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13만4700여 명의 고부가가치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인천시는 4월1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일자리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4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65개 실천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총 13만4706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인천시의 고용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경봉쇄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생산저하,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취업자 수와고용률이 하락하는 등 전년대비 악화됐다. 다만, 수차례의 긴급 민생경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5조원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인천시는 3월29일 안영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형 뉴딜사업, 주요 신규 사업 및 핵심사업,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했다.주요 국비사업은 총 110건, 1조319억원으로 제2차 보고회에서는 추가로 발굴한 신규 사업 17건(1415억원) 보고와 실·국별 핵심 사업 추진 상황 보고, 균특회계 사업 중 집행률 60%미만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정..7만 가구 공급]광명과 시흥 일대가 여의도 면적의 약 4배 크기의 3기 신도시로 조성됩니다. 이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주택 총 7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1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발표했는데요, 3기 신도시로 조성되는 광명시의 옥길동, 노온사동 등과 시흥시의 과림동 등은 서울과 인접거리에 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의 주택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광명시흥지구는 남북 철도 신설 등 교통 인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이 2월23일 첫 삽을 떴다.2월23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병원 부지(송도동 송도과학로 85)에서 연세의료원 주최로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송영길,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과,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료원장 등 연세대학교 및 연세의료원 관계자, 바이오 기업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건립을 축하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이재명 도지사 서한에 유엔 화답]최근 ‘대북전단금지법’의 필요성을 담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서한에 유엔이 화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재명지사는 지난달 29일,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국제사회 일부 우려의 목소리와 청문회 개최 추진 움직임에 대응해 미국 의회와 유엔 등에 공식서한을 보냈는데요. 이에 대해 유엔은 지난 1일, 자유아시아방송을 통해 “한국이 인권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 법을 시행할 것으로 믿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평택 · 당진 매립지는 평택시 관할]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일부구간의 관할권을 둘러싼 5년 8개
인천시는 1월11일자로 총 974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시는 민선7기 시정의 결실을 이루고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역량 있는 관리자를 선발해 주요 현안부서에 전진 배치했다.특히 코로나19 방역대응과 친환경도시 인천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인천경제의 새로운 모멘텀인 인천형 뉴딜 등 지역현안과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인력을 보강했다.조동희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시정운영의 연속성과 코로나19의 안정적 대응을 위해 전보는 최소화 하되,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효과적
박남춘 인천시장은 1월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방안 발굴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이날 신년 첫 회의인 ‘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17일까지 연장되고 2월에는 설 연휴가 예정돼 있는데, 이때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먼저 “우리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11일부터 시작해 설 연휴 전 대부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
인천시가 다가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로의 대전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수립 및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TF를 본격 가동했다.시는 지난 10월15일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공동행동을 발표해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실현시키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을 발표했다.그동안 환경오염 배출도시였던 인천은 순환도시로 환경정책을 대전환하는 친환경 일류도시 프로젝트를
경기도와 인천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지역형 뉴딜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남춘 인천시장은 10월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뉴딜 사업을 소개했다.먼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공공배달앱 구축사업'을 소개하며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일부 기업들만이 데이터를 수집, 활용하고 정작 데이터 생산주체인 소비자는 배제되는 등 데이터 독점이 심각하다"고 진단했다.이어 "경기도는 도민 참여를 통한 데이터 주권을 확립하고, 공정한 시장경제를 조성하
인천시는 10월12일 송도 G타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시장과 에릭 테오 대사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교류가 어려워진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창이공항)을 보유 한 도시(국가)로서 코로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박 시장은 신속하고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 실시, 확진자의 증상정도에 따른 치료병원 분리 운영,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 무균택시 운행 등 인천시 코로나 대응 대책을 소개하며 ‘시정부가 과잉대응하면 시민은 안전하다’는 마음가짐으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박남춘 인천시장은 3일 시청에서 열린 ‘9월 실·국장 영상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초·중·고 학생 31만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이라고 했다.친환경 급식예산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에게 지급되는 이번 교육재난지원금은 인천e음 카드를 통해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으로 제공된다. 지급 시기와 지원금 구성에 대해서는 현재 시 교육청에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등
박남춘 인천시장이 2년 연속 국비 4조원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인천시는 박남춘 시장이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1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박남춘 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제2차관을 면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호동 재정관리국장과의 면담에서는 백령공항 건설, 인천2호선 검단 연장,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건립,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과 관련한 예비타당성 심사 면제 등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위기는 인천형 뉴딜로 극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인천연구원은 현안과제로 수행한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인천형 뉴딜의 추진전략 및 과제'를 발표했다.연구보고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문재인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의 전략과 방향을 검토하고, 정부 뉴딜 사업의 지역 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인천형 뉴딜’정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중소제조업 밀집도와 산업특성 및 여건이 취약한 IT서비스 산업기반을 고려해, 즉각적인 뉴딜 사업 투자가 산업구조고도화 및 지역 혁신역량 제고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