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8월30일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학습성공’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경인교대(총장 김창원), 경인교대 산학협력단(단장 신명경),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연구위원과 자문위원, 기초학력 지원단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의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다. 기초학력 보장법과 동법 시행령 제10조에 근거해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추진 지원 △교육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난독증 진단검사 및 치료지원을 초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확대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자 63명이다.난독증은 지능과 시력ㆍ청력이 모두 정상임에도 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장애로 학습결손 등 학교생활 부적응을 초래한다.이에 시 교육청은 난독증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초등학교 2~6학년 105명에 대한 치료지원을 진행했다.이를 이번에 초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한 것이다.난독증 진단검사는 전문기관에 방문해 진행하거나 진단위원이 학교로 찾아가서 실시한다.진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내 학생들의 난독증 진단과 치료 지원을 강화한다.23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난독증 진단을 신청한 학생이 118명으로 전년 대비 무려 63%나 증가했다.이 같은 원인은 원격 학습으로 한글 학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탓으로 분석된다.이에 시 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난독증 진단 및 치료지원 강화에 나섰다.먼저 교육청은 전문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난독증 의심 학생에 대한 진단검사와 난독증 학생 1대1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한다.또 학부모 상담과 난독증 학생 교육을 위한 교사
인천시교육청이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책임지는 ‘배움튼싹, 더다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초‧중‧고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제다.이를 위해 3월 중 진단검사를 실시해 학급 및 교과 담임교사가 학습부진에 대한 원인, 학생의 특성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이는 개별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진단검사는 평가와 달리 학기 초 학생들의 출발점행동 점검과 학습결손 여부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시 교육청은 또 초기 읽기 발달 격차가 심한 학령기 아동이 증가함에 따
인천시교육청이 학습 부진 조기발견 치료를 위한 전문기관 협업을 마련한다.24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읽기돋움(난독증)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1차적으로 학교 내에서 선별해 56교에서 75명의 신청을 받는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전문기관에서 전문적인 난독증 진단을 한다. 앞선 지난해 11월 학교 밖 연계 지원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는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읽기 장애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5월에는 공모를 통해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전문기관 5곳을 선정해 협약을 체결했다.
조광희 도의원(더민주.안양시.제2교육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경기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아동·청소년 난독증 지원시스템의 체계적 구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조광희 도의원(더민주.안양시.제2교육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청소년 난독증 지원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 토론회를 개최한다.
조광희 도의원(더민주.안양시.제2교육위원회 위원장)은 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난독증 지원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을 가졌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6일부터 4월 2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6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7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했다.7일부터 4월 19일까지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사를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 회부된 조례 안건으로는 이선옥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신동섭·한민수의원 공동 발의 ▲남동구 결식아동 급식 지원에
의왕시의회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6일 오전 10시에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왕시의회는 2017년 의왕시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의왕시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에너지계획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칙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회기 의사일정은 6일 의안에 대한 제안설명, 7~9일 및 13~14일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청취, 10일 의안에 대한 검토보고 및 질의토론, 15일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임시회의 부서별 업무청취는 7일 감사담당관과 홍보담당관, 시
김포시의회가 지난 10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7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의회교실에는 김포시차세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9개교 학생 24명이 참여해 직접 모의의회 활동을 통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했다. 실전과 같이 진행된 모의의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임시의장의 진행으로 2명의 학생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한 뒤 사전에 분담한 역할에 맞춰 시정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이어서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 발의한 조례안 『김포시 난민지원 조례안』과 『김포시 난독증 등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 등 2건을 상정한 후 제안설명, 질의 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안건을 의결하는 과정 등을 직접 체험했다.체험에 참
난독증치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의왕시가 21일 오전 의왕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난독증의 이해와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글자를 읽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열린 이날 교육에는 의왕시내 아동 및 청소년 관련시설 종사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학교 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의를 맡은 김은희 다솜난독증치료교육센터장으로부터 난독증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을 듣고 그 대처방법과 조기치료의 중요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강사는 “난독증은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아동 및 청소년과 가장 밀접한 사이인 시설 종사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원이 난독증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왕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난독증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줬다. 윤의원은 경기도 난독증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우리다솜의「2016 Sfa 희망을 싹 틔우는 난독증 지원 프로젝트」“글자가 술술·공부가 쑥쑥”에 의왕시가 사업대상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 같은 윤의원의 노력으로 의왕시는 안양시, 과천시, 안산시 등과 함께 난독증 지원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난독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의왕시 청소년들은 검사부터 치료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우리다솜의 난독증 지원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의 취약계층 난독증 청소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일부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독서지도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독서지도는 난독증, 주의력 결핍(ADHD) 등으로 인지발달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맟춤??서비스로, 전문자격을 갖춘 독서지도사가 주1회 아동 가정에 방문해 진행한다.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배은정 강사는 “가시적인 성과보다 아동의 눈높이에서 교감하고, 독서의 참된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한 달 여 간의 독서지도 프로그램 진행 결과 아동과 양육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오는 12월까지 독서지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는 2015년도 첫 회기인 제309회 임시회를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열고, 2015년도 수원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특히 올해 추진할 안전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복지사업, 도시환경 조성, 교통정책 등 시정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백종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한원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 그리고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입법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이 있다.한편 김진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아 또는 아동기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정신발달장애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뚜렷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빨리 발견해 치료받을수록 예후가 좋아지는 만큼, 아이가 눈을 잘 마주치지 않는 등 특이한 행동을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1일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면, 정신발달장애(질병코드 F80~89) 때문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8년 2만5천198명에서 2012년 2만9천916명으로 4년 새 19% 늘었다.같은 기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도 52.3명에서 60.2명으로 15% 증가했다.2012년 기준으로 발달장애 치료를 받은 남성(76.0%)이 여성(24.0%)의 3배에 이르렀다. 남성에서 발달장애가 더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