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0월27일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에서 개최된 제5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유소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의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지난 8~13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전국 85개팀 1500여 명이 참가해 6개 리그로 진행됐고,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은 유소년리그에서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에서 순창군 유소년야구단을 7대 1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윤화섭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안산시유소년야구단(감독 이민호)은 지난 2월 28일 막을 내린 제4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3년 만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순창군과 순창군체육회, 순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40개 팀이 출전했다. 안산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 첫 경기에서 서울성동구유소년야구단을 10대0으로 완피하고 서울도봉구유소년야구단을 맞아 8대4로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전은 광주태전유소년야구단을 5대4로 마지막 이닝에서 힘겹게 역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강호 의정부유소년야구단을 맞아 2대6으로 뒤지다 마지막 이닝에서 심재훈 선수(안양 평촌중 입학)의 끝내기 안타로 7대6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대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