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 총선 후보자 7차 심사 결과, 친명계 단수공천 비명·친문계 경선 기조가 유지됐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7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구체적으로 △단수 공천을 살펴보면 △서울 중랑구갑 서영교 최고위원, 마포구을 정청래 최고위원 △인천 계양구갑 유동수 국회의원(이하 생략) △경기 수원시갑 김승원, 수원시을 백혜련, 수원시병 김영진, 성남시수정구 김태년, 안양시만안구 강득구, 안양시동안구갑 민병덕, 안양시동인구을 이재정, 고양시을 한준호, 남양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그로시 IAEA 사무총장에게 최종보고서의 문제점을 제기했으나 그로시 총장은 답변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은 9일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과 국회에서 회동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 방류가 아닌 다른 대안으로 다시 검토하고 방류 일정을 연기하도록 일본 정부에 함께 요청하자”고 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또 민주당 해양투기저지대책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정·양이원영·위성곤 의원 등은 그로시 총장에게 IAEA 최종보고서의 문제점들도 지적했다.위성곤 의원은 “IAEA는 오염수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결과 발표에 야당은 “시설물 작동이 잘되는지 확인했다는 게 보고의 요지”리고 질타했다.유국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자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5월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1명의 구성원이 일본에서 진행한 5박6일간의 시찰 일정과 내용을 브리핑했다.현장 시찰단은 먼저 22일 일본 관계자와의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23일·24일 주요 점검 대상 설비에 대한 시찰을 진행 후, 25일 현장 시찰의 연장선으로 일본 관계자들과 기술 회의를 개최했다.또 이들은 오염수 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전력 공급이 부족한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국 분산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5월22일 현행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르면 지능정보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데이터센터의 구축 및 운영 활성화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목적은 다수의 초 연결지능 정보통신기반을 일정한 공간에 집적시켜 이를 통합·안정적인 운영·관리다.데이터센터는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유형의 산업이다.이러다보니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연평균 15%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전력소비량이 20~200MW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월6일부터 8일까지 일본 후쿠시마 현지를 방문해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한·일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결사 저지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위성곤·양이원영·윤영덕·윤재갑·이용빈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단은 4월5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설명하고, 정부에 대응 방안을 촉구했으나 “내내 검토 중이라고만 답한다”라고 일갈했다.양이원영 의원은 “국제해양재판소 관련 국제변호사에게 (관련) 사례를 검토하고 자문받아, 잠정적으로 1주일 전에 결과 나오고 본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주호영 원내대표 등 정부와 여당 지도부는 양곡관리법이 쌀 시장 수급 조절을 무력화할 것이라고 분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망성이 높아졌다.한덕수 국무총리는 3월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지난 3월13일 국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대국민 담화로 대통령 거부권을 공식 건의했다.이와 함께 한 총리는 쌀 산업 활성화로 소비 수요 확대와 고품질 쌀 생산 체계 강화, 밀·콩 등의 대체 작물 생산 농민에게 직불금 지급 등 양곡 시장 안정을 위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은 1월6일 “선거운동 시 딥페이크(합성편집 영상물)에 관한 표기 의무 등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선거운동 시 딥페이크 표기에 관한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영상을 마치 실제 영상인 것처럼 꾸미거나, 실제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딥페이크 영상인 것처럼 하여 선거운동에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유권자들은 딥페이크 기술 사용 여부의 표기가 없으면 실제 영상인지, 딥페이크 영상인지 구별할 수 없어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대표자를 선택하는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보훈처의 격상과 재외동포청의 신설에는 동의했지만 여가부 폐지에는 상반대된 입장을 보였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위성곤 원내 수석부대표는 1월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부조직법 관리 3+3 회의’ 후 기자들에게 이와 같이 밝히고 다만 그간 논란이 된 경찰국 신설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여가부 폐지는 대선 공약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서는 새 정부가 맡은 임무 중 하나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4년만에 개최돼 양국 국회 간 우의를 다졌다.대한민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의 친선축구대회가 11월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양국 의원들이 전·후반 각 30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자웅을 겨뤘다. 경기 시작 전 김진표 국회의장은 “얼마 전에 한국과 일본의 두 정상께서 G20 회의에서 만났다. 한일 의원연맹 합동총회도 2년 만에 서울에서 열렸다”며 “양국 정부와 의회가 더 자주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 그래야 신뢰를 쌓고 미래를 도모할 수 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 부대표와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 부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1월9일 오후 국회 본청 의안과에 이태원 참사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고 국민의힘의 동참을 촉구했다.이들이 제출한 요구서는 10일 본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며, 의장은 교섭단체 대표들과 협의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거나 행정안전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지정한다.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요구
위성곤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11월9일 오후 2시30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정의당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은 7월20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위성곤 의원은 이날 후보등록과 함께 밝힌 출마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 인사 농단과 종북몰이까지 하며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위성곤 의원은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20년만에 제주도정의 정권교체를 이룬 제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평화·치유·청정환경의 중심지이자 자치분권의 선도모델 제주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제21대 국회 2차년도 대한민국 ‘우수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지난 제21대 국회 1차년도에 이은 2연속 수상이다.연맹은 국회의원의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해 이를 토대로 헌정대상을 수여했는데, 이번 평가에서도 제주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위성곤 의원이 선정됐다.위성곤 의원은 제21대 국회 상반기 농림축산식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의원은 "동물의 보호 및 복지제도 개선을 위한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안」이 4월5일 국회 본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동물보호법」은 1991년 건전하고 책임있는 사육문화 조성 및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이후, 사회적 이슈와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여러 차례 보완됐다.그러나 동물에 대한 학대가 증가하고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되는 등 사회적 문제가 계속되고, 반려가구의 급증,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변화에 따라 전면적인 제도개선이 절실히 요구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민주당, 서귀포시) 의원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이로써 위 의원은 제20대 국회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300여 명의 각계 전문가, 5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법률연맹에서 운영하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2년 전통의 국정감사 전문 모니터단으로 1000여 명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정밀·종합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위 의원은 올해
시중에서 12만원이면 살 수 있는 저성능 CCTV를 555만원에 구입하거나 시중가 95만원의 단종된 CCTV를 606만원이나 들여 수리하는 등 어업지도선 내 CCTV장비 구매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민주당·제주 서귀포시)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5740만원을 들여 어업지도선 내 CCTV 21대를 설치했다.같은기간 1억3091만원을 들여 총 71대의 CCTV를 수리했으니 1대당 273만원에 구입해 184만원을 들여
긴 장마와 이상기후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배추값의 연중 가격편차가 최대 7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정책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민주당·제주 서귀포시)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수급조절품목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배추의 경우 연중 가격편차(최저가 대비 최고가)가 2015년 약 3배 수준에서 2019년 약 6.8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무의 경우 2015년 2.8배 수준에서 2019년 3.9배 수준으로 확대된 것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은 21일 국무총리 소속으로 특정 사회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특임사무처라는 조직을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특임사무처는 특정 현안을 다루기 위한 현행 대통령 산하 특별위원회 제도는 물론, 예전에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특임장관 제도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반성에서 시작됐다. 기존 중앙행정기관 조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현안에 대해 즉각적으로 조직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특정 사회 현안에 대한 전권을 일임받은 특임사무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의원은 10일 ‘공공자원의 개방 및 국민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제정법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제정안은 행정기관 등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시설과 물품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 생활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최근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회의·강의시설, 주차시설 및 체육시설 등의 공공자원을 개방하여 국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공공부문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이를 위해 정부는 유휴 업무용 시설·물품 등을 국민이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안산상록을) 의원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포럼 자치와 균형'이 ‘한국판 뉴딜과 좋은 도시, 혁신 공간’이라는 주제로 연속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포럼 자치와 균형'은 지방자치단체 경력의 현역 국회의원과 현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주축이 돼 만든 모임으로 지난 4일 출범했다.포럼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실현 △중앙-지방정부-시민 협력 거버넌스 강화 △국회-당-차지단체 중심의 협치형 포럼 구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특별강연회 첫 번째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난 4월 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