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10월 1일 인천 무의도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했다.소방당국은 곧바로 인력을 투입했으나, 오후 2시 5분께 숨져 있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다.여성은 가족과 함께 해루질에 나섰다가 밀물 시기에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중구 무의도 앞 갯벌에서 새벽에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40대 남성 1명이 중부해경청에 구조됐다.중부해경청은 9월16일 오전 0시36분 께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와 공기부양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헬기는 열상카메라를 사용해 신고 위치 부근 해상을 수색해 오전 1시15분께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항공구조사를 내려보내 오전 1시32분께 구조를 완료했다.구조될 당시 남성은 가슴까지 바닷물이 차오른 상태로 저체온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무의도 인근 해수욕장에서 고립사고가 발생해 인천해경이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6월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분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60대 여성 A 씨 등 3명이 고립됐다.당시 A 씨 등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밀물에 고립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루질은 밤에 갯벌에서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어로 방식이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출동한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무의도 인근 해수욕장에서 고립사고가 발생해 인천해경이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분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60대 여성 A 씨 등 3명이 고립됐다.당시 A 씨 등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밀물에 고립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루질은 밤에 갯벌에서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어로 방식이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출동한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설 연휴 인천 갯벌과 해상에서 관광객들이 고립되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월2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0분께 인천 영흥 내리 진두항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바다로 추락했다.당시 A 씨는 계단에서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자신의 구조 요청을 들은 주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흥파출소 구조팀에 의해 약 10분 만에 구조했다.앞선 23일 오후 2시10분께에는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30대 남성 B 씨 등 2명이 고립됐다.이들은 바다 사진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추석날 인천 도서지역 무인도 등을 찾은 관광객 등이 고립돼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9월10일 오후 6시 19분께 인천 석모도 인근에서 60대 낚시객 A씨 등 5명이 고립됐다.이날 A씨 등은 추석을 맞아 이곳 석모도를 찾아 낚시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시켜 이들 5명 전원을 구조했다.앞서 같은 날 오후 12시 34분께에는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에서 60대 B씨 등 3명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눈부신 햇살아래 부서지는 서해 바다의 파도와 짙은 숲향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인천 무의도 국립자연 휴양림이 7월12일 문을 열었다.무의도는 섬의 모양이 장수가 관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전설과,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춤을 추었다해 유래하였다는 이야기가 내려져 오는 섬이다. 이 곳은 빼어난 조망과 등산 코스가 잘 정비돼 있는 호룡곡산·국사봉과 하나개해수욕장, 큰무리해수욕장, 실미도 유원지 등이 가까이 있고 2019년 개통된 무의대교를 이용하면 배편을 이용하지 않고도 도착할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부모님 묘소 성묘를 위해 인천 무의도 호룡곡산을 오르던 90살 노인이 다리를 다쳐 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인천영종소방서는 4월6일 오후 3시55분께 무의도 호룡곡산에서 어르신이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90살의 이 어르신은 한식을 맞아 부모님 묘소 성묘차 산을 100m 가량 오르던 중 다리를 다쳐 일어나지 못하자 119에 신고를 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어르신 응급처치 후 인근 부모님 묘소로 이동해 성묘할 수 있도록 도운 뒤 산악용 들것을 사용해 안전하게 하산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갯벌활동을 하던 중 물이 차올라 고립된 30대 2명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0월2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8분께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갯벌 활동을 하던 30대인 A씨 등 2명이 고립됐다.당시 해수욕장 인근에서 갯벌활동 중이던 A씨 등은 물이 순간적으로 배까지 차올라 수심이 깊어지면서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하늘바다파출소 이경만 경장 등 3명은 약 1.5km 밖에서 A씨 등을 발견했다.이어 구조용 튜브와 레이저포인터를 가지고 접근해 A씨 등을 무사히 구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후 이동 중 기관고장을 일으킨 어선이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월23일 오후 8시35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등 6명이 타고 있던 어선 A호(7.93톤)가 비상투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호는 해상에서 조업 후 이동 중 엔진 미션이 작동하지 않는 기관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저수심 산재로 우회 접근해 선원의 건강상태 등을 확인 후 A 호를 인근 항포구로 이송
[코로나19 확산세 잡아라.. 이재명·박남춘 ‘잰걸음’]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집단감염 등이 이어지자 정부가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더 연장했는데요. 코로나19 대유행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잡기 위해 광역자치단체장도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밤 공무원들과 방역수칙 위반 업소 단속에 나서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접대원을 두고 손님들에게 술을 판매한 안양의 한 주점을 적발했습니다. 당시 주점에는 여성 접대원 2명과 손님 3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적발된 유흥주점과 손님들을 감염병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무의도 내 큰무리 마을에서 하나개 입구를 잇는 도로가 지난 2018년 7월 착공한 지 만 3년만인 최근 완공돼 7월23일 개통됐다. 총 사업비 343억이 투입된 이 도로는 폭 10m, 총 연장 2.74km의 2차선 도로로 무의도 내에 계획 중인 4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완료된 구간이다. 나머지 3개 도로인 △하나개입구~하나개해수욕장(1.01km) △하나개입구~광명항(1.48km) 구간은 오는 11월 △큰무리선착장~큰무리마을(0.67km) 구간은 내년 착공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12월 전 구간 개통
[일간경기=김종환 기자]최근 1년 새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부가 출입 통제됐다.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9일부터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일부를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통제 대상은 야간 및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효 시 단순 출입을 포함한 모든 갯벌 활동객이다.통제 구역은 5개의 해점 내측 해역 등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일부다.하나개해수욕장은 지난 2019년 무의대교 개통 이후 이용객이 급증했다.실제로 지난 2018년 1만5795명에서 2019년 2만7896명을 약 75%가 늘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4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월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4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친구와 함께 갯벌에 들어간 A씨는 해루질을 하던 중 친구와 헤어져 혼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고립 사고는 하나개해수욕장 간조 대비 해안 순찰 중이던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에 전파됐다.상황을 접수한 순찰팀은 현장에 즉시 출동 방송장비 등을 이용해 요구자를 안전구역으로 유도했다.이어
인천 무의도의 한 식당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종소방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2월9일 오전 8시6분께 60대 운전자 A씨는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식당에서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이 불로 이 곳에 거주하던 60대 B씨가 양손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식당과 창고 2동, 식당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화재로 인해 주택 건물과 집기류등이 소훼되었고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목난로 연통에서 화염을 처음 보았다는 거주인 B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목난로에서 발생한 불꽃 또는 불티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고립된 20대가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1월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7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A(27)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앞선 오후 12시께 관광차 이곳을 찾았다가 갯골에 의해 주변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H-08정을 출동시켜 A씨를 구조 후 하나개해수욕장에 하선 조치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이나 갯바위에서 활동 시에는 물때를 숙지해 고립을 예방해야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화물선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0월2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7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인 화물선 A호(751톤·승선원17명·차량15대)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호는 연료 공급 밸브 문제로 표류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에 있던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출동시켰다.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자체적으로 수리한 A호를 안전관리 속에 인천 남항부두 입항 조치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 VTS와 연계해 인근 항해 선박에 사고 내용을 신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3분께 인천 무의도 남·서방 약 0.9km 해상에서 낚싯배 A호(9.77톤·승선원 12명)가 갯벌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갯벌에 걸린 A호는 당시 설상가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이에 인천해경은 현장이 저수심으로 경비함정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갯벌이나 저수심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공기부양정을 출동시켰다.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A호는 이미 바닷물이 모두 빠져나간 갯벌에 얹혀 우현으로 기울어져 운항 불가한 상태였다.다행히 승선원들은 전원 무사했다.해경은 불안해하는
추석연휴 인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서 잇단 좌주된 낚시어선과 고무보트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26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좌주돼 고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선고를 접수한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한 끝에 같은 날 오후 10시 02분께 갯벌에 고립된 A씨(58)를 발견해 구조했다.A씨는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 활동 후 무의도로 귀항하려던 중 고무보트가 갯벌에 좌주된 것으로 알려졌다.구조된 A씨는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좌주된 고무보트는 해경에 예인됐다.중부해경 회전익항공대 장기원 구조사는 “고립자가 무사히 구조돼 다행”이라며 “해상에서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