는 "모처럼 펼쳐진 공연이라 관심이 생겼다"며 "코로나19로 마음이
제5대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개그우먼 김미화(54) 씨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김미화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오전 안산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안산문화원장, 안산예총 회장 등 안산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곧 바로 업무에 돌입했다.취임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략하고 각 부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첫 방문 부서로 시각예술실을 찾은 김 대표는 단원미술관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지난 달 출범한 재단 노조 임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직원 복지 등
안산문화재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다시 창작 열의를 지펴 올린다.‘보노마루 컨텐츠 제작 지원사업’ 선정단체 공연이 5일 부터 매주 수‧금 오후 7시에 상록구 본오3동에 새롭게 마련된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펼쳐지는 것. ‘보노마루 컨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공연들이 취소되고, 관객들을 만날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지역의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안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마련한 컨텐츠 지원 사업이다.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총 8천만원 규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선도하고 안산시민의 문화향유 제고를 위해 힘써온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설립된 지 16년 만에 첫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지난달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설립 총회에서 재단 소속 정규직 근로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진 선출과 규약 제정 등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달 28일 노조 설립 신고증을 교부 받았다.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양찬희 위원장(공연기획팀), 김수진 부위원장(행정팀), 신종철 사무국장(축제사업팀), 함미경, 김선경 회계감사(고객지원팀)다.안산문화재단 노조는 빠른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모처럼 음악 선율이 울려 퍼졌다. (재)안산문화재단이 지난 8일 코로나 19 방역에 힘쓴 안산의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초청해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는 '땡큐 콘서트'를 선보인 것.이번 공연은 창작센터로 사용되었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유휴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공감 A(가칭)'에서 열렸다. 공연은 초청받은 의료진, 봉사자 등 약 50여 명의 관객들이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팝페라 그룹 트루바가 가곡과 영화음악, 팝송 등을 감성 풍부한 목소리로 들려주었고, 로벤 스
(재)안산문화재단이 제2회 청년문화축제 ‘동고동락’을 개최한다. 동고동락은 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지만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분야의 청년예술인들이 ‘청년준비기획단’을 만들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사업의 일환이다.축제에 참여할 개인이나 단체는 공모 방식으로 선정하며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선정 분야는 공연예술(연극, 음악, 무용 등)과 시각예술(전시, 영상)이며, 안산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현재 안산에서 활동하고 있지 않지만 이 프로젝트를 계기로 안산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경기도내 청
안산문화재단이 7월8일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인 '문화징검다리-예술열차 안산선'을 발차한다.첫 역은 상록수역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도시에 '새로운 일상, 희망의 발견'이라는 콘셉트의 ‘Re Start×문화극복’을 주제로 정했다. 안산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예술열차 안산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시를 관통하는 4호선 및 서해선 전철역사(驛舍)의 유휴 공간 및 광장에서 집합 행사로 지난 4년동안 달려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