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을 종전 긴급주거주택입주자에서 공공임대 우선공급 입주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최근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생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나선다.
경기도선관위는 3월8일 경기도내 지역선거구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1개 증가된 60개로 확정되고 선거구역이 변경되면서 유권자와 예비후보자가 유의하여야 할 사항을 밝혔다.
오산시는 3월부터 2024년 의료급여 지자체 특화사업으로 60세 이상 만성고시질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힘찬오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월5일부터 6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진행한 ‘매칭데이’는 예산 집행 전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 대표적인 공공 구매 판로지원 브랜드 사업이다.올해도 구의 전 부서뿐만 아니라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문화재단,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신현초등학교 등 유관 공공기관의 지출 및 사업담당자 약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사전에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11년간 표류해 온 고양 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조합과 대주단의 채권채무 문제를 극적으로 해결하면서 정상화 될 전망이다.2월7일, 덕이조합과 대주단은 조합의 모든 채무를 탕감하고 대주단이 잔여 사업비를 부담하는 대신, 남은 체비지를 현물로 가져가기로 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사업추진의 걸림돌이었던 채권채무 문제를 해결해 일산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되었고, 재산권 제한을 받아 왔던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아파트 총 5159세대에 대한 대지권 등기 설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시에 따르면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올해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는 단연 인천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해 4월 인구 60만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 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오는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 의장을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의회는 2월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총18건 (원안가결 14, 수정가결 4)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효과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유승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
[일]경기도가 2017년부터 사용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의 일부 기능을 개선한 ‘제2기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경기도는 어린이집 운영비 사용에 대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경기도 어린이집 회계관리 선진화 사업’ 계획에 따라 2017년 어린이집을 위한 회계관리시스템인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보급했다.2018년 9월 국공립어린이집 의무도입 시행을 시작으로 2023년 말 기준, 도전체어린이집의 99.7%(8515곳)가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도는 그간 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 보통교부세로 9526억원을 확보해 국고보조금 5조 4851억원을 더해 6조 437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보통교부세는 내국세의 일정비율(19.24%의 97%)을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해 주는 재원으로, 지자체가 용도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이다.이번 보통교부세 9526억원은 전년도 최종예산 8824억원 대비 702억원(8.0%)이 증가한 규모로 역대급 세수감소(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세수 △10.2%, 보통교부세 △6.8조 원)에도 불구하고 일궈낸 괄목할
[일간경기=김희열·이승철·류근상·강송수 기자] 지난해 말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넘어서면서 경기도에서만 인구 100만 도시가 총 네 곳이 됐다. 수원·고양·용인·화성은 모두 젊은 인구 유입이 이뤄지면서 인구 100만 특례시에(화성시는 준회원) 들어선 곳들이다. 그만큼이나 각 지역은 정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우며 올해 4월10일에 치러지는 총선에도 관심이 쏠린다.경기도의 정치1번지인 수원시는 민주당이 유독 강한 지역이다. 실제로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5개 선거구가 모두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당선됐다. 지난 대선에서도 미세하게나마 모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 2·4동 도시개발1구역내 의료복합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구가 민간업체(에스엠씨개발·구 서울여성병원)에 특혜를 제공해 구 재정에 손실을 끼쳤다는 감사원 결과가 나온 가운데 구가 재정손실 보전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12월28일 최근 도시개발1구역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이 사업은 계약 당시부터 잘못된 것으로 구가 민간업체에게 너무 과도한 편의를 제공했으며, 구의 잘못된 결정으로 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잘못된 행정을 인정했다.이어 이 구청장은 2012년 2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 동안 이어진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61건을 심의·의결했다.2024년도 예산안 심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확보하고, 행정의 합법성과 경제성, 능률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48건의 시정 처리 요구사항을 11월22일부터 3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사상 첫 100조를 돌파해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중 경제규모 2위에 등극했다.인천시는 12월22일 통계청 ‘2022년 지역소득(잠정)’공표에 따라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또 실질 경제성장률은 6.0%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항인 ‘인천시 경제규모(GRDP) 100조 시대 개척’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하며, 앞으로 임기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 5조 485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비 5조 651억원 보다 4200억원(8.3%)이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5조 원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분야별 주요 사업비로는 △철도·도로 기반시설 분야 6490억원 △친환경분야 2914억원, △미래산업 분야 2039억원, △일자리·창업분야 1443억원 △복지분야 3조 5042억원 등이 반영됐다.내년도 정부예산은 법인세 등 내국세가 전년대비 △10.2% 감소했을 뿐만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여·야는 정부안 대비 약 3000억원 순감액된 656조 6000억원의 2024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의결했다.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일 회동해 그간 이견이 격했던 R&D·새만금·지역화폐 예산안을 수정 합의했으며, 실무 작업 끝에 처리 법정 기한을 19일 넘긴 21일 오후 국회를 통과시켰다.정부는 당초 56조 9000억원(총지출 기준)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제출했으며, 국회는 약 4조 2000억원 감액·약 3조 9000억원을 증액해 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100조+ 투자유치와 더(The) 경기패스, 360°돌봄, RE100 등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이 담긴 2024년 경기도 예산안이 10월21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정부와 국내 광역지자체 대부분이 건전재정을 이유로 실질적 감액 기조를 보인 데 반해 경기도는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2023년 예산 대비 증액 규모를 기록하면서 확장 재정기조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12월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 1210억원을 확정 의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가 지난 2010년께 한국수자원공사가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공공사업(도로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360억원대 토지의 최종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시가 최근 여러 차례의 협상을 통해 소유권을 확보한 토지는 하중동에서 월곶동에 이르는 총 175필지, 17만8842㎡다. 시는 앞서 지난 3월에도 8380㎡(약 21억 원)의 토지의 소유권을 개인 명의에서 시흥시로 확보한 바 있다.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는 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지만, 형식적으로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은 토지를 발굴하기 위해 다량의 기초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절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행정안전부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효율과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예산절감 △지방 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 등 3개 분야로 이뤄졌으며, 부천시가 추진하는 ‘민관협업 신재생 에너지사업’이 ‘예산절감’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