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증가와 설 연휴 시민들이 이동량이 증가로 집단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 방역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를 편성한 인천시는 설 명절(2월 9일 ~ 2월 12일) 연휴기간을 포함, 2월 18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와 군·구 보건소는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및 설사 환자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집단감염 인지 시 신속하게 전파에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존의 훈련소 입영 후 예방접종 시기를 앞당겨 입영판정검사 시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병역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법안은 예방접종을 통해 형성되는 항체는 2~4주가 소요되어 강도 높은 훈련 기간 동안 항체가 형성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개정 발의해 입영 전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개정안이다.그간 군 훈련소의 집단 감염 문제는 여러차례 발생해 논란이 되어왔다.지난 2월 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100여 명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남부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 집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경기도가 산후조리원 신규입소 및 전원을 금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11월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한 산후조리원에서 11월 초 증상을 보이던 신생아 2명이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추가 역학조사에서 14일 신생아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7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침수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공사는 지난 8월9일부터 군포시와 협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 체육관을 개방해 이재민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수건, 매트 등이 들어있는 긴급구호 나눔박스를 제작해 대피시설 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야간근무를 통해 한밤에도 문제없이 이용하시도록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지난 13일부터 15일 연휴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무리.. 선거전 점화]어제부터 시작된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경기도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국민의힘 김은혜, 정의당 황순식, 기본소득당 서태성, 진보당 송영주, 무소속 강용석 등 6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천 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국민의힘 유정복, 정의당 이정미,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 등 4명이 신고를 마쳐 4파전으로 치뤄집니다. 이중 김은혜 후보가 225억318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들 중 2위를 기록한 반면, 김한별 인천시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올해 경기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총 8건의 노로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5월13일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1월 2건, 2월 1건, 5월 5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구토물, 분변 등)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난다. 임상증상으로는 오심, 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인천지역 내 일선 학교의 시설이 개방될 전망이다.인천시교육청은 4월27일 지역 내 일선 학교의 시설 개방을 각 학교에 권장했다고 밝혔다.이번 학교 시설 개방 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것이다.인천지역 내 학교 시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생들의 집단감염 예방과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2020년 초부터 미 개방돼왔다.이에 시 교육청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학교 시설 개방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지역 내 초·중·고교에 안내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설연휴 사흘째인 1월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7085명을 기록해 사흘연속 1만여 명대를 이어갔다. 이는 전날 확진자 수인 0만7529명보다는 줄어든 수치지만 설연휴로 인한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도와 인천시도 각각 5105명과 122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사흘연속 5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경기도는 용인시가 468명, 고양시가 427명, 화성시 363명과 평택시와 수원시에서 각각 334명이, 남양주시가 321명이 나왔다. 성남시가 286명, 안산시가 2
경기도가 2022년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은 1월1일자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도정의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전문인력을 전진 배치하고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승진은 1급 1명, 2급 2명, 3급 4명이며, 4급 부단체장으로 2명이 자리를 옮긴다. 복지정책 뼈대 마련 '정평'-신낭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신낭현(57) 신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미국 뉴저지대 도시지역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국장, 의회사무처장, 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옥길동 소재 대안학교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부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부천시는 12월14일 이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41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학교는 지난 3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뒤 밀접접촉자인 학생과 교직원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방역 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해당 학교를 폐쇄 조치했다. 또 학생과 교직원 등은 전면 자가격리 중이다.시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학교와 요양원 등에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국의 선별진료소 마다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에서 12월9일 0시 기준 49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시는 8일 총 3만5827건을 검사한 결과 집단감염 관련 28명, 확진자 접촉 298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171명 등 총 49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중구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며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또 미추홀구 소재 종교 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 관련 각각 10명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계양구와 서구 소재 의료기관 코호트 격리 중 7명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의 중학교 관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는 각종 규제로 대규모 산업 설비 투자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스포츠 분야 육성 행정적 지원의정부시는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 소재 A 중학교 재학중인 B 군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B 군은 지난 11월28일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C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지난 12월2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바이러스 분석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B 군이 지난 11월28일 예배에 참석한 C 교회는 최근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으로 예배 참석 직후 별다른 의심증상이 없었던 B 군은 지난달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사흘간 학교에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B 군은 발열·기침·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에서 교회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12월6일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10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된데 이어 6일 의심확진자 중 9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는 나머지 의심 확진자 6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에 있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인천시의 6일 현재 신규확진자는 총 302명으로 미추홀 소재 교회와 요양원 등 집단감염이 46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민주당·성남6) 의원이 11월24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고위험 정신질환자 광역 대응체계 마련을 주문했다.권락용 의원은 “최근 분당경찰서를 방문해 일선 경찰관들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인 정신질환자 이송문제 개선점을 논의했다”고 설명하면서 “코로나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로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정신병원 응급입원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일선 구급대원 및 경찰관, 도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야간 근무시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거부 발생에 따른 현장 안전보호조치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올해 상반기 30세 미만 청년들의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청와대의 청년정책이 총체적 난국이라고 비판했다.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월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지난 14일 문재인 정부의 청년정책은 역대 정부와 대비했을 때 청년의 삶 전반을 보듬는 보편적 포괄적 정책으로 전환했다는 발표는 낯 뜨거운 자화자찬”이라고 맹폭했다.또 김 원내대표는 “지난 7월 청해 부대 집단감염 사태 당시 사과하기는커녕 도리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비행기 2대를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 출입자관리는 제대로 안 되고 있거든요. 추석연휴도 다가오고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는 봉안시설이나 시장 같은 곳은 이대로라면 정말 위험할 텐데… 다른 새로운, 더 효율적인 방법 없을까요?”재난회의에서 시작된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 ‘안심콜’은 지난해 도입 직후부터 혁신 방역사례로 주목받아왔다. 전국 지자체 및 민간 기업 등에 꾸준한 확산세를 보이며 성장해온 안심콜은 도입 1년이 넘은 현재, 표준 방역시스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양시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12개 지자체에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감염병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온지 2년 여의 시간이 흘렀다.2020년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총 4차례의 대유행 위기를 겪었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개인주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평범한 일상이 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감소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의무화하고 진단검사, 감염 경로 추적, 격리 치료 등 3T로 요약되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응해왔다.이러한 강도 높은 방역 조치가 2년 여간 지속되면서 정부의 통제비용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경찰의 강도 높은 단속에도 인천지역 내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월28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3일부터 10월27일까지 약 4개월 간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였다.단속 결과 총 230건에 1661명을 적발해 이중 1149명을 형사 입건하고 512명에게는 과태료 처분 조치를 내렸다.실제로 지난 22일 새벽 1시10분께 불법영업 중인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을 단속해 10명을 적발했다.또 앞선 이달 15일 오후 11시 30분께 계양구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