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28일 '수원시민가곡제 축하공연'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노래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꿈을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원시민가곡제'는 2017년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연주자들의 열정으로 시작해 2018년에는 수원시향과 수상자들의 협연과 축하 공연의 풍성한 무대도 선보이는 뜻깊은 가곡제가 됐다. 이에 힘입어 2019년 3년차를 맞이하는 수원시민가곡제는 수원문화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수원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
부평구문화재단은 12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주요 래퍼토리로 하는 스페인 최고의 합창단인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을 초청해 '에스빠냐 아리랑' 음악회를 주최한다.지휘자를 제외한 단원 모두가 스페인 사람으로 구성돼 있는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은 1부 공연으로 ’라바삐에스 이발사‘ ’베사메 무초‘ 등 스페인 전통 음악장르인 사르주엘라와 2부으로 밀양아리랑‘ ’옹헤야‘ ’보리밭‘ ’소양강 처녀‘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우리 민요와 추억의 가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으로 부평을 찾는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Grupo Vocal Millennium)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 최고의 RTVE(스페인 국영 방송국) 합창단의 80명 단원 중 25명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부터 과천시민회과 대극장에서 폴란드 지휘자 마르틴 톰첵(Martin Tomczak)의 지휘로 제4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지휘자 마르틴 톰첵은 그단스크 대학합창단 지휘자, 세계 문두스 칸타트 국제합창축제 심사위원장 및 예술 감독을 지낸 유럽 합창음악계의 대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 주제에 의한 현대 합창, 폴란드 세속음악, 서유럽음악, 추억의 한국가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서울남성합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관객 여러분에게 폴란드와 서유럽, 한국의 합창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과천시립여성
안양시는 시립합창단 제109회 정기연주회‘가을愛클래식’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관악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테마‘가을愛클래식’답게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이 주류를 이룬다. Anton Bruckner가 작곡한 Mass형식의 클래식 합창곡(6곡)이 서막을 장식하고 이어서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Can Can'(캉캉),‘세인트 할렐루야’,‘핑크팬더’,‘가브리엘 오보에’를 시립합창단이‘심포니 송 오케스트라’와의 앙상블로 들려준다.앙상블에는 금관악기와 목관악기가 반주돼 관객들에게는 사운드의 웅장함이 그대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 세 번째 순서는 가을을 노래한 한국가곡, 고향그리워, 아! 가을인가, 이별의 노래, 산들바람 코스모스를 노래함 등이 연주돼 객석은
가을의 문을 여는 9월이 첫 금요일 저녁.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귀에 익은 우리 가곡 10여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의왕! 한국가곡에 물.들.다.’ 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테너 김철호, 바리톤 장유상, 소프라노 유소영 이승은 등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봉선화’, ‘그대 창밖에서’, ‘그리운 금강산’, 내마음 깊은곳에‘, ’꽃구름 속에‘ 등 한국 가곡 10여 곡을 연주했다. 이들은 풍부한 성량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500여 시민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서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정겨운 우리 가곡들을 들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가을의 문을 여는 9월을 맞아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귀에 익은 우리 가곡을 들려주는 무대를 마련한다. 의왕시는 9월 2일 저녁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의왕! 한국가곡에 물.들.다.’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5회 정기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간 가을의 문턱에서 정겨운 우리 가곡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테너 김철호, 바리톤 장유상, 소프라노 유소영, 이승은 등 국내 유수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봉선화’, ‘그대 창밖에서’, ‘그리운 금강산’, 내마음 깊은곳에‘, ’꽃구름 속에‘ 등 한국 가곡 10여 곡을 연주한다. 출연자들은 풍부한 성량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시민 관객의 귀를
오는 7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인천 중구여성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중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되어 12회의 정기연주회와 80여회의 크고 작은 초청공연 참여를 통해 중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건전한 공연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무료 연주회를 통해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초여름밤 감성을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한국가곡, 뮤지컬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바리톤 조규희와, 앙상블 I.F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구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대표이사 이훈석)에서 향기롭고 그윽한 연꽃의 향연이 펼쳐진다.진흙에 물들지 않으며 아름답고 순수한 꽃을 피우는 연꽃. 향기는 멀리 퍼지고 맑음이 군자의 덕성을 닮은 꽃.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현대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힐링의 꽃을 보러 세미원으로 떠나보자.올해 연꽃문화제는 “물을 맑게, 마음을 맑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연꽃관람전시, “음식으로 피어난 연꽃展”, “연꽃은 깨끗하다. 연꽃은 고요하다展”, 연꽃음식 체험마당, 연꽃명상 “세미원을 걷다”, 작가체험마당, 연꽃문화체험교실, 연꽃음악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연꽃은 물을 정화하는 능력이 다른 수생식물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특히, 연의 씨앗인 연자의 특정성분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약리적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
인천 중구 구립여성합창단은 내달 3일 오후 7시 30분에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중구여성합창단은 2002년 창단되어 10회의 정기연주회와 70여 회의 크고 작은 공연 및 연주를 통해 중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건전한 공연 문화 보급을 통하여 구민의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다. 단원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는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구민들이 가을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가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바리톤 장유상과 프라이투데이 앙상블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윤학원코랄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오는 4일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개최한다. 윤학원코랄은 2004년 창단하여 르네상스 마드리갈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으며 독특하게 지휘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합창단이다. 이 합창단은 매년 국내외 연주회와 해외로 초청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연주,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연주 협연 등을 성황리에 가진바 있다. 특히 올 8월에는 미국이민 111주년 기념연주에 초청되어 LA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도 가졌다. 이날 개최되는 「윤학원코랄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는 대한민국 합창의 전도사로 뿐만 아니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윤학원코랄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오는 4일 오후 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개최한다.윤학원코랄은 2004년 창단하여 르네상스 마드리갈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으며 독특하게 지휘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합창단이다. 이 합창단은 매년 국내외 연주회와 해외로 초청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연주,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연주 협연 등을 성황리에 가진바 있다. 특히 올 8월에는 미국이민 111주년 기념연주에 초청되어 LA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도 가졌다.이날 개최되는 「윤학원코랄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는 대한민국 합창의 전도사로 뿐만 아니라“KBS
과천시립교향악단(이하 과천시향)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각양각색’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색다른 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는 기존 연주회 형식에서 탈피해 공연 도중 전문 과천시향 소속 연주자들이 아닌 촉망받는 차세대 작곡가와 아마추어 성악가 등이 출연하는 가족음악회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첫 번째 시민 출연자는 과천출신으로 현재 미국 줄리아드음대에 재학 중인 최재혁(5단지·20세)씨와 성악가 김은숙(갈현동·65세)씨다.최재혁씨는 이날 자신이 직접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과천시향의 연주 속에 과천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재원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최씨는 과천 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