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GTX-D노선 광명시흥역 유치에 이어 경기도가 발표한 GTX-G노선에 반영돼 겹경사를 맞았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GTX-D노선 여주역 유치 공식화와 더불어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구간 강천역이 신설된다면 동서축의 철도가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해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월25일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에 따르면 GTX-D 노선은 인천국제공항·경기도 김포시 장기역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하남시 교산역·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역까지 더블 Y자로 연결되고, 여주역이 노선도에 포함됐다.이충우 시장은 “매우 기쁜 소식이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는 1월25일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노선 조정안과 강남직결 GTX D노선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이어 국토부와 대광위가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에 대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은 국토부와 대광위가 추진하는 신도시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인 ‘교통불편지역 맞춤형 대책으로 김포시는 유일하게 최우선 도시로 선정돼 즉시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의 주요 내용은 △광역버스 등 공급확대 △올림픽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을 관통해 수원역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공사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시작된다.국토부는 1월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GTX C노선 착공식을 열고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이 자리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GTX C노선으로 수도권 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지는 30분 이내, 수도권 남부까지도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꿈의 광역교통망이 열린다"며 "2028년에 본 구간과 연장 구간을 동시 개통해 더 많은 국민에게 더 편리한 교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
[일간경기=인천 서구] 인천 서구 단체연합회(연합회)가 7월1일 GTX D노선 확정발표와 관련 '인천 패싱' '서구 패싱'이라 평가하고, GTX-D 인천 원안 노선이 재반영 될 수 있도록 서구 주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낼 것이라고 밝혔다.연합회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GTX D노선에 인천시가 제안했던 Y자 노선은 없던 일이 됐고, 강남 직결도 무산됐다. 수도권 서부권과 동부권을 잇는 동서축 연결도 물 건너갔다"며 지역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공청회 당시 미반영됐던 서울 5호선의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서구청 및 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두달여 간 수도권을 뜨겁게 달궜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이 최종 확정되며 지자체간 희비가 엇갈렸다.국토부는 6월29일 GTX D노선을 비롯한 전국 44개 신규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으로 확정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 D노선의 서울 강남 직결은 결국 무산됐다. 김포 장기와 부천종합운동장만을 연결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이다.초안이 발표된 지난 4월28일 이후 김포시민과 인천 서구주민들은 이른바 '김부선' 노선 대신강남 직결과 Y자형 노선을 요구하며 시민서명운동과 시위를
김포 시민들의 GTX D노선 강남직결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장애인단체협의회가 5월27일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해 시위를 벌였다. 김포 장애인단체협의회는 “교통약자인 우리 장애인들은 서울로 직결해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데 부천에서 환승을 하라니 차라리 이용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라며 “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제한하는 것은 평등과 공정에 위배 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GTX-D 강남직결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검단신도시 스마트시티 총연합회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오는 5월29일 검단신도시에서 소속된
김포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GTX D노선에 강남 직결노선을 포함할 것과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김포한강선을 포함 시킬 것을 국토와 대광위에 강력 주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4월22일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그동안 정부가 약속한 김포한강선이 제외되고 GTX D노선은 뜬금없이 김포시민을 부천으로 가라고 한다며 이는 김포시민을 우롱한 처사라고 반발했다.이들은 또 김포시가 김포한강선의 유치 등에 대해 주먹구구식 전략과 무사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했다며 비판했다.국민의힘에 따르면 김포시가 김포한강선의 유치를 추진하면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이르면 하반기 착공]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이르면 하반기 중 착공될 전망입니다. 용인시는 오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했는데요. 지난 2019년 3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산업단지 특별물량을 배정받은 지 2년여 만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근 지자체와의 지역갈등으로 8개월간 사업이 지연되기도 하고, 100여 곳 이상의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4차례의 주민 공람을 거치면서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해왔습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부천·김포·하남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GTX D노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주영·박상혁·서영석·최종윤 국회의원이 참석해 D노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경협 국회의원은 사전에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 지사는 “교통기반시설 확보
경기도가 부천·김포·하남시와 함께 경기남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 노선 도출과 사업 타당성 확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주재로 도 및 시군 공무원,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경기도와 3개 시군이 올해 2월 체결한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통현황 분석, 수요 예측, 경
경기도가 김포~부천~하남을 통과하는 광역급행철도(GTX) 신설 D노선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경기도와 부천·김포·하남시는 2월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서부권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GTX D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