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6월5일 무급 휴직 상태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가 오는 15일까지 전원 업무 복귀하는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 휴직 종료는 한국인 근로자들의 인건비를 한국이 선(先)지급하는 방안에 한미 정부가 합의하면서 이뤄졌다.정 시장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은 주한미군 내 필수적 역할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며 한미동맹에 기여해왔다”며, “무급 휴직을 통보 받고 힘든 시간을 감내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의 업무 복귀를 52만 평택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전했다.이어 “
평택시의회 유승영 시의원은 지난 5월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평택시 도서관, 보건소 등 일평균 3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시설물에는 시청을 제외하고는 비접촉 체온계만 구비되어 있고 열화상카메라는 예산 등의 이유로 설치돼 있지 않았다.평택시청 안전총괄관은 요청에 따라 재난관리 기금 등 예산 확보해 평택‧송탄‧안중보건소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권역별 거점도서관(배다리·안중·장당·지산·팽성)에 1일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했으며 다른 시설에도
평택시 심벌마크가 25년 만에 바뀐다.평택시)는 5일, 평택시의 역동적인 변화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심벌마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통합 평택시 출범 이후 25년 만이다.새로 변경된 심벌마크는 기존 심벌마크의 형태는 유지해 정통성은 살리면서, 색감을 다채롭게 사용해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담아냈다.태극무늬는 물방울과 움트는 새싹을 형상화 해 희망으로 도약하는 평택시의 미래상을 나타내고, 하단의 3선은 비옥한 평야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형상화해 진취적으로 뻗어나가는 도농 복합 평택시의 위상을 표현한다.또한 심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서 주관하는 국립 전문과학관 공모사업에 경기도 후보지로 평택시가 최종 선정됐다.경기도는 국립전문과학관 건립사업 후보지 선정을 위해 도내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평택시·용인시·화성시·양평군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도는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해 5월29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평택시는 경기남부권·충청권으로부터의 접근성 등 지리적 강점과 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한 자료 수집, 기본구상 용역 결과 및 인근 11개 시·군 거주자 대상 설문조사 등 철저한 준비 사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택시가 딱딱했던 월례조회를 직원들을 위한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활동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기 위해 6월 월례조회를 비대면 클래식 공연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는 그 동안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월례조회를 개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6월 월례조회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근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및 청사 발열검사 근무, 선별진료소 운영 등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힐링을 위해 ‘클래식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으로 마련했다.콘서트에서는 배우
평택시는 2018년께부터 오성면 길음리 A 농장에서 발생한 악취와 소음 및 주변환경 오염에 따른 시민 생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가축사육농가 업주와의 협력과 적극 행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2018년께부터 시작됐던 개 사육과 음식물폐기물 처리로 인한 악취와 소음, 하천오염문제가 지난해부터는 개선이 되기 시작했으나, 올해 다시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자 시민 수백 명은 평택시에 해결을 요구했고, 시에서는 수차례 시민, 시·도의원, 업주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 해결에 나서 업체에서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수용, 개 사육과 음식물폐기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를 단행한다.삼성전자는 지난달 평택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클린룸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AI·IoT 등 4차 산업혁명 도래와 5G 보급에 따른 중장기 낸드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특히 최근 '언택트' 라이프스타일 확산으로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 시장기회를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지난 2015년 조성된 평택캠퍼스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전초기지로서
평택시는 올해 평택호 현충탑에서 진행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의식행사 없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당초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추념식을 축소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집단발생으로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에 따라, 의식행사는 취소하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정신 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
평택시 건축 인허가가 크게 달라졌다.평택시는 28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지난해 평택시 혁신과제 1호로 꼽힌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절차 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그 동안 평택은 고덕신도시, 민간도시개발 등 대단위 개발 사업에 따른 신규 건축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이 오래 걸리는 등 민원인들의 불만이 많았다.이에 따라 시는 획기적인 건축 인허가 처리 절차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 지난해 지역건축사협회, 토목측량협회와 협업으로 건축 인허가 표준 업무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건축 인허가 시 재협의 절차를 생략하는 등 당초 처
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5월 27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구성 후 세번째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의원 및 연구회원 등 10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주한미군기지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건과 연구용역 착수보고 건 등 지난 4·5월 연구단체 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미군기지 주변 토양오염 및 수질오염에 대한 사례를 알아보기 위한 부천 미군기지 반환구역 현장 견학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종한 대표의원은 “평택은 두 개의 미군기지가 주둔
평택시 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가 국방부 ‘군 소음법’ 하위법령 제정과 관련, 피해 주민들에게 유리하게 제정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평택시는 27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군·지·협 소속 지자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지·협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19년 11월 제정된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 소음법)과 관련, 국방부에서 마련한 시행령·시행규칙 안에 대
평택시가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및 실국소장,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활동 상황,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른 국고보조금 가산 확보 보고와 국·소별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평택시가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2021년도 주요 사업은 △미군기지이전 주민편익시설사업 230억원 △통복,이화 하수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52억원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 45억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323
유의동 의원(미래통합당·평택을)과 오신환 의원(미래통합당·서울관악을)은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본소득, 한국사회의 대안인가 재앙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제반 사회 경제적 변화에 따라 직업군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이 경제의 외부 충격으로 작용함에 따라 경제 전분야에 걸쳐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빚어진 경기침체에 대한 대안으로 재난 기본소득이 등장하면서 복지에 관한 새로
평택시가 정장선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 8명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5월 25일 전국 로컬푸드 1번지인 전북 완주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번 견학은 로컬푸드 대표적 성공모델인 완주군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평택형 로컬푸드시스템 구축 및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 운영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시 견학단은 완주 로컬푸드직매장·농산물가공센터·공공학교급식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 로컬푸드생산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순환시스템 구축 등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벤치마킹 일정에 참여해 “
평택시는 제9대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에 김준경(64) 씨를 5월 21일자로 임명했다.이날 임명된 이사장은 공개모집 공고를 거쳐 지원한 5명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 2명을 평택복지재단 임원추천 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김준경 이사장은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해 왔으며, 평택시 발달 청소년자립 지원 센터장, 평택시 원평 청소년 수련실 관장 등을 역임했다.또한 복지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정책변화에 따른 재단에 대한 명확한 역할과 비전을 제시해 평택 시민의 다양한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운동기구를 지원했다.소규모 운동기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에서 에너지 발산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원에는 미인가대한학교 청소년 포함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필요 운동기구 수요조사를 통해 29명의 청소년에게 소규모 운동기구 요가매트·아령·요가링·폼롤러·줄넘기 등을 지원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부모 김모씨(59세)는 “코로나로 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약품 250병과 마스크 1천개(총 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장정환 사업개발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과 위기감을 해소하는데 있어 방역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연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영향력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9일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면마스크 2천장과 파스 500장을 기탁했다.기부된 물품은 안중출장소 지역의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 장정환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지만 아직까지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은 감염병 예방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면마스크 등 방역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먼저 방역물품 기부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안중출장
평택시는 5월 중으로 세교도서관 2층 테라스에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쉼’이 있는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고밀도화에 따른 열섬화 현상을 저감시키고 도서관 이용객에게 다양한 식물과 볼거리가 있는 휴게공간으로 만든다고 밝혔다.세교도서관 옥상녹화 사업은 도시 열섬화와 미관에 취약한 옥상테라스의 시멘트 패널을 제거하고 인공 경량토 위에 황금측백 외 5종 370주, 참나리 외 25종 5048본 등 계절초화와 허브식물을 식재하고, 현무암 판석과 멧돌을 이용한 산책로 조성·장독대·조형물 등이 설치된다.정장선 시장은 “세교도서관 테라스가 녹화돼 잠
평택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임시회 기간 중 현장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특이 이번 현장활동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한의 보고 및 안내와 필수요원만을 참석하게 하며 현장근무자와는 떨어진 장소에서 보고를 받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했다.먼저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실시된 현장활동에는 △평택 노을유원지 등 3개소 현장에 방문해 소관 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문제점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4일과 15일에는 △무봉산 청소년수련원 △평택함 접안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