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압도적 캐릭터 겨울왕국이 5년 만에 돌아와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역시 캐릭터의 활약이 눈에 띈다.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이 그것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2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무민의 얼음왕국'과 청소년 뮤지컬 '성장통'을 각각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특별 공연한다. '무민의 얼음왕국'은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밝고 순수하면서 용감한 무민이 친구들과 함께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을 찾기 위해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인천시 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는 매주 토요일 2시 컴팩스마트시티 3층 영상관에서 “컴팩 토요시네마”를 진행하고 있다.컴팩 토요시네마는 복합문화공간인 컴팩스마트시티가 영화상영관이 없는 인천 송도 지역 시민들에게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이다.첫째 주 토요일은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저예산의 다양성 영화, 둘째 주는 한국·외국의 고전영화, 셋째 주는 도시가 배경이거나 주제인 도시 영화, 넷째 주는 가족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다섯째 주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환경 영화를 상영한다.11월에는 오는 7일 ‘비긴 어게인’(존 카니 감독)을 시작으로 14일 ‘로미오와 줄리엣’(바즈 루어만 감독), 21일 ‘국제시장’(윤제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