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파평윤씨 좌찬성공파 집안으로부터 17세기 윤강 홍패와 교지 등을 포함한 유물 등 604점을 기증받았다.5월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유물 기증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윤왕렬·윤인준 등 파평윤씨 좌찬성공파 관계자가 참석해 유물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공감하고 교육적 활용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나눴다.시는 파평윤씨 좌찬성공파 문중이 대를 이어 가문에서 보관하고 있던 교령류 237점·전적류 218점·고문서 149점 등 총 604점의 유물을 안산 성호박물관에 보관하기로 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귀중한 유물들을 기증해 준 기증자의 뜻에 대한
2013년부터 안산지역의 비지정 문화재를 조사 연구하고 보고서를 발간해 온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 부설 안산향토사연구소에서 '2017년 안산지역 비지정 문화재를 조사 보고서 Ⅳ'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부곡동의 ‘유시행, 유영 묘역’ ‘ 성곡동의 ’풍해군 이잠 묘‘, 사동의 ’최선태 장군 묘‘, 부곡동의 ’유명현 묘‘, 선부동 우산이의 ’파평윤씨 묘역‘, 장상동의 ’이하영 묘‘에 대한 조사 연구 내용이 실렸다.안산향토사연구소는 2013년 ‘건건동 김양택 묘’ 외 8개소, 2015년 성포동 ‘노적봉 도당지’ 외 7개소, 2016년 ‘화정동 마하산 암각자’ 외 6개소 등 모두 30개소의 안산지역 비지정 문화재를 조사했다.그 가운데 문화재적 가치가 비교적 적다고 판단된 비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