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이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 선거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읍·박대출·이종배 의원 등이 거론되는 와중에 이철규 의원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 정무위원회 위원들은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 단독으로 민주유공자법을 본회의 부의 요구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추진하는 ‘입법영향분석’ 제도가 유엔개발계획(UNDP)의 공감을 받았다.
박찬대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하마평에 오른 다선 의원들의 물밑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은 김윤덕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하며 새 지도부 구성을 서둘렀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19일 민주당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 임기가 아직 40일 넘게 남았다”라며 “산적한 민생법안 등을 감안하면 최소한 본회의가 2회 이상 열려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월 3일 제22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선거’를 의결했다. 아울러 선출 방식은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오만과 독선의 불통 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마이웨이처럼 들렸다”고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4월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22대 총선 당선자 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채상병 특검법 관련해 선거 승리가 독소 조항까지 해독되지는 않는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두고 야당은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거부했다”라며 “반성 대신 변명”이라고 평가했다.
[일간경기=홍윤정 기자] 숨 가쁘게 달려왔던 4·10 총선이 막을 내렸지만 22대 국회는 이제 시작이다. 4년간 국민의 민의를 대변할 22대 국회가 어찌 시동을 거는지 들여다보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포시을 지역구에서는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와 민주당 박상혁 후보가 재격돌한다.
인천 연수구갑 22대 총선은 박찬대 후보와 정승연 후보의 세 번째 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3일 경기도 동두천을 찾아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화성시는 신도시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제22대 총선에서 반월동·동탄1·2·3·5동이 화성시 정으로 신설 분구됐다. 제22대 총선에서는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 전용기 민주당 후보, 이원욱 개혁신당 후보, 무소속 이준희 후보가 경합 중이다.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에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 출마했던 박종진 전 채널A 앵커를 단수공천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영입인재 이용우 직장갑질119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3월27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된 현장간부회의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원정 지역은 박광온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3선을 하며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온 지역으로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박 전 원내대표를 경선에서 꺾고 올라오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예비후보가 영통 소각장 이전 입법, 아동전문병원 설립, 영통구 재개발 추진 등 지역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