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옹진군,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월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갑작스러운 폭설에 출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임시열차 추가 투입 등의 조치를 실시했다.공사는 간밤에 내린 폭설로 인천지역 적설량이 7.8cm를 기록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 승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인천1호선은 상하선 각 1회, 인천2호선은 상하선 각 2회씩 임시열차를 추가 편성 운행하고, 인천2호선 지상구간 운행 전동차에는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17명을 배치했다.또한, 총 530여 명의 직원을 전 역사 등에 투입하여 역사 주변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고객 이동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설을 맞아 고향에 다녀오는 귀성객 등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를 심야 연장운행한다.공사는 설 명절 당일인 2월10일과 다음날인 11일, 이틀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일 기준 1호선 2회, 2호선 4회, 7호선은 8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특히 설 연휴 기간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을 위해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승강설비, 승차권 발매설비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동차 및 역사 주요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역사 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일본 기타큐슈시 공무원 연수단 8명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등 발전된 인천을 견학하기 위해 1월24일부터 3일간 인천을 찾았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 35주년 기념으로 다케우치 가즈히사(武和久) 기타큐슈 시장이 인천을 방문했을 당시, 인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기타큐슈 공무원들이 꼭 인천의 발전 현장을 보도록 해야겠다고 하면서 진행됐다.당시 인천 방문 후 일본에 돌아간 다케우치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인천의 발전상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하고 일본도 큰 비전과 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12월26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한 2024년 교통 분야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교통 관련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교통환경조성 △‘사통팔달(四通八達)’철도·도로망 구축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미래 교통체계 구축 등 촘촘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시는 올해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무료 시행,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사업 전격 합의, 수인선 학익역 사업비 해결 등 굵직한 성과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김포갑 국회의원이 2024년도 예산안에 김포골드라인 증차 지원 45억9000만원 등 김포 관련 본예산 약 5895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12월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4년도 예산안에 △김포도시철도 전동차 증차 한시지원 45.9억원 △고촌읍 경인물류단지(국도 48호) 연결로 건설 사업 5억원으로 증액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추가예산 1억원 증액 △예산안 부대의견에 “정부는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관련 지방자치단체 간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12월18일 김포골드라인에서 전동차 사고가 발생해 시민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날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김포골드라인 문제에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맹폭했다.이들은 “영하 12도 체감온도 영하 17도, 올해 최강의 한파가 몰아친 오늘 아침 출근길,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가 고장을 일으키면서 김포는 그야말로 교통지옥 사태가 벌어졌다”며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구래역과 마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투자유치를 위해 호주 시드니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 등 총 5조 3000억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김동연 지사는 11월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John Jee) 인마크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etter of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최대 혼잡률 290%로 골병라인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율을 낮추기 위해 증차 편성을 서두르고 있다.김포시는 10월27일 열차 1편성(2차량, 정원 172명)을 김포한강 차량기지로 반입했다고 밝혔다. 첫 투입에 이어 2편성과 3편성은 오는 11월, 4편성과 5편성은 12월에 반입 예정이다.이는 당초계획보다 6개월 가량 빨라진 것으로 예비주행시험과 본선시운전 시험을 거쳐 내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시는 열차 증차 시 출근시간대 배차 간격을 기존 3분7초에서 점진적으로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민선8기 동두천시가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다. 동두천시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최대 현안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을 통해 동두천에서 강남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추가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 확충사업 및 주차공간 조성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조치로, 다양한 교통 현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시 역대 최다 정부예산 확보의 성과를 올렸다.민선8기는 50만을 넘어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고자 재원확보에 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중앙정부와의 소통으로 직접 재원확보에 나선 가운데, 대외협력관 파견 등 구조 구축으로 상시적인 통로를 형성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이어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재정자립도 역시 민선8기 들어 상향으로 전환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장기적으로는 기업유치에 유리한 단지를 조성하고자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9월13일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 및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도서관 배치인력에 대한 도 기준조례 제정 건의(김포시) △경기북부 도비 보조사업 차등보조율 적용범위 확대(동두천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기준 변경(안산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정책변경(성남시) △신속한 재난복구를 위한 제도 개선(여주시) △ 지방공기업법 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서해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철길에 누워있던 20대 여성이 달려오던 전동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8월24일 오후 2시57분께 부천시 춘의동 소재 서해선 부천종합운동장역 남쪽 철길에 누워있던 A(여, 20대) 씨가 전동차에 치어 숨졌다.이날 사고로 부천 소사역에서 김포공항역 방면으로 가던 전동차가 약 40분가량 운행이 중단돼 승객 250명 가량이 큰 불편을 겪었다.경찰은 A 씨가 사고 장소인 남쪽방향 철길까지 어떻게 들어 갔는지 등에 대해 지하철 내 CCTV를 확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열차 내 흡연 적발 건수가 80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열차에서 흡연을 한 사람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열차 내 흡연 적발 건수는 총 806건으로 2018년 187건, 2019년 164건, 2020년 117건, 2021년 125건, 2022년 151건으로 매년 100건 이상씩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을 방문하는 초ㆍ중ㆍ고 현장학습ㆍ수학여행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공사)는 역사ㆍ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마케팅으로 5000명 이상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공사는 4월부터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을 제작ㆍ배포했다. 또한, 각 학교 대상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한 ‘수학여행 통합 안내창구’를 신설하고 학교별 버스임차비를 지원하고 있다. 7월 말 기준 현장학습ㆍ수학여행으로 인천을 방문했거나 예약한 인원은 인천 외 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7월11일 오전 6시27분께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서 운행을 준비 중이던 전동차에 불이 났다.불은 전동차 하부 전기공급장치에서 시작됐으나 마침 출근길에 지하철을 기다리던 군포소방서 소방관이 기관사와 함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정유기 1점이 불에 탔으나 기관사가 탑승객 대피를 유도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 난 전동차는 산본역 우회철로로 이동해 출근 시간대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되돌아봤다.◇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취임 ‘2달’여만에 해결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6월30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잔디광장에서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 개통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향후 부천종합운동장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D 노선이 이어져 쿼트러플 교통허브로 거듭날 것이며 원종역 또한 대장홍대선(부천 대장신도시~홍대입구역) 사업이 더해진다면 오정권역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25대의 전면 이미지가 산뜻한 새옷을 입었다. 인천교통공사는 6월26일 1999년 개통해 24년간 운행한 1호선 전동차 25대의 탈·변색 된 부분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이용 시민과 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밝고 참신한 디자인을 선정했다.이 사업은 인천시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시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지하철의 노후 시설물 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인천시로부터 전액 지원받아 추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전동차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서해선 연장 구간인 부천 소사대곡선이 오는 7월1일 운행을 시작한다.사람이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13분 간격으로, 상대적으로 붐비지 않는 낮 시간대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기존 지하철 노선 이용 시 약 70분가량 소요되던 부천(소사)-일산(대곡)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부천종합운동장역은 7호선과 향후 GTX-B노선의 환승이 가능해져 트리플(삼중) 환승역으로 거듭나게 된다.또한 대장신도시를 경유하는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는 오는 2031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