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6월30일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하는 2022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iH가 추진한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8회를 맞은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임대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서비스 지원사업과 주거복지 전달체계 저변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정부, NGO를 대상으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iH는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인천시는 쪽방·노후고시원·여인숙 등의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이주지원 사업인‘비주택거주자 이주지원 주거상향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시에서 지난 1월 발표한 ‘쪽방·비주택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비주택거주자 이주지원 주거상향 공모사업’선도지자체 선정 이후 사업수행 기관을 결정해 착수한다.이번 사업은 지역복지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의 노하우를 가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LH 인천지역본부’)를 수행기관으로 결정하고,
인천 미추홀구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비주택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인천 미추홀구는 28일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관련해 인천도시공사와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주거상향 지원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 비주택 장기 거주자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상담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