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인천대학교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의 4번째 강사로 연단에 오른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낙연·이준석·양향자·금태섭 등 제22대 총선 변수 인사들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이낙연 전 총리를 비롯해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과 금태섭 새로운 선택 공동대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양향자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모습을 드러냈다.먼저 축사한 이낙연 전 총리는 “양향자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는 신념이다”라며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신념을 끝까지 지킨 그런 사람”이라고 칭찬했다.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은 그의 유튜브 채널 ‘여의도 재건축 조합’에서 양향자 의원과 진행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천하람 국힘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이준석 前 대표의 ‘개혁신당(가칭)’에 합류해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동력이 붙었다.천하람 국민의힘 전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힘 내부에서 단기간 내에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판단했다”라며 탈당을 선언했다.기자회견 직후 천하람 전 위원장은 “사실 개인적으로만 보면 탈당하지 않는 게 당장은 편안한 선택일지도 모르겠다”라면서 “이준석도 없는 국힘에서 개혁소장파로 승승장구 할 수 도 있었을 지도‥그러나 그건 잠시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민대 태권도외교과는 지난 11월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태권도협회와 문화교류를 통해 협력을 증진했다.김영욱 학과장과 박채호 교수 등 25명의 일행은 필리핀태권도협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효과적인 태권도 교수법과 해외 태권도 공연을 펼쳐나가기로 약속하며 상호 간에 감사패를 증정해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했다.또한 니노이 아키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National Age Group Taekwondo Championships에서 경민대 태권도 시범단은 화려하고 고난도 공연을 30분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가 지원하고 양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탁구 G-스포츠클럽 초등부가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유승민 IOC 위원배 U12 전국챔피언 탁구대회’에 3위에 올랐다.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300여 명의 탁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양주시 G-스포츠클럽은 남자 U9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우승팀인 의령남산초에 2:1로 아쉽게 패해 3위에 입상했다.G-스포츠클럽은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준석 국힘 전 대표·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시 보수당이 민주당을 누를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뉴데일리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46.3%·국민의힘 38.7%라는 결과가 나왔다.또 ‘2024년 4월 총선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47.4%·국민의힘 35.1%라고 답헀다.정가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구속영장 기각과 강서구 보궐선거 압승의 밴드웨건 효과로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집회에 개인자격으로 참석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향해 일부 시민들이 거센 항의를 쏟아냈다.10월 2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했으나,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김병민 최고위원·유의동 정책위의장·이만희 사무총장 등 일부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했다.또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영세·최승재·허은아 국회의원, 김경진·박소연·이소희 혁신위원들도 함께 했으며, 이준석 국힘 당대표·유승민 전 국회의원·천하람 당협위원장·이기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정치 집회가 아닌 추모하는 시간”이라며 “혹시 정부의 책임은 없다고 생각한 건 아닌지 답을 듣고 싶다”며 원인 규명·재발 방지를 촉구했다.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여·야·정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김병민 최고위원, 김경진 당협위원장, 권영세 국회의원 등 여당 인사들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홍익표 원내대표·이정미 정의당 대표·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를 비롯한 야당 국회의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이자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신인규 변호사가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국민의힘 인재영입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출신의 신인규 변호사는 10월25일 국회에서 “당에 대해 비판을 하면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당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서 비판자를 축출하는 방식으로 당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라는 기자회견으로 국힘 탈당 선언을 했다.또 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6개월 동안 집권 여당을 노골적으로 사유화했다”라며 “보궐선거 참패 이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하기를 바랐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쇄신안인 혁신위가 강서 보선 참패의 밴드왜건 효과를 뚫고 자당 32.2% 지지도와 윤 대통령의 30% 이하 지지율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국민의힘은 당 쇄신을 위해 10월23일 출범을 목표로 전·현직 의원 포함해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인물을 물색해 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지난 16일 발표된 뉴스토마토 자체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부정 65.8%·긍정 29.2%로 나타났다.특히 적극 투표층인 ‘매우 잘못’은 54.6%·‘매우 잘함’은 10.4% 였다.국민의힘 정당지지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유승민 계인 강대식 의원을 최고위원에 위촉했으나 나머지 당직 인선에는 친윤계가 대거 포진돼 당정일체 지도부가 완성돼 가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3월13일 국회 본청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당의 여러가지 현안과 실무를 많이 해온 정통한 능력 가진 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대통합 모양에 맞는 인물 선정했다”며 유승민 전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강대식(대구 동구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위촉했음을 밝혔다.그러나 김기현 대표는 공천의 실질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사무총장에 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는 이준석계로 분류되면서도 자신만의 색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3월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준비하면서도 당협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등 이색 선거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용태 후보를 만나 최고위원 도전 배경과 앞으로의 정치 행보에 대해 들어봤다.이준석 전 당 대표 체제 당시 청년최고위원이었으면서 다시 최고위원에 도전했다는 비판이 있다. 재도전하게 된 계기는?일단 저는 지난 지도부 체제에서 마지막까지 최고위원직을 사퇴하지 않았다. 물론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
[묵직한 사람들의 이야기]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Q1.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또 다시 도전하게 된 계기는?제가 최고위원직을 사퇴하지 않았던 이유는 정치적인 명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은 선출직 정치인은 표로 평가받아야 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번에 꼭 평가를 받고 싶었고 또 제가 내세우는 가치 상향식 공천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것들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당원과 국민이 직접 뽑겠다는 그 부분을 좀 국민과 당원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또 제 비전에 대해서도 평가받고 싶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유승민 계 전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30명의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지지 선언에 안철수 후보 측은 “세부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신상섭 전 바른정당 은평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총 9명의 당협위원장들은 김기현 후보와 함께 2월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 후보는 '5560 비젼'과 연대·포용·탕평의 정치로 제22대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루고 자랑스러운 조국 대한민국의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또 이들은 “민주당의 의회 독재·폭거 정치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위기의 대한민국,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윤 대통령이 5대 참사로 국민을 도탄에 빠트리고 있다”고 맹폭했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월13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 본회의(임시회)에서 “복합경제위기에 안일함과 무능으로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트린 민생·경제 참사, 비속어와 실언으로 국익과 국격을 훼손한 외교 참사, 강릉 낙탄 사고·북한 무인기 침투 등 구멍 뚫린 안보 참사, 끝내 159명의 소중한 생명을 희생시키고야 만 안전 참사, 그런데도 여전히 사적 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장제원 의원의 보좌관 출신임에도 나경원·유승민에 대한 불출마 압박을 비판해온 김영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예비경선을 통과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변호사이자 장제원 의원의 전 보좌관인 김영호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2월7일 진행한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자들의 비전발표회에서 “유능하고 능력있는 정책정당의 모습과 효과적인 분쟁해결수단으로서의 정치의 기능이 사라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또 김영호 후보는 “거짓말과 사퇴압박, 집단따돌림을 가하는 당대표 후보까지 정말 누가 볼까 부끄러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이 천공을 언급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고발한다는 소식에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고발하며 입막음을 시도했다”고 질타했다.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은 2월3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권력과 안보 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이란 책에서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기 전 천공이 서울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다녀갔다’라고 서술해 고발당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은유하며 이와 같이 비판했다.앞서 대통령실은 지난해 12월 천공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안철수 국회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 가상대결에서 김기현 의원을 4.5% 우세하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미디어트리뷴이 의뢰해 리얼미터가 2월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에서 안철수 43.3%(↑9.4P), 김기현 36.0%(↓4.0P)로 안 후보가 상승세에 올라섰다.또 차기 당대표 가상대결에서 안철수 48.9%(↑8.1P) 김기현 44.4%(↓3.6P)로 이 또한 안 의원이 유리했다.그러나 차기 당 대표 당선 가능성에서는 안철수 41.0%(↑12.3P) 김기현 44.4%(↓4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해 안철수 의원의 지지가 상승할 지 시선이 집중된다.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1월31일 SNS로 “충분히 생각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다.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리겠다”며 3월8일 전당대회 경선에 불출마하겠다는 글을 올렸다.또 유승민 전 의원은 “오직 민심만 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가겠다”라며 “폭정을 막고 민주공화정을 지키는 소명을 다하겠다. 우리 정치의 변화와 혁신을 원하시는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여의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가 가상 양사 재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를 누른 결과가 발표됐으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로 인해 혼전이 예상된다.김기현·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가상 양자 대결 여론조사가 지난 1월28일 발표됐으며, 김기현 의원이 48.0% 안철수 의원이 40.8%로 나타났다.또 가상 양자대결이 아닌 여론조사에서는 김기현 40.0%, 안철수 33.9%, 유승민 8.8%, 황교안 4.7%, 윤상현 3.2%, 조경태 1.8% 순이다.이에 여의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하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