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월18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총 958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해 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일회용품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폐기물을 저감하여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재활용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로 인해 지난해 대비 생활폐기물은 1872톤 감소하고 재활용량이 388톤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최근 인천 서구의 한 찜질방에서 빈대 성충과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인천시가 찜질 목욕장 및 숙박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 목욕장업 48개소(영업장면적 1000㎡이상과 찜질시설)와 숙박업소 709개소(객실 수 20실 이상) 등 757개소를 시와 군·구에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점검한다.목욕장업은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등 청결 여부, 수건·가운 및 대여복 제공 시 반드시 세탁한 것을 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전 세계 66개국의 경제, 재무 분야 수뇌부들이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에 모여 코로나19 이후 아시아 지역 경제질서에 대해 논의한다.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 연차총회 개막식이 5월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의 경제성장과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내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기관으로, ADB 연차총회는 ADB 회원국을 대표하는 재무장관·중앙은행장 등이 모여 각 국의 경제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권역 내 협력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는 오는 1월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시는 연휴 기간 중 12개 근무 반에 직원 185명을 배치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 태세를 갖춘다.시 교통정책과와 3개구 교통과 등 수송대책반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한다. 이들은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나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에 즉각 대응하게 된다.용인 동ㆍ서부경찰서와 협력해 터미널 등에서 운송 질서 지도, 귀향ㆍ귀성객의 수송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수도대책반은 누수 동파 사고, 급수 취약지역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용 식자재 취급업소 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김치류 및 김장용 식재료를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11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김장용 식재료인 김치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류, 향신료가공품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김치, 고춧가루, 젓갈류를 제조·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판매업소 등 총 8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무등록·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18~22일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등 다중이용 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 등으로 배달음식점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중식 배달음식점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시는 이를 위해 3개 반 6명(공무원 2명,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배달음식점에 머리카락 등 이물 혼입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오산시는 최근 수도권 수돗물에서 발생한 유충과 관련해 지난 7월6일부터 23일까지 지역의 모든 배수지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며 수질관리 강화에 나섰다.긴급 점검을 실시한 시설은 은계배수지, 궐동배수지, 삼미배수지, 갈곶배수지, 가장배수지 등 총 5곳이다.시 관계자 등은 지역내 배수지 5곳에 수질 샘플링 조사, 배수지 내부 조사 등 전수 점검을 실시했으나, 수돗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고 수질 또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충을 막기 위해 배수지 전 시설물에 방충망을 교체하고 보다 철저한 배수지 관리를 위해 수
인천 서구는 고온다습한 하절기와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에 들어간다.매년 하절기는 지속적인 폭염,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 등의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시기다.이뿐 아니라 최근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례나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 이용 등 외식문화 증가로 식중독 발생은 증가하는 추세다.식중독은 예방을 통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서구는 미생물 번식이 많아지는 하절기에 식중독을 사전에 막고자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추진하는 것이다.주요 추진사항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인천시는 최근 안산 등 타 시․도 유치원의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사례와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인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한달동안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하여 시 및 군․구, 경인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긴급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이번 긴급점검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설치된 집단급식소 928개소 전체에 대해 실시하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부적합한 식재료 사용, 식재료의 세척·보관과정에서의 교차오염, 조리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식중독
인천 서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심 멘토링(현장코칭)’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 멘토링’은 관계법령 숙지가 미흡한 신규 식품위생업소 중 소규모 영세업소 등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식품위생법 관계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규 위생업소들이 식품위생법 및 식품공전 등 관련 규정을 파악하지 못한 채 영업하다가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는 데 착안해 실시하게 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지난해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인 PC방(7개소), 노래연습장(32개소), 당구장(1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성남 모 교회의 사례 등 협소한 공간에 다수인이 모이는 장소에 의한 감염병 확산 우려 심리가 커짐에 따라 관련 업소를 통한‘코로나19’감염증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구는 점검 대상 업소마다 손소독제 및 개정 대응지침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영업간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사업장 손소독제 비치 여부 및 소독
일본에서 관광버스를 운전한 운전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대중교통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시내버스 대표자들을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소신여객(주) 등 6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부천시 교통사업단장이 방역(소독) 강화, 운수종사자 마스크·장갑 착용, 손 세정제 비치, 감염 예방교육과 위생점검 실시 등 감염증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는 내용을 업체에 전달했다.류철현 교통사업단장은 “버스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든 것과 관련 경기도는 G마크 우수축산물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거친다고 6일 밝혔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보증하는 우수 농식품에 부착하는 인증마크로, G마크 축산물은 일반 축산물보다 훨씬 강화된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도축·가공 단계부터 경기도 소속 검사관(공무원)이 G마크 농가의 출하현황을 파악하고, G마크 농가에서 출하되는 소·돼지에 대해 직접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있다. G마크 우수축산물은 2007년도부터 학교급식에도 공급되고 있다. 경기도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G마크 축산물과 일반축산물과의 차액을 지원하며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가 22일 개소식을 열었다. 화성시어린문화센터 4층에 위치한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는 프로그램실 3개, 휴게실 등 아동과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개소식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서 시장은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가 꿈꾸는 청소년이 하고자 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원한다며, 현실의 어려움에 부딪혀 좌절하지 말고, 이 곳에서 꿈꾼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경제적·가정적·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 교
서구가 구민의 건강과 유통·판매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19개소를 대상으로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최근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마카롱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또는 사용기준을 초과하는 타르색소가 검출된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마카롱 판매업체 및 1인 가구 증가로 소포장·소용량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 집중점검 한다.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수입신고 안된 수입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보관 여부 ▲기계·기구의 안전관리 등이다.서구 관계자는 “소비 트랜드 변화에 따라 소포장·편리성 등에 초점을 맞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점검함으로써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
인천시는 5일 오후2시 인천시청에서 교육청 관련부서장(교육국장 외)들과 수돗물 수질사고로 인해 급식이 중단된 서구 및 영종지역 65개교의 신속한 급식재개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긴급 논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급식재개를 위해 ▲음용 가능한 생수공급 ▲급식이 가능한 용수공급 ▲대체급식으로 외부조리 시 위생점검 ▲급식재개를 전제로 영종지역 학교를 우선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인천시에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교육청의 요청사항을 수용하는 한편,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학생들의 안정적인 급식과 학부모들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교육청의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교육청에서는 급식중단 학교별로 5일부터 7일까지 1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5월 30일 전국 양궁대회가 개최된다. 계양구는 양궁의 저변을 확대하고 계양구를 양궁의 메카로 기틀을 다지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제1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자치단체가 직접 주최하는 최초의 전국 양궁대회로 뜻하는 바가 크다.대회경기방식은 올림픽라운드 70m 한 종목으로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전국 남녀 41개 팀 169명이 부별 구분 없이 통합해 경기를 치른다. 또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은 31일부터 시작되며 6월 2일 개인 결승전, 3일에는 단체 결승전을 각각 펼쳐진다.계양구는 이번 대회가 처음 열리는 만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경기장 시설물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3일 도 청소년야영장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에 위치한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청소년 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등 7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다가 2014년도부터 2년 주기로 하고 있다.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016년도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2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양금석 원장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최우수 청
유통기한이 지난 고춧가루를 원료로 사용하거나 곰팡이가 핀 비위생적 환경에서 식품을 생산한 학교급식 납품업체들이 경기도의 특별사업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8∼20일 도내 220개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실태를 단속한 결과, 31곳에서 3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내 학교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은 관련 행정기관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대한 수사는 특사경에서 처음 실시했다. 유형별 위반행위는 허위표시 5건, 기준규격 위반 5건, 영업변경신고 위반 4건, 유통기한 경과 4건, 표시기준 위반 7건, 미신고영업 5건, 위생불량 등 기타 4건이다. 주요 적발사례로 A식육포장처리업체는 학교에 납품되는 포장육 675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