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분야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치가 꼭 필요하다” 김교흥(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인천서구갑) 의원이 6월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공공의대 신설 토론회'에서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 김철민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지역 관련 여야의원 배진교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이동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범시민협의회가 주관해 진행됐다.인천평화복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에서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신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공공의대설립범시민협의회’(협의회)는 6월15일 오후 2시30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협의회는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범국민 논의기구 구성 및 공공의대 신설을 촉구했다.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교흥, 배진교,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자회견은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의 취지 발언과 국회의원들의 발언 등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송도에 대한 분구나 특별자치구 지정을 촉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올댓송도 등 송도지역 주민단체는 9월7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연수구 분구 및 송도 경제특별자치구 지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회견에서 단체는 최근 기습적으로 발표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자치구 분구에 관한 실정법이 존재하지 않아, 분구에 관한 충분한 토론을 거친 후 법률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런데도 인천시가 어떠한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분구 구역을 설정하고 발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행복연수자문단이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인 공약사항인 아암물류 2단지 화물차 주차장 계획 백지화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6월13일 주민 대표 간담회와 함께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화물차 주차장 유관기관이 국민권익위의 조정 답변을 기다리는 중에 인천항만공사가 주차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이유로 지난해 4월 진정서를 제출한 주민단체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자문단 사무실(국제언어체험센터 4층)에서 생명권 보장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공동대표: 김재익, 배미애), 올댓송도 대표(김성훈) 등과의 간담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송도지역 주민단체가 송도 6·8공구 남단 개발과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송도 주민단체인 올댓송도는 3월24일 송도 6·8공구 남단 38만평에 대한 국제공모사업에 특혜시비가 우려된다는 성명서를 배포했다.성명서에서 올댓송도는 “인천경제청과 사업자 협상 결과 주거 약 1만호를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공모사업 취지가 무색해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6·8공구 북단이 주거 위주로 개발되면서 반성차원에서 추진됐다는 게 올댓송도의 주장이다.먼저 개발된 6·8공구 북단이 아파트와 아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 배곧 신도시와 인천 송도 국제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 사업지 전략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인 가운데, 12월8일 시흥시, 시흥시의회, 한강유역환경청, 전문가, 지역주민, 사업시행자가 모여 송도와 배곧 일원에서 합동현지조사에 나섰다.이번 합동현지조사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을 합동현지조사에 참석시켜 이들의 의견을 들어달라는 시의 강력한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지만 한강유역환경청은 시흥과 인천 주민 각각 1인만 합동현지조사에 합류할 수 있음을 통보했다.그러나 '환경영향평가서등에 관한 협의업무 처리규정'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송도지역 주민단체가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송도주민단체 올댓송도는 11월29일 ‘드론에 뚫린 LNG’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배포했다.성명서에서 올댓송도는 최근 국가보안시설인 인천LNG기지가 드론에 뚫렸다고 밝혔다. 기지 보안이 무방비임을 드러낸 꼴이라는 게 올댓송도의 주장이다.사고 사실에 대한 대주민 공개와 사과 없이 은폐한 점도 문제 삼았다.세계최대 규모의 가스저장소인 만큼 모든 사고에 주민들은 민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올댓송도는 인천LNG기지에서 가스누출과 보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송도주민단체인 올댓송도가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의 퇴진 촉구 청원에 돌입했다.올댓송도는 11월26일 인천시 시민청원에 ‘불통행정 경제청장 사퇴하라’는 내용의 청원 글을 올렸다.시민청원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청원 창구로 인천시의 주요정책이나 지역현안 등에 대해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30일 동안 30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청원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 등을 적극 검토 후 답변한다.답변은 청원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한다.이날 올린 청원 글에서 올댓송도는 “151층 인천타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상징적 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송도주민단체 올댓송도가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151층 인천타워 달성 의지가 엿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올댓송도는 11월25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본관 계단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올댓송도는 “이원재 청장은 그동안 시민청원 답변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랜드마크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고 밝혔다.하지만 지금은 그러한 결기가 보이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빠져나갈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게 올댓송도의 설명이다.6·8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인천 송도 주민단체인 올댓송도는 8월20일 한국가스공사의 안전 인식에 의구심을 표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성명서에서 올댓송도는 지난 19일 3호 저장탱크 상부에서 최대 값 0.047Vol%의 가스가 누출됐다고 밝혔다. 올해 4월 4호기에 이어 불과 4개월 만의 가스누출 사고로 한국가스공사의 안전인식 해이에 의구심 지을 수 없다는 게 올댓송도의 주장이다.올댓송도는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
인천지역 주민단체가 청와대에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 검토를 건의하고 나섰다.인천광역시총연합회(총연)는 5월14일 청와대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검토를 건의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총연은 검단주민총연합회와 루원총연합회, 비법인사단올댓송도, 서창지구자치연합회,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함께하는 단체다.보도자료에서 총연은 코로나19의 위중한 시기에 대한민국의 대표기업 총수가 영어의 몸이 돼 아쉽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이어 총연은 “현재 세계적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경쟁, 자동차 반도체 공급 부족, TSMC 파운드리 독주
최근 인천 LNG 인수기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과 관련 송도주민들이 더 이상 가스공사를 믿지 못하겠다며 징벌적 대주민 배상제도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올댓송도는 5월4일 가스공사에 징벌적 대주민 배상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 올댓송도는 “지난달 26일 인천 LNG 인수기지 4호 저장탱크 상부에서 가스가 누출됐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발생한 인천 LNG 인수기지 불꽃기둥 사태가 있은 지 꼭 1년만이라는 게 올댓송도의 설명이다.하지만 한국가스공사의 대처는 예년과 다를 바 없다는 주장을 폈다.매번 “안전하다” “
송도개발의 상징물인 151층 인천타워의 취소 원인이 해소된 만큼 이제는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올댓송도와 송도국제도시맘, 송도5동 주민대표 연합회 등 인천 송도 주민단체들은 4월29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청에서 151층 인천타워와 대관람차 건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체는 151층 인천타워, 대관람차 촉구 3만1533명 서명 완료도 발표했다.인천타워를 취소했던 원인이 제거돼 걸림돌이 사라져 151층 인천타워를 복원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주장을 폈다.취소 이유가 재정위기 극복을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한 인천 송도가 ‘동’ 대신 표현되고 있는 ‘공구’를 벗을 때가 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최근 인천 송도 주민단체 온라인 카페인 올댓송도에 한 회원이 “송도가 ‘동’ 단위인 만큼 ‘공구’라는 표현을 벗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다.이 회원은 카페에 “친척 등이 송도에 대해 물을 경우 1공구, 2공구~라 답하면 ‘공구가 뭐야?’라는 반문이 다반사”라고 적었다.송도 주민들조차 ‘동’ 구분보다는 ‘공구’라는 표현이 익숙하기도 하지만 일부 카페 등에서도 ‘공구’ 나눠 설명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인천 송도 최대 주민단체인 올댓송도는 김진용 전 경제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올댓송도는 전날 단체 카페에 “기쁜 소식이 있다”며 김 전 청장 영입 사실을 알렸다.카페에 올린 글에서 올댓송도는 “김 전 청장은 인천경제청장으로 재임 시절 남다른 인천사랑, IFEZ사랑, 송도사랑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특히 “누구보다 뛰어난 현안 장악력을 바탕으로 적기에 적절한 판단으로 끝 모르고 추락하던 송도의 각종 사업의 기반을 닦아 송도 2.0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해줬다”고 치켜세웠다.또 “뛰어난 안목과 스마트함, 전문성으
인천 송도 최대 주민단체인 올댓송도는 12월10일 송도 화물차주차장을 반대하는 서명부를 인천항만공사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올댓송도는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1개월여 간 송도 화물차주차장 반대 서명 운동을 벌였다.서명 운동을 벌인 결과 3만884명이 서명부에 서명했다.이는 지난해 7월 민간주최 인천최대 규모 3차례 연쇄집회에서 모인 9000명(1차 3천, 2차 4천, 3차 2천)에 이은 결과다.서명부에는 인천항만공사 사장 면담과 화물차주차장 송도 외부 이전, 아암물류 2단지와 신항 등 인천항만공사 사업 시 충
최근 인천시가 공개한 소각장 설치 후보 지역을 두고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인천 송도지역 주민단체인 올댓송도는 11월19일 ‘쓰레기 소각장 송도권 전진 배치’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주민들은 “소각장 5개를 송도권에 집중 배치한 것은 심각한 환경폭력이자 행정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서부권 발생 하수찌꺼기, 인천 전지역 고형폐기물,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 ·연수구 쓰레기 소각장이 전부 송도권이라는 것이다.이처럼 주민들은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송도권 전진 배치에 대해 인천시의 저의를 의심
최근 결정된 인천 중구 신흥동과 남동구 고잔동 소각장 조성을 두고 송도지역 국회의원의 설명에 대해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인천 송도 주민 단체인 올댓송도는 최근 홈페이지에 ‘경축. 송도국제 쓰레기소각장 도시 탄생’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 글에서 올댓송도 대표는 “송도에 소각장 4개를 유치했습니다. 환영합니다”고 적었다.이어 “이미 기존에 2개나 있는데 2개가 더 송도쪽으로 전진배치 됐다”고 꼬집었다.인천시는 최근 중구 신흥동과 남동구 고잔동에 소각장을 새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정일영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사실이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조성을 두고 송도 주민단체가 특혜 제공을 반대하고 나서면서 민민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올댓송도는 12일 인하대 송도캠퍼스 특혜 제공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배포했다.성명서에서 올댓송도는 “특혜 전 인하대의 마스터플랜 및 자금조달 계획이 공개 검증돼야 한다”고 밝혔다.인하대 특혜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한진해운 등 본사의 송도 이전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이다.최근 인하대에 대한 특혜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역 사회의 주장에 대해서도 경계했다.인하대에 대한 특혜 제공 필요성 주장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는 주장이다.감
해상 고가도로 철회와 해안선 지하화를 촉구하는 인천 송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올댓송도 등 인천 송도주민단체 회원들은 6월27일 오전 11시 송도 센트럴파크 정문에서 제2순환 해상고가 철회 촉구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는 올댓송도를 비롯해 IFEZ 총연합회, 더샵 마리나베이 협의회 소속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집회에서 회원들은 6·8·9공구 고속도로 해안지하화와 6·8공구 해안지하화, 6공구 해안지하화 등 고가도로 형태 취소 및 해안선 지하화안 3가지를 제시했다.이어 폐기된 송도 하이패스 IC 복원과 송도 하이패스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