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 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과 비전도 마련한 만큼 준비된 안전 도시 동두천시를 주목해 달라”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축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오는 5월3일막을 올린다. 12일까지 10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봄바람에 실려오는 달달한 꽃향기가 발걸음을 재촉한다. 전국 어딘들 꽃밭 아닌 곳이 없지만 경기도라면 큰 맘 먹지 않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으니 더욱 좋겠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봄꽃 여행지에서 분홍빛 설렘 가득 담아오자.
인천..가장 오래 봄꽃이 노닐다 가는 곳. 봄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인천은 벚꽃엔딩하기 안성맞춤이다. 경인 아라뱃길에서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곳곳에서 전해 오는 꽃소식따라 인천의 봄꽃 명소 9곳을 만나보자.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 "한폭 동양화처럼 고와라"3월 초 광양 등 전국의 매화 명소를 놓쳤다고 걱정할 필요없다. 3월 말에서 4월 초 개화 예정인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으로 가보자. 40년 이상의 다양한 매화나무 700여 그루가 식재돼 있어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수양버들처럼 길게 늘어진 멋스러운 수양매화도
빼곡하게 자리잡은 아파트들 사이로 동그랗게 자리잡은 부천 상동호수공원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공사)가 2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주요 업무보고에서 올해 道 관광산업 완전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거북이가 엎드린 모양의 시흥시 인공섬인 거북섬이 요트와 서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지중해로 주목받고 있다.이 곳은 해양레저 복합단지를 비롯해 해양생태 연구단지와 관상어 집적단지까지 들어서며 해양산업 클러스터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을 통해 시흥시는 과거를 학습하고, 현재를 가꾸며,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거북섬, 수도권에서 지중해를 꿈꾸다시흥시는 지난 2018년부터 거북섬을 포함한 시화MTV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갑진년 음력 1월1일,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월9~12일까지 4일 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휴가 시작된다. 과거와 미래가 어우러진 도시 수원에서 연휴에 뭘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정조의 꿈을 지나 겨울 인데도 싱그러움을 내뿜는 수목원을 거닐고 박물관에서 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만나고 지역화폐로 스마트한 쇼핑 까지..경이로운 수원에서 즐거운 설날을 보내보자.◇겨울 내린 화성 행궁을 거닐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최근 참가,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조성해 전시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시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인천·IFEZ 홍보관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Light up the Future with Smart AI·Robo
노후 온실 현대화·자동화 시설 구축..장미 등 신품종 육성 힘써 고양시는 화훼 최대 소비지인 수도권에 위치하고, 고속도로와 공항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또한 전국 최대 화훼생산지로서 재배, 유통 기술에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시는 지속적인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으로 원당화훼단지, 주교화훼단지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하는 최첨단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 공사
검은 토끼의 해가 어느새 깡총깡총 저물어간다. 경제는 어렵고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 길고 고단했던 한 해 끝에 푸른 청룡을 품은 새해, 2024년이 선물처럼 주어진다. 다시 시작이고 다시 희망이다. 어스름 하늘 위로 희망의 빨간 점 하나 찍으러 떠나보자.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다니..경기도, 너는 정말 사랑이다.떠오르는 저 해처럼 우린 지지 않지 '고양 행주산성'1593년 행주산성에는 권율 장군과 함께 3만 명의 왜군을 물리친 군사와 부녀자 등이 있었다. 널리 알려진 행주치마는 부녀자들까지 앞치마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농협이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구리농협은 지난 10월12일, 인창동 103번지 4호 1만1000㎡ 부지에 건축면적 3556㎡,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만2343㎡ 규모의 판매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을 갖춘 메머드급 종합시설의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현재 착공에 나선 이 시설물은 오는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인데 지하 1층엔 주차장과 창고, 기계실이 위치하고 1층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 금융점포, 커피숖, 베이커리, 약국이 들어선다.2층
“겨울 오산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찾아옵니다”오산시가 11월 24일 오후 6시를 기해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매주 금‧토‧일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산역 광장 및 아름다로 먹거리 부스는 매주 금‧토‧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오산역 광장 프리마켓은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주요 행사와는 별개로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일몰 후 늦은 밤까지 한 달간 매일 운영된다.◇오산역 광장에서 만나는 ‘유럽형 크리스마스 마켓’오산역 광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는 올해 한파, 제설, 안전 등을 아우르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동절기 시민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과 비슷한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는 대설·한파에 대비한 5단계 비상근무 체계와 민·관·군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노후주택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 안전 점검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동두천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24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촉구하는 시민 총궐기대회를 열고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가 치열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시가 제생병원 본관 건물을 경기도의료원으로 쓰자고 제안했지만 계속되는 경기도의 ‘무응답’에 ‘속 타는’ 동두천시가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한목소리’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민선8기 동두천시가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다. 동두천시는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최대 현안으로 교통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건설사업, GTX-C노선 동두천 연장 등을 통해 동두천에서 강남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추가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 확충사업 및 주차공간 조성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려는 조치로, 다양한 교통 현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 북부 본가 양주시가 2023년 10월 19일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년간 새로운 변화와 성장으로 양주시는 2003년 14만명의 인구가 2023년 9월26만 명을 넘어 3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양주시는 올해를 ‘경기 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옥정, 회천지구 등 신도시 건설 사업,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GTX-C 노선,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민선 8기 공약 사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가을걷이가 끝난 들판 여기저기에 펼쳐진 흰색의 물체들을 보고 한번쯤 호기심을 가졌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마치 마쉬멜로우를 닮은 오동통한 이 물체들의 정체는 바로 곤포사일리지이다.곤포사일리지는 한자와 영어가 합쳐진 말로 곤포(梱包)는 볏집이나 보리 등을 운반하거나 저장하기 쉽게 둥글거나 네모난 모양으로 밀봉한 것을 말하고, 사일리지(Silage)는 수분이 많은 사료작물을 사일로라는 용기에 진공저장해 발효시킨 사료를 뜻한다. 이렇게 우리에게 생소한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축제가 세계 최초로 평택에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