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국회의원의 정치자금법 의혹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됐다.윤관석·이성만 국회의원의 체포동의안은 6월12일 오후 국회 본회의 무기명 표결 결과 재적의원 과반 출석·출석의원 과반 찬성 요건을 채우지 못해 부결됐다.여·야 재적의원 293명이 출석해 윤관석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가 139명(47.44%)·부145표·기권 9표로 부결됐으며, 이성만 국회의원도 가 132표(45.05%)·부 155표·기권 6표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본회의 전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개최했으나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일부 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이재명·박지현에게 6·1 지선 패배의 책임론을 거론하자 친문 책임론 등 역 반발이 제기돼 당내 분위기가 격량 속에 휘말렸다.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광역단제창 17곳 중 12곳을 국민의힘이 가져가자 민주당 내에서 ‘이른 등판’ 또는 ‘김포공항 이전 공약 이행 불가’ 등을 짚으며 이재명 의원의 책임론이 등장하는가 하면 ‘민주당 지도부 불화’를 짚으며 박지현 비대위 공동위원장 책임론도 거론됐다.먼저 이낙연 전 당대표는 2일 SNS로 “졌지만 잘 싸웠다고 자찬하며 패인 평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송영길 의원이 김진애 전 의원을 누르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송영길 후보는 29일 오후 7시 경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 확정되었다”며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단순히 오세훈 후보와의 경쟁이 아니라 윤석열 검찰공화국 정부와 맞서는 한판 승부”라고 기자회견했다.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박주민 의원이 지난 26일 경선 포기를 선언해, 김진애 전 의원과의 2파전에서 안심번호선거인단·권리당원선거인단 각 50%씩의 투표 결과에서 승리했다.이날 송영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대구 홍주표 의원, 강원 김진태 전 의원 등 17개 광역 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했으나 민주당은 같은 날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확정돼 6·1 지선 일정이 촉박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로 대구시장 홍준표 의원, 강원도지사 김진태 전 의원, 제주 특별자치도지사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의 확정을 발표했다. 홍준표 전 의원은 49.46%의 득표로 김재원 전 최고위원 26.43%, 유영하 변호사 1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오세훈 시장과의 싸움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 독주를 견제하고 진정한 국민통합의 길을 만들겠다”라며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졌다.송 의원은 4월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UN 제 5본부를 유치해 서울을 글로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출마식을 진행했다.이와 관련해 송 의원은 UN제 5본부 유치로 항구적인 평화 구축과 소비지출 6조, 생산유발효과 10조 경제효과,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상승 효과를 장담하며 “UN 제5본부가 서울에 있는데 북한이 스커드
더불어민주당 새로운 당 대표로 송영길(인천계양을) 의원이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은 5월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송영길 의원이 35.6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35.01%의 득표율을 기록한 홍영표(인천부평을) 의원이었으며, 3위는 우원식(서울노원을) 의원이었다.송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지금은 승리를 향한 변화를 위해 주저 없이 전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또한 이날 최고위원으로는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의원이 선출됐다.
한국노총은 5월2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당대표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송영길 후보는 4월19일 오전 한국노총을 방문해 이번 전당대회에서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고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강신표 수석 부위원장 등 지도부는 이에 화답하며 적극 지지를 약속했다.김동명 위원장은 “송영길 의원은 노동자 출신으로 한국노총과 그동안 많은 공감대가 있었다”며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승리해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체결한 정책연대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30년 전 인천 선창산업, 대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우원식·홍영표 국회의원이 4월13일 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차례로 만나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의 진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번 회동은 당권주자들이 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일정 중에 경기도청으로 이 지사를 찾아와 접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먼저 이 지사를 만난 우원식 의원은 "그동안 국민들의 민심, 질책을 잘 듣지 못한 게 (재보선 참패의) 원인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국민이 고통스러워하는 삶을 변화시키려는 그런 일을 정말 해야한다"고
송영길(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이란에 억류 중인 한국 케미호 선원 5명의 조기석방을 위해 적극적인 의원외교에 나섰다.송영길 위원장은 1월27일 오후 모즈타바 졸누리(Mojtaba Zolnouri) 이란 국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과 화상회담을 진행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장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화상회담에서 두 위원장은 한국 케미호 선원들의 조속한 억류 해제 및 한국 내 동결된 이란의 원화 자금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송영길 위원장은 “고의성 없는 환경오염 사안이라면 선원들을 억류할 정도의 형법적 문제가 아니다”라
송영길(민주당·인천계양을) 의원은 14일 이재명 경지도지사의 ‘기본대출권’ 제안과 관련해 “서민금융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제안”이라고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비현실적 주장이 아니라 금융시스템 혁신을 통해 서민금융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라는 글에서 이 지사의 제안에 “최고금리 10% 제한과 맥을 같이 하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동기와 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면서 “서민을 돕겠다는 동기에서 출발했지만 오히려 서민의 돈줄을 막아버리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20일 프로배구 고유민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구단의 의도적 훈련 배제와 ‘사기 갑질’이 있었다고 밝혔다.송영길 의원과 고 선수의 유가족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박정 의원, 고 선수의 유가족, 체육시민운동단체 ‘사람과 운동’ 박지훈 변호사가 참석했다.프로배구 선수인 고유민 선수는 지난 7월31일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악성댓글로 고통을 겪었다고 알려져 왔다.유가족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박 변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3일 “한국-중국 간 항공편이 1월 대비 1.3%로 급감해 중소기업의 고충이 대단히 크다”며 “중소기업인 대상 중국행 전세기 마련을 위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적극적 의회외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위원장이 국무총리실에서 받은 ‘기업인 신속입국제도를 통한 입출국현황’에 의하면, 지난 5월1일 '한·중 기업인 신속통로' 시행 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4034명의 우리 기업인이 중국에 입국했으며, 108명의 중국 기업인이 한국에 입국했다. 같은 기간 항공운항 편수는 △전세기 25편 △전용기
송영길(민주당·인천계양을)의원은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1대 국회 최초로 총 29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기후변화와 그린뉴딜정책을 연구하는 의원모임 발족식(연구모임)'을 개최했다.행사는 1부는 연구모임 발족식, 2부는 ’우리지역 1.5°c 낮추기‘ 워킹그룹 출범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송영길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 지구적 기후위기, 감염병위기, 경제위기, 이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여야가 힘을 모으는 연구모임을 출범시키게 됐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7일 “아동성착취물 범죄자에 대한 처벌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엄단해야 한다”면서 법원의 범죄인인도결정에 대한 불복절차를 신설하는 내용의 '범죄인인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의하면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단심제로 이뤄지는 법원의 범죄인인도심사결정에 대하여 대법원에 재항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한편, 개정안의 시행일을 2019년 1월 1일로 소급해 손정우에 대한 대법원의 범죄인 인도심사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변호사 출신의 송영길 위원장은 “범죄인 인도절차에서 범죄인에 해당하는지의 여부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들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와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소개한 송영길 위원장은 “영토주권을 포기하고 일본제국주의 전쟁범죄로 평생 고통받아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와 강제노동의 대가조차 지급받지 못한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며 “학자들로써의 최소한의 자존심과 양심은커녕, 피로써 되찾은 대한민국에 엄청난 피해를 끼치는 행동에 대한 사
인천시농아인협회가 13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인천 계양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경봉 인천시농아인협회 계양구지회장과 정택진 사무처장 등은 이날 송영길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해 “정치인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우리 농아인들을 위해 본인의 출마 이유와 공약을 수어로 제작한 후보는 송영길 의원이 유일하다”며 “21대 총선에서 꼭 승리해 농아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에 앞장 서 주길 기대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송영길 후보는 “우리도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는 예비 장애인이다. 장애인이 행
인천 선거를 총괄하는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을)이 18일 ‘계양시대를 열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송영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총선 당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계양테크노밸리 101만평 조성’ 공약을 달성했다. 계양구의 미래먹거리는 물론, 인천의 미래먹거리의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시장 시절 외국인투자유치 1위, 삼성바이오·LG 전기차 등 첨단산업과 뉴욕주립대학교·녹색기후기금(GCF) 등 외국대학과 국제기구를 유치한 경륜과 4선 국회의원의 뚝심으로 계양의 1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8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구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단수 공천되는 현역 의원에는 당 사무총장인 윤호중(구리) 의원이, 수원무 지역구엔 김진표 의원, 계양을 지역구엔 송영길 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중진들이 포함됐다.홍영표 전 원내대표는 부평을 지역구에 전해철 전 경기도당 위원장은 안산상록갑 지역구에 공천을 확정했다.이로써 계양을의 송영길 의원은 단수추천 받은 윤형선 전 인천의사협회장과 대결구도를 갖고 부평을의 홍영표 의원은 경선을 치르고 본선에 올라온 강창규 전 인천시의회 의장과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후보들의 재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형우 구청장의 행보도 관심거리다.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송영길 4선 의원의 5선 도전과 험지 출마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계양구 최초 연이은 재선을 거쳐 3선 연임 중인 박형우 구청장도 출마 후보군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패배한 자유한국당 윤형선 전 당협위원장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역시 지난 총선에서 3위로 고배를 마신 바른미래당 소속 최원식 전 의원도 와신상담 설욕을 벼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4선 중진인 송영길(56
인천녹색연합 등 지역 내 환경단체 회원 10여 명이 17일 오전 11시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지역 의원 사무실 앞에서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에너지전환사회로 탈바꿈하는 상황에서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를 핑계로 원자력발전소를 다시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에 경악을 금할 수 없고, 현재는 탈핵을 위한 에너지 전환사회”라고 강조했다.특히 미세먼지, 온실가스와 원자력발전소 건설은 대립하는 주제가 아니고 탈핵과 탈석탄, 탈화석연료는 우리 시대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목표라는 주장이다.또한 송 의원의 발언은 원자력산업계를 의식한 정치적 발언이며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들어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안전지대는 어디에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