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이 기후관련 국제포럼에서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한 단계 전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최되는 ‘제8차 아시아·태평양 적응포럼(APAN)’에 참석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 적응주간은 유엔기후변화협약(U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9월7일 인천애뜰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UNEP(유엔환경계획)이 공식 채택한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전 행사로 ‘푸른 하늘’ 사행시 이벤트와 행사 전일인 6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되는 ‘별들에게 물어봐’ 천체관측 캠프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식전행사(낮 12시~1시 20분)로 환경 홍보영상 상영과 문화공
인도·아세안 ‘신남방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7월1일부터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개장 상황 점검, 벵갈루루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설립, 1천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지페어(G-FAIR) 아세안+ 지원 등 6박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7월8일 귀국했다.김동연 지사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와 상공부 장관, 태국 경제부총리, 관광체육부 장관, 방콕시장, 유엔(UN) 산하기구장, 현지 기업인 등 정·재계 인사를 만나며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경제 공동체 초석도 다졌다.◇수출빙하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수도권 3개 시․도의 대기질 개선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 정책 성과와 전망 등을 담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대기질 개선 경험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3개 시도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난 2020년 12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적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공동 평가 협정(업무협약 MOU 협정 Agreement)을 체결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에너지 글로브 재단으로부터 세계적 권위의 국제환경상 ‘2021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Energy Globe Award)’의 국가상(National Winner) 수상했다.12월15일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주한 오스트리아 무역대표부 참사관 볼프강 코스팅거(Wolfgang Köstinger)는 부천시청을 방문해 에너지 글로브 재단을 대신해 장덕천 시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1999년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
경기·인천·서울과 유엔환경계획(UNEP)은 동아시아 대기질 개선을 위해 12월28일 ‘UENP-수도권 대기질 개선 공동평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대기오염은 지역 간 경계를 초월해 발생하고 영향을 미치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른 도시 및 국가 간 협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3개 시·도 및 UNEP는 미세먼지의 초국경적 문제에 국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유도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수도권 대기질 개선 공동 평가’를 추진하기로 했다.다만 이번 협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별도 협정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이번
'2020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적응주간' 국제회의가 지난해 이어 올해 연속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이번 개최지 유치는 환경부에서 지방정부 개최지 공모를 통해 유치신청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된 것으로 2년 연속 인천 송도 개최지가 유치된 것은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2020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UNFCCC와 인천시, 한국환경정
올해 9월 8~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준비하는 추진기획단이 출범했다.‘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추진기획단’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 마련한 사무실(520호)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포럼 준비에 돌입했다.이범선 수원시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기획단은 기획총괄팀, 행사운영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되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추진기획단은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인 환경장관포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개최도시로서 수원시의 위상
내년 6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국가들과 민간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UNEP 주관 대기질 개선 인식포럼’ 경기도에서 개최된다.이는 지난 11월 12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UNEP 산하 21개 범국가협의체(IG21) 회의에서 경기도가 ‘2020년도 대기질 개선인식포럼’ 공동 개최를 제안한 이후 이뤄진 결정이다.‘대기질 개선 인식포럼’은 1998년 범국가적협의체로 구성된 EANET(Network in East Asia)이 동아시아의 국가 간 대기오염문제 해결과 최근 미세먼지 등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
수원시가 부산·인천시를 제치고 41개국 환경장관 등이 참여하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을 유치했다. 환경부는 19일 "수원시가 내년 열리는 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수원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 준비 기구를 구성해 포럼을 준비할 계획이다. 환경장관포럼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제4차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포럼은 '환경수도 수원'의 환경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가 환경장관포럼 유치전에 뛰어들었을 때만 해도 유
인천항만공사는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친환경 인천항 이미지 제고를 위한 ‘리포지셔닝 방안’ 마련을 위한 프로젝트를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공사는 프로젝트 종료 후 최종 발표회와 함께 우수작 시상식도 가졌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8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협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9월부터 약 세 달 동안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다.남서울대는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수강하는 ‘공공캠페인’ 과목에 직접 접목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대학에서는 총 10개 팀을 구성해 그 동안 인천항 방문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스터디를 병행해 아이디어 도출을 시도했으며, 두 번의 제안 발표를 통해 양질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글로리제물
인천항만공사가 국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하고 안전한 인천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17일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인천시, 유엔환경계획(UNEP)와 함께 ‘친환경?안전 항만조성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기간은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0일 간이다.이번 공모전은 인천항 운영과 관련한 정책참여 기회 확대와 함께 국민들의 환경?안전문화 공감대 형성, 의식 향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항만과 안전 항만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참여방법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배너 및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접수는 이메일(h1u1n1@icpa.or.kr)이나 우편을 비롯해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1일 오후 친환경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국제연합(UN) 산하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대표 김재범)와 ‘친환경 인천항의 조성 촉진과 차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은 1972년 6월 UN 산하기구 최초로 케나 나이로비에 본부를 설치한 국제기구로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다루기 위해 국제연합(UN) 산하에 만든 환경문제 전담기구다.이 기구는 지구 환경을 감시하고 각 국가가 국제사회의 환경변화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기구로 국제회의를 통해 교토의정서를 발
수원시가 추진하는 자연친화적 물 순환도시 조성사업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환경상 ‘2018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Energy Globe National Award)에 선정됐다.에너지 글로브 재단은 지난 주말 수원시에 국가상 선정 소식을 이메일로 전해왔다. 수상 인증서는 추후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수원시청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Traunkirchen)시에 있는 환경재단 에너지 글로브가 1999년 제정한 상이다.해마다 유네스코(UNESCO)와 유엔환경계획(UNEP)의 협조를 받아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는 환경 관련 프로젝트를 접수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비롯해 지구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성남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으로 버들치, 파파리 반딧불이, 청딱따구리가 선정됐다. 성남시는 14일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생물로 버들치, 파파리 반딧불이, 청딱따구리 3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지역 생태·문화·지리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생물 종으로 잘 보존된 깃대종은 주변 자연환경이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기준으로 작용하며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자연보호 활동이다.이번에 선정된 깃대종중 하나인 버들치는 가장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사는 토종 물고기다. 성남 탄천 합류부와 운중천, 금토천 등 지류에서 주로 발견된다. 파파리 반딧불이는 ‘개똥벌레’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김포시가 ‘녹색과 꽃과 조각의 도시’로 유명한 일본 우베시와 문화교류를 시작한다.우베시는 일본 혼슈 서쪽 야마구치현에 위치한 공업도시로 공해로 오염된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 녹지 운동의 일환으로 조각비엔날레를 개최해 도키와공원을 비롯 시내 거리를 매력 넘치는 조각 작품으로 수 놓았다. 우베시는 이러한 환경개선 및 예술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1997년에는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500’상을 수상하기도 한 도시다. 김포시는 우베시의 상징인 ‘도키와 공원’이 김포국제조각공원과 예술적 유사성이 깊고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조각경연대회인 ‘제27회 UBE비엔날레’에 공식적으로 초대를 받아 교류전을 추진하게 됐다.앞서 지난 9월에 김포문화재단은 조각공원 사진작품 40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지난 9일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에릭 솔하임(Erik Solheim)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이하 UNEP) 사무총장을 초청해 “환경 거버넌스를 위한 혁신과 비전(Innovation and Vision for Environment Governance)”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에릭 솔하임 사무총장은 대학내 환경관련 전공 및 기후국제협력학과 교수·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특강에서 “환경 거버넌스에 있어서 청소년 및 대학생의 역할이 중요하고,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는 과거와 달리 현재는 지구 모든 나라들이 연관돼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즉각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의 관광 자원과 관련해 지속가능한 국제회의(Global Sustainable Tourism Conference 2016)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노보텔 앰베서더 수원에서 열린다. 다음 달 6일 개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남경필 경기도지사, 더크 글레이서 UNWTO 사무총장, 김영선 한 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국제회의 개최 및 성과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이번 회의는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GSTC(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함께 세계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다양한 국제기구 간의 우수 정책 교류 및 지식 공유를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고 시는 29일 밝혔다. 전 세계 130개 이
안산시는 내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한양대에리카캠퍼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생태계서비스 사람과 자연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제1회 생태계서비스 아시아지역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태계서비스 가치 평가와 활용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위원장인 루돌프 드 흐룻 교수(네델란드 바흐닝헨 대학)와 공동 위원장인 로버트 코스탄자 교수(호주 크로포드 대학) 외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국내 전문가 및 공무원, 환경단체 활동가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동위원장으로 활동중인 두 교수는 1997년 지에 지구 생태계서비스와 자연자원의 가치가 연간 33조 달러(1995년 기준)에 이른다는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재까지도 생태계 가치에
인천시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전 세계 44개국 총 514억 달러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15’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공동 주관으로 우리나라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44개국 159개 발주기관 관계자 180여 명과 국내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1:1 프로젝트 상담, 프로젝트 설명회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