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장용수 기자 ]물길따라 흐르는 거리음악의 향연, 시흥시(시장 임병택) 물길따라 버스킹이 봄바람을 타고 시작됐다.
경기도 수원시 5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들은 3월19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2월8일 지난해 7월 선포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전략과 구체적 실천 사업을 담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올해 ‘탄소중립 시즌2’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참여를 중심으로 어느 도시보다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올해는 고취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운 세고 힘이 넘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마음에 품은 뜻을 힘차게 펼쳐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올해는 도민의 삶 속에서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실히 체감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특히 2024년은 11대 의회 임기가 반환점을 돌아서는 시기인 만큼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도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고자 합니다. 경기도의회는 여야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간 협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가오는 새해를 ‘민선 8기 시즌2’로 정의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경기RE100 등 역점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2월27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민선 8기의 지난 1년 반을 시즌1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1년 반 정도를 시즌2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시즌2의 길을 흔들림 없이 아주 담대하게 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어 “탄소중립 등에 대해 역행하는 중앙정부의 파도·쓰나미를 넘기 어려울 텐데 경기도만이라도 흔들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힘이 김기현 당대표의 사퇴로 비대위 체제를 예고한 가운데 비대위원장 임명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월14일 국회에서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난 기자들에게 당 대표 궐위로 인한 비대위 전환을 알렸다.앞서 홍준표 대구 시장은 김 대표 사퇴 전 SNS로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는 정권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정국 운영에 대한 책임감으로 불출마 했는데’라며 ‘장제원 의원보다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눈감고 뭉개면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이 9월5일 첫 대표의원 연설에 나서 ‘이재명 전 지사 시즌2’로 흐르는 경기도정에 대한 강한 견제 의지를 피력하고, 국민의힘과의 진전된 협치를 김동연 경기지사에 주문했다.이날 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김 대표의원의 대표연설 핵심 키워드는 김동연 지사 도정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경고였다. 전임 지사와 차별성 없는 정책, 대통령·정부와의 과도한 대립, 진정성 없는 협치 문제 등을 거론하며, 김 지사의 ‘변화’를 요구하는 데 초점을 뒀다.이 대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월5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지방자치 3.0시대’를 개막해야 한다고 밝혔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와 분권의 핵심은 세계적 사례와 학문적 이론을 모두 살펴보더라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확대 및 강화’에 있다”라며 “지방자치 3.0시대란 지역 특성에 따른 발전을 도모하며 도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시대”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를 위한 구체적 대책으로 △3대 분야 9개 핵심과제 해결 △의회 서울사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155명 경기도의원과 자치분권 발전을 선도하며 도의회 위상을 높이겠습니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월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개념이다.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3.0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아름다운 인천 야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무빙 레스토랑 '쉐푸드 버슐랭'이 4월25일 오픈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20일 롯데웰푸드와 '쉐푸드 버슐랭'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쉐푸드 버슐랭은' 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층 버스 안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면서 도심의 야경과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기는 롯데웰푸드의 이색 레스토랑이다.버슐랭은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해 청라호수공원을 거쳐 센트럴파크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달린다. 서울에서 운영한 시즌 1이 성공적인 운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월28일 도내 시·군을 직접 찾아 지역별 정책 현안을 경청하는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투어’ 시즌2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오산시와 현장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오산지역 현안 사업과 경기도·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장 간담회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이권재 오산시장 및 오산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 윤태길(하남)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의 강력한 혁신을 위해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경기도정의 기존의 틀, 자신의 금기를 깨고 있는 셈이다.김 지사는 최근 “공직자는 시야를 넓혀 다양한 정책을 폭넓게 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배춧속이 세상 전부인 줄 아는 배추벌레에서 벗어나야 국민의 이익을 제대로 지킬 수 있다”면서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 지사는 “‘경바시’는 단순히 좋은 분들 모셔서 훌륭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대통령실이 YTN에게 국정과제점검회의 리허설 영상 공개에 관련한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한 것은 언론에 대한 겁박”이라고 비판했다.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는 12월21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4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 재갈 물리기법 같은 것을 강행하면 민심의 바다에 분노의 물결이 일 것”이라고 발언한 뒤 “제가 한 말이 아니고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한 말이다”라며 대통령실의 사과 요구를 비난했다.이 대표의 이날 발언은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100여 명의 일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 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과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깊이 이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7차례에 거쳐 특별한 해법찾기에 나선다.경기도는 오는 12월15일부터 23일까지 총 7번의 전문가 특강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 1’을 진행한다.탄소중립과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미래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지식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최신 동향에 대해 공부하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의 프리미엄 해변카페 '마르카리베'가 시즌2로 더욱 업그레이드돼 9월28일 본격 재오픈했다. 캐리비안 베이가 올해 처음 선보인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데 여름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었다.올 가을 새롭게 돌아온 마르카리베 2.0에서는 더욱 이국적이고 넓어진 휴식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경험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민주당, 수원3) 의원은 9월21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지역화폐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황대호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 재임 시절 지역화폐 정책은 도민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효과가 뛰어난 사업이었다고 평가했다.지역화폐 정책 시행 2년 동안 소상공인 점포 이용률이 7% 이상 증가했고,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점포의 결제 비중은 지역화폐 35.2%, BC카드가 16.3%로 골목상권에 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민주당, 수원3) 부위원장은 9월21일 제363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교육감에게 경기도정 및 교육행정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철저한 자료분석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펼쳤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도지사, 교육감, 동료 의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이날 도정에 관한 질문에서 황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에게 지역화폐 지속 추진, 경기남부 통합국제 신공항 추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확대, 문화체육관광예산 3% 시대에 대해 질문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결국 비대위 체제 전환 효력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청구해 국힘 지도부에 정면승부를 걸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월10일 정오께 SNS로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습니다’라는 글로 법적 대응에 나섰음을 전했으며 그의 가처분 신청은 남부지법 제51민사부 황정수 부장판사에게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준석 대표가 접수한 효력 가저분 신청은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상으로 지정했다.이준석 대표는 그간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과정에서 이를 의결한 최고위원회 결정을 두고 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현재로서는 전기,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이는 문재인 정권의 무리한 탈원전 정책의 결과”라고 비판했으나 민주당은 “법인세 인하 정책은 부자 감세”라며 맞붙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월16일 거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강행으로 전기요금이 40% 인상될 수 있다는 산업부 보고서를 묵살했다”며 “모든 부담을 다음 정부에게 떠넘겼다”고 비판하며 전기,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을 시사했다.또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전은 올해 영업적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법무부가 참고인인 박상혁 의원을 피의자인 것처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보복수사라고 규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우상호 비대위원장은 6월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한동훈 검사를 법무부 장관으로 앉혀서 전통적인 검찰의 수사 패턴으로 박상혁 의원을 피의자인 것처럼 만든다”며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어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 출신 박상혁 의원까지 '산자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을 지탄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