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 전체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오는 4월10일 전국적으로 치뤄지는 22대 총선을 23일 남기고 경기 부천지역의 대진표가 마무리됐다.
3선 중진 홍영표 민주당 국회의원이 탈당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민주당 잔류 결정에 홍 의원이 친문·비명계의 구심점으로 떠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이 경기 화성시을에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연구원을 전략공천했다. 화성시을이 이준석 개혁신당 당 대표와 삼성·현대 기업인들의 전쟁터가 되면서 제22대 총선에서 핫한 지역구로 떠올랐다.
부천시을 설훈 국회의원이 3월4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민주당 공천심사 결과 선거구획정으로 지역구가 조정된 부천시가 현역들의 전쟁터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재명 대표의 인천 계양구을 단수공천 등 총 8개 지역구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경기도 하남시갑에 추미애 전 장관을 전략 공천했다. 운동권 대모 인재근 의원의 불출마 권유에 이어 지역 재배치설이 돌던 이인영 의원은 그의 지역구로 단수공천됐다.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과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3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이어 전략공천 후보자와 단수공천, 경선 지역구 등을 발표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가 안민석 의원을 공천 배제했다. 해당 지역구에는 영입인재 25호 차지호 교수가 전략 공천됐다.
민주당 총선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28일 하루 만에 설훈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서울 중·성동갑 공천 배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 요청했을 뿐만 아니라 이재정 공관위원이 사퇴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설 의원은 “민생이 아닌 개인의 방탄만을 생각하는 변질된 민주당에 저는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다”라며 “민주당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가치,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모두 사라졌다”라고 비판했다.
박영순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는 더불어 대신 이재명 1인에 의한 사당이 되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고민정 민주당 국회의원이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컷오프에 이어 고민정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 박영순 의원 탈당 등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최악의 국면을 맞고 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황운하(대전 중구), 소병철(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민주당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국회법에 따라 무소속인 김진표 국회의장을 포함하면 불출마 현역의원이 15명에 이른다.먼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월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단결하라 요구하는데, 민주당은 파열음을 내고 있다. 누군가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일 때다. 제가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라며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황 의원은 “윤석열 검찰이 조작한 울산 사건으로 1심에서
서영석(부천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월23일 기자회견을 열어 부천시의 선거구를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의 선거구획정안(획정안)에 강력한 반대를 피력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월31일 원활한 도시 정비 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조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진 차관과의 면담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도개선안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규제 완화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이전 후보지 신도시 편입 △부천자연생태공원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제도개선 사항을 제안하고 원만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면담은 설훈(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일간경기=강성열·신동훈·강송수·정연무·이영일 기자] 지난해 말인 12월5일 선거구획정안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됐다. 경기도는 통틀어 선거구가 1곳만이 늘어났지만, 그 안에서는 세세한 조정이 이뤄졌다. 특히 경기남부에서는 선거구 3곳이 늘고 선거구 2곳이 줄어들었다. 민주당 측에서는 야당이 유리한 선거구가 통합이 이뤄지면서 불만이 나오는 그림이다. 결국 선거구 획정은 올해 4월 10일에 치러지는 총선에 임박해서야 나올 것이기에 그 전까지 지역구를 놓고 후보들 간의 눈칫싸움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선거구가 1곳 늘어날 곳으로 보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방부가 발간한 교재 속 한반도 지도에 독도가 전혀 표시되어 있지 않다’라는 설훈 민주당 국회의원의 폭로에 후폭풍이 거세다.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국방부 교재는 2023년 10월에 발행된 ‘軍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로, 설 의원은 ‘역사를 기술한 부분의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전혀 표기하고 있지 않거나, 울릉도만 표시하고 독도는 표기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또 설훈 국회의원은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역사와 영토 문제에 대한 언급은 일절 기술하고 있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세균계 좌장격인 김영주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4선 중진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월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나의 생활정치 중간 결산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홍익표 원내대표·윤후덕·안규백·전해철·전혜숙·한정애·이학영·김경협·김민석·남인순·맹성규·김교흥·백혜련·고영인·신동근·안호영·강은미·김주영·김경만·윤영찬·이소영·이용우·홍정민·신현영·양기대·유정주·윤건영·한준호·이수진·김홍걸·김병주·윤영덕·양정숙·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정당법상 창당하려면 중앙당과 특별시·광역시·도 소재 시도당 1천 명씩 총 5곳 5000명의 당원이 필요하다. 다만 재정과 구성원이 부족할 시 공동 창당 또는 대행사를 이용한 당원 모집, 사멸 위기 정당을 구입한 뒤 개명하는 방법도 있다.◇이준석 신당‥27일 창당 목표이준석 국힘 전 대표는 ‘SNS를 통한 연락망 모집’과 ‘총선 출마 희망자 구글폼 제출’ 등 소셜네트워크 파워를 활용하고 있다.이 전 대표는 8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한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12월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경기도와 행정안전위원회 및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5명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경기북부특별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획정 결과 불부합 선거구획 3·4순위인 서울 강남·대구 달서 대신 6순위인 부천 의석수가 줄어 민주당이 크게 반발했다.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선거구획정안을 12월5일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선거구획은 인구수와 지역 형평성을 감안해 253개 지역구를 조정해야 한다.그 결과 인천 서구갑·을, 경기도 평택시 갑·을, 하남시, 화성시 갑·을·병은 분구돼 1석씩 늘었다.반면 경기도 부천시 갑·을·병·정은 3석으로 하향시키고, 안산시 상록구 갑·을과 안산시 단원구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