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염원정 기자] 주사 바늘이 백신 자체에 내장돼 백신 소분과 오염에 대한 우려를 종식할 새 의료기구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장영환 바이오시드 대표는 9월22일 “백신이 담겨진 바이알(병) 하나에 주사기가 내장돼 있어 바로 1인 1병 백신 접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히고 “정량의 백신을 접종할 것인지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포장지를 오픈한 후 소분 과정에 따른 오염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장 대표가 언급한 '백신 내장형 주사기'가 주목을 받는 것은 ‘With 코로나’ 시대의 필수 요소가 전국민 백신 접종
인천항 처리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2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31만1112TEU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의 최대 기록이다.기존 월간 최대 물동량 처리 기록은 2020년 11월 29만7963TEU로 이보다 1만3149TEU가 늘어난 것이다.올해 1월 물동량 중 수입은 15만6221TEU, 수출은 14만3850TEU로 전년 대비 각각 10.6%, 18.8%씩 증가했다.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각 1만42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 2020년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닌텐도가 스위치 판매량을 공개했다.닌텐도는 2020년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닌텐도스위치를 1천157만대를 판매하며 총 판매량 7900만대를 돌파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 소프트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3개월 동안 514만장을 판매해 총 판매량 3000만장을 돌파했다.이외에도 마리오 카트8 디럭스를 443만장 판매했다. 특히 2017년 고티 1위를 받은 작품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171만장을 팔아 총 판매량 2100만장을 돌파했다.
K-POP의 세계화를 이뤄낸 방탄소년단과 팬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아미,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다양한 활동들로 K-POP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빅히트에서 출시한 ‘BTS 위버스’는 방탄소년단과 전 세계 아미(ARMY)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이다.방탄소년단과 팬 모두가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기고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과 이미지가 업로드 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멤버들과 팬들의 활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넓혀나가고 있다.방탄소년단 맴버 ‘정국’의 22살 팬이 만든 ‘비티쿠’는 방탄소년단의 영문 이름인 ‘BTS’와 무언가에 깊게 빠져 활동하는 ‘덕후’의 합성어로 실시간 뉴스, 유튜브 최신 영상, 실시간 트위터 소식외에도 네이
용인시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시에 하수관 제어시스템 수출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용인 기흥구 중동 소재의 (주)한국융합아이티는 지난 3월 신시내티시의 하수처리를 담당하는 MSDGC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제어시스템 설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받았다. 이 시스템의 특징으로는 하수관에 센서를 부착해 하수 흐름을 계측하고 정보를 수집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생활오수의 빗물의 양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히 비가 올 때 각종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지능형 게이트 제어기술이 신시내티시의 높은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용인시는 지난해부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과 (주)한국융합아이티에 SW상
경기도시공사는 4일부터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에 대한 후속절차로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이 진행되며 사업에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공사의 노력으로 68일만에 분양 공고하는 결실을 이뤘다. 토지등소유자 분양의 추정가격은 3.3㎡ 당 평균 1천280만원으로 예상되며, 공공에서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가지는 정부지원금과 세제 등 혜택으로 주변 조합원분양가보다 월등히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다.신청대상 공동주택은 18개동, 지하3층~지상29층, 총 2천329세대 대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이중 2천141세대가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46 ~ 98㎡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59㎡이상 전 세대 4BAY로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작년보다 평균 5.73%, 인천 개별공시지가는 4.63% 상승했다.2019년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7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8.03%, 수도권은 8.7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344만3592필지(76.1%)로 나타났으며 하락한 토지는 64만7442필지(14.3%), 변동이 없는 토지는 212만301필지(4.7%), 신규조사 토지 7만9644필지(1.8%)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지식정보타운이 조성 중인 과천시로 11.41% 상승했으며, 미사·위례신도시가 위치한 하남시가 10.53%, 일직역세권 개발사업 영향으로 광명시가 10.01% 순으로 모두 10%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포천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9 인디크래프트’가 30~31일까지 신분당선 판교역 지하 썬 큰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디크래프트는 건강한 게임생태계를 조성하고 유망 인디게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이 행사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의 인디게임을 모집, 140개의 출품작 가운데 뛰어난 아이디어와 재미를 가진 게임 20개(PC게임 3개, 모바일게임 17개)를 선정해서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 시민들의 현장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Top 6를 선정하는데, 최종 선정된 Top6 개발사에게는 총 1천500만 원의 상금,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의 전시 지원, 해외전시회 참관, 2억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한한령으로 인해 중국 유커가 감소한 가운데 광명시가 대규모 유커를 유치해 화제다. 광명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사드조치로 얼어붙은 중국 방한시장 공략에 힘쓴 결과 중국기업 임직원 600명의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객은 중국 제남유가방방생물과기유한공사 임직원들로 회사에서 주는 포상 여행을 위해 단체로 광명동굴을 찾았다. 관광객은 24일 오후 광명동굴을 관람하고, 기업회의, 한류공연에 이어 치맥 파티로 즐겨운 시간을 보냈다. 리우팡 유가방방그룹 대표는 “작년 한해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여행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모범사례로 얼어붙은 한중 관광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양국의 관광객들이 활발하게 교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는 21일 ‘안성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공사가 안성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시행해, 안성시 서운면, 미양면 일원 약 70만㎡ 규모로 중소기업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안성시와 함께 전체 사업비 1천400여억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지 약 43만㎡, 복합용지 약 5만㎡, 지원시설용지 약 2만㎡ 등을 조성 및 공급할 예정이다.중소기업중앙회 산하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경기인천기계협동조합’이 50여개 회원사와 함께 입주해, 안성중기산단을 기계산업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라, 공사는 올해 하반기 지장물 및 토지현황 조사 등 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식물인 ‘세덤’의 신품종 ‘루비퍼피’와 ’루비파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덤 신품종 ‘루비퍼피(Ruby Puppy)’는 도란형의 잎에 백분이 발생하고 잎끝과 가장자리에 적갈색이 착색돼 관상가치가 높다. 이 무늬색은 햇빛을 많이 받고 일교차가 적당한 봄, 가을철에 더욱 짙게 물드는 특징이 있다. 특히 분지수가 많아 번식이 용이해 소비자가 쉽게 기를 수 있으며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국내 유일의 다육식물 육종연구 기관인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작목개발 및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세덤 신품종 육성연구를 수행, 루비퍼피와 루비파인 외 루비틴트 등 3품종을 개발했다.돌나물과에 속하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햇살농장과 라이프스타일숍 동춘상회와 함께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혼합 잡곡 ‘미미한봉’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쌀 소비를 확산하고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시와 농가, 기업이 함께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미미한봉은 가바찰홍미, 찰흑미, 현미, 찹쌀, 누룽지향현미찹쌀 등 5가지 잡곡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것으로 30g 단위 소포장 스틱 형태로 만들어져 사용하기에 편하다. 흰쌀 200g(성인2인 기준량)에 미미한봉 한포를 섞어 밥을 하면 구수하고 향긋한 풍미의 밥을 맛볼 수 있다.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에 맞게 심플한 포장 디자인을 적용해 쌀의 효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자극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잡곡을
성남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기존의 전시적인 실적관리 위주의 판로지원 패턴에서 벗어나 미개척 지역 및 전시회를 적극 발굴, 타겟 마케팅 기법을 도입하여 성남산업진흥원만의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한 단계 발전된 독자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컨소시엄 내 대표 선도기업을 필두로 참여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판로개척에 나선 점도 인정받았다. ‘지역 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국내 동일 산업군의 중소기업과 대표 기관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해외 진출 및 목표 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남산업 진흥원은 품목별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IT&CM China에 경기도 단독 홍보관(단독부스)으로 참가했다. 경기도가 중화권 마이스 박람회에 단독으로 경기도관을 구성해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T&CM China는 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의 약자로, 중국 상해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MICE 박람회다. 2018년 행사 당시 전 세계 289개 업체가 참여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공사는 경기도 홍보관 운영과 지속적인 업체 상담을 진행하며 홍보에 나섰다. 19일 저녁에는 기존 단체관광 여행사뿐 아니라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담당자들을 초청해 별도 설명회를 개최하며 경기도 자원을 본격적으로 홍보하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드론에 최첨단 측정기 ‘라이다(Lidar)'를 장착해 측정하고자 하는 사물의 거리는 물론 대상 물체의 모양과 체적까지 정확하게 계산‧구현해 내는 전문 측량업체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측량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 소재 '㈜우리이엔씨(Woori Enc)'는 국내 업계 최초로 ‘드론라이다’ 측량시스템을 구축, 고정밀 무인항공측량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각종 건설 현장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20년간 쌓은 일반 전통 측량방식에 이 첨단시스템 방식을 융합해 측량의 정밀도와 정확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대상 물체에 레이저 광선을
경기도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 기업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기업성장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창업 기업가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시공사에서 직접 건립․운영하는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다. 센터는 연면적 7만598㎡에 지하3층 ~ 지상9층 규모이며, 89∼1천519㎡의 다양한 창업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다목적회의실 등 입주기업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창업지원공간으로 구성된다.경기도 주관의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비즈니스센터를 포함해 자율주행 8개사, 인공지능 33개사, 바이오헬스 7개사 등 ‘신성장동력·혁신기술’을 보유한 총 100여개 이상의 기술창업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향후 공사는 판교2 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와 같은
안산지역 공단 가동율이 전월 대비 2.6%p 증가했지만 생산액이 5.1% 감소했다.안산상공회의소는 8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18년 11월 안산지역 공단 가동률은 전월 대비 2.6%p 증가한 75.6%(전국평균 81.0%)로 조사됐으며, 생산액은 34,625억원으로 전월대비 5.1%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26.6%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5,028명으로 전월대비 0.2%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11월 안산지역 예금은 119,412억원으로 전월대비 0.5%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6.1%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69,791억원으로 전월
양주시는 ‘멜론’을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시는 기존 양주시의 대표적 농산물인 애호박, 토마토, 딸기 등과 함께 열대성 작물인 멜론을 신 소득 작목으로 발굴 육성하는 등 새로운 농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주 멜론은 6월초 정식하고 9월 중순까지 재배하는 작형으로 지난해 시험재배를 통해 500㎡시설하우스에서 2톤을 수확했다. 시는 이 멜론으로 친환경 급식시장에 kg당 6천850원으로 납품하는 등 1천380만원의 조수입을 창출했다. 시는 신 고소득 작목인 멜론 육성을 위해 지난달 22일 '멜론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 한 바 있으며 향후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멜론재배 교육과 컨설팅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농협 여주시지부 가남농협은 조합원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지원을 위해 8~18일 홀수년도 출생 조합원 1천200명에게 무료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종합검진사업으로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예방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가산농협은 매년 건강검진 사업을 홀수년도 출생 조합원 1천200명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조합원 가족도 할인 혜택을 부여하여 총 902명에게 건강검진 혜택을 주었다.김지현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농촌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사업으
부천시가 청년계층 주택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하는 ‘제로(ZERO)주택’의 첫 입주가 시작됐다.‘제로(ZERO)주택’은 타 시 이주 최소화와 주거 부담 최소화를 위해 부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부천형 공공주택이다. 첫 입주인 중동 제로주택(26호) 입주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내달 말에는 옥길지구 내 제로주택(270호)도 입주가 시작된다.중동 제로주택은 1호선 중동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으며, 지난해 4월 입주자 모집 결과 2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옥길지구 제로주택은 1호선 역곡역과 서해선 소새울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옥길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입주자모집 결과 6: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