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는 지난 11월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 약 25명이 참석했다.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현장활동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연계한 평택시 ESG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평택시 ESG 활성화 방안으로 ▲ESG 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국민의힘, 이천2) 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는 9월25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끼임, 무너짐, 부딪힘 등)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발주됐으며 9월 2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허원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5월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가 가진 역량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발표했다고 밝혔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에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 및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공모를 개시했다.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KAIST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는 항만 발전방안에 대한 강연을 통해 평택항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6월15일 안성팜랜드에서 ‘평택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택항 관련 업·단체와 시민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시대에 있어 평택항의 역할과 수행 과제’를 주제로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다.평택항 아카데미는 평택항의 발전방향과 현안사항에 대한 효율적 대응체계 수립을 위해 평택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관학협력 교육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재개됐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평택대학교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특정 교수들의 ‘셀프승진’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있다.특히 해당 사안과 관련된 인물들이 승진임용을 주도한 교원인사위원들과 승진혜택을 받은 교수들이 특정 소속이라는 점에서 평택대 직원노조 등이 1기 임시이사회에 지속적으로 감사를 요구해 왔던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파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1월31일 평택대학교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1월26일 학교법인 피어선법인과 대학 측에 지난 2019년 4월께 일어난 5명의 교수들의 부당 승진임용 사실에 대해 중징계 등을 조치하라고 통보했다.이번
교육부가 평택대학교에 파송한 현행 임시이사들을 전면 교체했다.교육부는 지난 10월26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현행 임시이사를 전면 교체하고, 9명의 2기 임시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임시이사의 임기는 교육부의 적격성 검토가 끝난 후인 이달 중순께 시작된다.현행 임시이사들은 당초 A 전 사무국장의 음주운전 뺑소니 은폐사건 이후 전원 사의를 표했으나, 이후 전원 유임으로 입장을 선회했다가 결국에는 전원 교체 쪽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임시이사 전면 교체는 교육부가 최대한 평택대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대폭 받아들인데 따른
평택대학교가 신은주 총장을 직위해제했다. 평택대 학교법인 피어선 기념학원은 5일 직원에 대한 감독의무 소홀과 학사운영 부실 책임을 물어 신 총장을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에 회부했다고 전했다.이사회는 지난 4월 전임 교원·비전임 교원·시간 강사 등 145명에게 총 6억7000만원의 강의 수당을 과다 지급한 회계실수는 신 총장의 감독의무 소홀 때문이라고 봤다.또한 이사회는 2년 전에 신 총장이 부임을 하고 나서 아직까지도 교무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학사 운영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학교법인은 조만간 징계위원
평택대학교 평교수회가 학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현행 임시이사 체제가 대학 정상화에 도움이 안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특히 현행 임시이사 체제가 대학의 재정 및 조직 안정화·학내분쟁 종식·미래비전 설정 등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의 대부분이었다.21일 평택대 평교수회 등에 따르면 9월 6~10일 교수·직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03명의 구성원들이 참여했다.설문은 총 5개 문항으로 △임시이사 체제에 따른 재정 및 조직 안정화 등에 기여도 △임시이사 선임사유 해소여부에 대한 의견 △정이사
평택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형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화된 문화정책에 대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특성과 세계화를 어우르는 미래 지향적 글로컬(glocal)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에 기본 목표를 두고 있다.평택시는 그동안 문화정책 방향 재정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민 7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문가FGI, 자문회의 등을 통해 반영된 전략과제에 대한 중간 의견 수렴과정을 거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한차례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6개 대학과 손을 잡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와 경기대학교, 대진대학교, 아주대학교, 평택대학교, 한양대학교, 협성대학교는 22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신광순 경기대 산학협력단장, 이정례 대진대 기획처장, 심규철 아주대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7월 체결한 ‘부천시 문제해결을 위한 기술협력’의 후속 조치로 지난 22일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와 함께 자문회의를 주최했다.이번 자문회의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이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 참여사인 ㈜ART+, 네이버시스템㈜과 부천형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R&D) 참여사인 ㈜파코코리아인더스, ㈜트리어스, (사)자연의벗연구소, ㈜에이피엠엔지니어링, KLES㈜, ㈜애니텍, ㈜리트코 등 각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부천시에 설치한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적용 사업을 설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지부가 5월 13일 학교법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평택대 노조는 평택대학교 피어선홀 앞 중앙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조합 탄압과 조합원을 사찰하는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이사장과 평택대학교 총장은 사과하라"며 규탄했다.평택대 노조는 "임시이사회와 법인사무국의 학사개입이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며 "이사회는 대학과의 건전한 분리관계를 무시하고 무리한 학사개입을 자행하고 있으며, 대학의 규정 제·개정 사항의 도를 넘어선 수준의 간섭과 총장업무 수행에 관한 관여 등 대학에서 진행 가능한 학사 업
전국 최초로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이 협력해 진행해온 ‘평택시지속가능발전대학'이 학술지에 등재돼 화제다.지속대학은 지난20일 인문사회저널 ‘인문사회21’에 ‘한국 지방 SDGs교육의 현황과 과제 : 평택지속가능발전대학을 중심으로’ 가 등재(KCI등재) 됐으며, 저자는 평택지속협 정책자문위원 이창언 박사다.‘지속대학’은 2016년 11월 전국 최초로 평택에서 개설돼 현재까지 4기수를 운영하며, 200여 명을 배출헸다. 최초로 개설·운영돼 온 만큼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전국에서 동일한 명칭으로 지속대학이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월26일 JnJ 아트컨벤션 4층 컨벤션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지속가능한 평택을 만들어 온 7300일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손의영 상임회장의 환영사를 통해 협의회가 협치와 소통의 지나온 2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러한 경험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평택시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경제·사회를 위해 발돋움 할 것을 다짐했다.20주년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환영사, 축사, 격려사, 축하 영상, 공로패 수여, 20년 회고 영상, 20년 회고사
주한미군 시민권자가 5만여 명에 이르는 평택시에서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미군 시민권자 5만명’ 한국 속 미국 도시 평택 발전 포럼이 12월9일 오후 2시부터 팽성 국제교류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과 평택 언론인클럽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평택시의회가 후원한다.포럼에서는 미군 시민권자 5만 시대를 맞아 평택시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미군과 가족들이 생활하며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 방안 마련에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토론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대학교 국제교류협력원과 연계해 베트남 유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5일간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김장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유학생들은 이번 문화체험에 함께한 안정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요리 동아리 회원들과 한국어로 대화하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역 요리 동아리 회원들은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유학생을 위해 직접 반찬도 가져와 식사를 같이하며 유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데 일조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 문화 체험도 해보고 공부하고 있는 한국어를 실생활에 활용해보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차상돈 평택시국제교류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평택대학교 부당인사발령 대상자 17명 중 11명을 구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달 19일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부당대기발령, 부당보직강등 및 부당전보 구제신청' 대상자 17명 중 11명을 부당인사발령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따라 11명은 구제됨과 동시에 임금적인 불이익도 상당액 차액을 지급받게 됐다.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평택대가 근로자들에게 행한 대기발령이 정당한 사유 및 객관적인 선정기준이 없고, 인사처분 과정에서 근로자들을 직위 해제한 것은 사실상 강등에 해당하므로 부당한 징계라고 지
평택시의회 '평택한미역사문화 연구회'는 26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연구회 대표의원), 이윤하 의원, 정일구 의원, 곽미연 의원, 외부 전문가 김남균 평택대학교 미국학과 교수, 김범수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 회장, 김해규 평택문화연구소 소장, 최치선 평택향토사 연구소 상임위원, 고윤옥 평택남부학원연합회 회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상반기에 연구회 활동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연구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논의했다. 또한, 그 동안의 연구활동을 토대로 하반기 운영계획 및 추진 방향에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연구단체 의원 및 위원들은 “평택은 두 개의 미군기지가 주
평택대학교 이미라 교수는 19일 치매 돌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 가정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420만원을 평택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 이미라 교수는 현재 광역치매센터 전문위원 및 평택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을 지내고 있으며, 평소 치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센터 내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서도 활동하며 평택치매안심센터와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왔다.또한 치매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있으며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의 어려움을 실감한 이 교수는 치매 가정을 지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강사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후원금은 평택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 세 가정
경기도는 사물인터넷(IoT)기반을 구축해 실내 공기질을 상시 측정하고 공기청정기나 환풍기 등을 자동으로 가동시켜 공기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20일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MOU를 맺고, IoT 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이 사업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 정도와 실내 자체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해 비교 분석한 뒤 관리자에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위험 농도를 알리고, 건물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와 환기장치를 자동 가동시켜 공기질을 높이는 시스템이다.도는 상반기 중 이 사업을 어린이집, 의료원,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도서관 등 5개 분야 국공립시설 50곳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