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9월14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성과 등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청사 집무실에서 자원순환과 음식물자원팀 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직원 여러분들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환경부 장관상으로 보답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민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부평구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지난 6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가 5월22일 여름철 대비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집단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 점검한다.시는 식중독 관리 사각지대인 군부대 병영식당을 찾아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을 실시해 환자 발생 감소추진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및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파악, △식중독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학교·군부대 등 현장을 고려한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고양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시는 쌀 재고량을 감축하고 고양쌀 소비 확산을 위해 시·구청 구내식당 ‘고양쌀 먹기’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 농업인 단체의 ‘고양시민 고양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선 시는 8월24일까지 사단법인 후계농업경영인 고양시연합회 주관으로 고양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고양쌀 할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더불어 취약계층 후원물품 및 관내 집단급식소 식재료 구입시 고양쌀을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관계기관 및 단체에
["청정계곡 망치는 불법행위 무관용 대처"]경기도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과 계곡의 음식점이나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하천을 사유화 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재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성훈 건설국장은 오늘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청정 계곡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도민 품에 돌아온 깨끗한 계곡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도는 8월까지 모든 계곡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코로나19 상황에도 인천 연수구의 신규영업 신고가 520건으로 2019년 357건, 2020년 373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통계는 전년도에 비해 39.4%나 상승한 수치로 기존 원도심에 비해 송도동 등 신도심의 신규영업신고 건수가 357건으로 전체의 68.7%를 차지했다.업종별로는 상반기 전체 인·허가 처리건수 1365건 중 일반음식점이 943건으로 가장 많은 69.1%를 차지했고 휴게업 263건, 위탁업 52건, 집단급식소 45건 순으로 나타났다.상반기 연수구 폐업처리건수는 224건
인천 서구는 고온다습한 하절기와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에 들어간다.매년 하절기는 지속적인 폭염,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 등의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시기다.이뿐 아니라 최근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례나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 이용 등 외식문화 증가로 식중독 발생은 증가하는 추세다.식중독은 예방을 통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서구는 미생물 번식이 많아지는 하절기에 식중독을 사전에 막고자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추진하는 것이다.주요 추진사항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안산시가 최근 발생한 유치원 식중독 사고를 통해 드러난 행정처분의 한계와 불명확한 관리주체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개선안은 △유치원·학교 급식소 관리주체 명확화 △식중독 발생 집단급식소 처분기준 강화 △유치원 공동영양사 관리기준 강화 등을 담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현행 법령상 50명 이상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유치원·학교 급식소는 교육당국의 설립 인가를 받아야 하며, 식품위생법에 따른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도 해야 한다.이에 따라 기업·병원·어린이집 등에서 운영 중인 급식소와 마찬가지로 유치원
인천시 남동구는 8일 식품기부 활성화와 양질의 영양관리를 위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만수동 984-번지에 위치한 식품영양복지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설계에 착수해 같은 해 9월 착공, 올해 4월 준공됐으며 구비 14억7000여 만 원이 투입됐다.소외계층에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사업인 ‘푸드 마켓 1호점?푸드 뱅크’가 1층과 4층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위생관
인천시는 최근 안산 등 타 시․도 유치원의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사례와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인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한달동안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하여 시 및 군․구, 경인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긴급점검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설치된 집단급식소 928개소 전체에 대해 실시하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부적합한 식재료 사용, 식재료의 세척·보관과정에서의 교차오염, 조리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안산시가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A 유치원이 원생의 식중독 증세가 의심됐음에도 보고의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한다.해당 유치원의 식중독 사고는 16일 오전 한 병원으로부터 ‘집단설사환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보건소로 최초 전달된 이후, 보건소가 유치원을 상대로 상황을 파악하면서 유치원이 도교육청에 식중독 사고를 보고하며 최종적으로 시에 접수됐다.식품위생법 제86조에는 집단급식소의 설치·운영자는 식중독 환자나,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는 자를 발견하면 지체 없이 관할 지자체에 보고해야 한다고 명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하수 사용 식품업체에 대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 수사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특사경은 수원시, 화성시에 있는 지하수 사용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우선 실시한 후 위반 사례가 많을 경우 도내 지하수 사용 업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중점 수사사항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지하수 관리 실태 △부적합 지하수의 식품용수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등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행위 등이며 지하
인천 부평구는 21일 음식물쓰레기 ZERO화를 위해 공동주택 내 RFID기반 생물학적 재활용시설인 감량화기기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반입한계에 대비해 음식물류 쓰레기의 발생억제 및 감량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감량화기기는 현재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 집단급식소인 부평구노인복지관과 단독주택지역 거점공간으로 지정된 십정동 EM배양소에 각각 1대씩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부평구 내 공동주택에 처음 설치·운영되는 감량화기기는 총 6대로, 지난해 9월부터 수요조사 및 사전신청을 거
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에 따라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학교, 유치원 등 교육시설 집단급식소와 위탁 급식영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시는 양파, 고추장, 돼지고기, 닭고기, 오징어 등 다소비 품목을 집중 점검 품목으로 정하고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 명세 비치 여부 등 농식품 부정유통 전반에 걸친 사항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홈페이지와 안내문 등 식단표에 원
유통기한이 3개월이나 지난 닭고기를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외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식단표에는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급식과정에서 불량 식재료를 사용한 사회복지시설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25일부터6일까지 도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440곳을 대상으로 집중수사를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91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사에 적발된 시설은 노인요양시설 77개소, 장애인거주시설 7개소, 아동 양육시설
가평군은 지역의 일반음식점 4개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지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7년 5월,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당초 일반음식점만을 대상으로 지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대상을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확대 운영했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상태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 한 후,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해 혜택을 주고 있다.올해도 위생등급 평가에서는 상면 소재 고원이 매우우수, 호아빈가평점이 우수, 가평축협한우명가 청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 바이러스의 본격적인 유행시기를 맞아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1월부터 1월까지의 바이러스 검출건수는 총 591건으로 전체 검출건수 1천233건의 48.3%에 달한다.월별 검출건수를 보면 12월이 286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177건, 11월 128건 등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노로 바이러스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어린이집, 학교, 유치원 등에서 발생한 총 43건의 식중독 발생원인의 70% 이상(32건)을 차
인천시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계도기간이 끝나는 23일부터 달걀 산란일자 표시의무를 본격 시행한다.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 맨 앞에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포함해 생산자 고유번호(5자리), 사육환경번호(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되면 소비자는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앞쪽 4자리 숫자를 통해 산란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산란일자 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산란일자를 표시한 달걀만 유통·판매되는 만큼 소비자는 시장, 마트 등에서 산란일자를 확인하고 신선한 달걀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산란일자가 미표시된 달걀을 유통·
가평군이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높아지고 있는 식중독 예방에 나선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강가주변 일반음식점 106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지하수 먹는물 성적서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 이번 단속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수 용수 저장탱크 소독관리여부를 확인하고 용수저장탱크에 염소자동 주입기 등 소독장치 설치 및 고체염소 투입을 권고할 계획이다.단속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점검결과 미흡한 점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후, 이행여부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소비
가평군이 어린이집 원아 19개소 27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부모참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부모들에게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으며 급식의 위생·안전·영양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참여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 아이의 식습관을 주제로 기관과 가정에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영양만점 과일찹쌀떡도 만들어 보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사전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부모참여 수업은 현재 12개소 어린이 182명과 학부모 152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7개소 어린이 100명과 학부모 79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다음달까지 진행될 수업은 부모와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마도한화바이오밸리단지내 집단급식소 전환문제를 두고 화성시 위생과와 기업지원과의 해석이 갈려 논란이 일고 있다. 화성시 위생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회신과 단순민원처리로 협의대상이 아니다”며 집단급식소 허가를 내주었고, 기업지원과는 “산업단지내 구내식당이 집단급식소로의 전환은 공장의 부대시설로 허용되지 않고 분명 협의 대상“이라며 서로 다른 의견을 내고 있다.화성시 위생과는 부대시설 범위를 넘은 식당업을 한 마도청원산업단지내 집단급식소 업주들에게 영업정지 행정처분 통보를 했으며, 기업지원과는 산지법 위반으로 건물주에게 관련법 조치 통보를 할 예정이다. 이에 산업단지내 구내식당업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밖의 식당업주들은 “단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