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신재경(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가 2월5일 ‘신재경의 진심약속’ 2탄으로 ‘경제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신재경 예비후보의 경제공약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강화 등 지역 경제활성화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및 걸림돌 제거 △남동국가산단 등 자유경제구역 지정 △원도심 주차난 해소 △전통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적극 추진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을 경제분야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신재경 예비후보는 “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월12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9500여 만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구는 지난해 가정의 달과 소래포구 축제 기간 ‘찾아가는 이동마켓’을 운영하고, 각 부서와 공공기관의 적극적 홍보가 판매 촉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지난 2021년 7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에 103㎡ 규모로 문을 연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현재 57개 사 410여 개 물품이 입점해 전시‧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8월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수상해 왔으나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
인천시 남동구에 소재한 한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과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21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국가산단 내 중소기업인 실버렉스는 최근 서울 63빌딩에서 중국 유통기업인 유소씨글로벌홀딩스유한공사와 200억원 규모의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향후 중국 현지에서 가정위생 및 보건건강 제품 출시할 예정이다.실버렉스는 자체 제작한 ‘은폼’을 활용한 마스크와 샤워기, 정수기 등을 개발한 강소기업으로, 살균과 위생 효과가 알려지면서 코로나19 여파 속에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인천시 남동구의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오는 19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된다.남동국가산단은 지난해 8월19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되면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18일 지정기간이 만료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해제되는 지역은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된 남촌동, 논현동, 고잔동 일대 9.5㎢ 규모이다.해당지역은 오는 19일 이후부터 별도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며, 기존에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의용 의무는 소멸된다.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라 남동구 전 지역이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
'현장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구현한 인천 남동구의회가 구민들을 위해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최재현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7대에서 꼬인 소통의 고리를 다시 연결하고 구민들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달려왔다. 특히 남동구의회는 올해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집행부의 조직개편으로 인해 행정환경이 크게 변하고 이로 인한 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에게 올해의 남동구의회 계획을 들어본다. -그동안 가장 큰 성과를 꼽는다면?제8대 의회에서는 우리 남동구 구민들을 위해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2020년 스마트산단'으로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 기술을 산단에 적용, 제조혁신과 산단 고부가가치화에 의한 산업단지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정부 공모사업에 인천을 비롯해 전국 8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정부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에 산단에 대해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진행한 결과 인천 남동·경북 구미 2곳을 '2020년 스마트산단'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산단은 개별기업의 스마트화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산업단지 내 기업간 데이터 연결·공유를 통해 동일업종·밸류체인 기업들이 스스로 연계해 스마트화되
‘전국 최초’ 정책에 군·구 종합평가서 1위주민들과 자주 만나서 귀 기울이고 소통2021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체제로인천서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확산 ‘총력’구민의 지혜-공직자들 역량변화로 도약인천 남동구가 뜨고 있다. 지난해 7월 이강호 구청장 취임 직후부터 남동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들을 펼치며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어서다. 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청사 내에 소통협력담당관실을 설치했다. 소통전담부서가 설치된 경우는 전국 자치구 중 인천 남동구가 처음이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 무료 수리센터’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정책 또한 지역 내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다. 이들 정책은 모두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오크우드호텔 아스테리아실에서 지역혁신기관과 스마트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남동국가산업단지 스마트산단 선정을 위한 T/F팀'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26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정부의 2019년 중점 추진과제인 스마트산단 선정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남동국가산단이 올해 후반기 예정인 스마트산단 정부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분야별 실행과제 도출 및 특화사업 발굴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이번 출범식에서 T/F팀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참여한 김갑성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스마트시티 특별위원장)는 '스마트시티 추진현황과 정책과제 및 산단 적용 방안'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으며, 제안을 통해 스마트산단의 추진방향에
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중심 입지에 위치한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남동테크노타워’가 대부분의 물량을 분양 완료한데 이어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춰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가능할 정도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를 눈 여겨 본 기업들의 앞다툰 투자가 예상된다.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남동테크노타워’는 산단 내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분양된 만큼 이 곳의 최적의 입지를 일찍이 선점해 기업들로부터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과 일본으로 이어지는 동북아시아 경제축의 중심에 위치한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인천국제공항과 30분
남동구는 최근 구민에 대한 다양한 소통채널 확대를 위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행복남동 구민 토론마당, 2018 남동토론회’를 개최했다.구는 민선7기 구정목표인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달성을 위해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구청 소강당에서 토론 신청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구민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의 결과 그동안 남동구의 가장 부족한 점으로는 ‘인구변화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이 24%로 뽑혔으며, ‘민관 소통시스템 미비’가 20%, ‘실질적 합리적 복지정책 부족’이 15%로 결과가 나왔다.미래세대를 위해 남동구가 해야 할 일로써는 ‘남동구 교육기관 강화’가 2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뒤를 이어 ‘남동구 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
남동구는 4월 3일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 운행 노선을 확대 개편한다.현재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는 출퇴근 시간에 남동인더스파크역, 동춘역, 호구포역 등 산업단지와 인접한 전철역 3개를 연계하며 남동국가산업단지 2단지를 순환하는 4개 노선으로 운영 중이다. 오는 4월 3일부터는 원인재역과 신연수역을 연계해 남동국가산업단지 1단지를 순환하는 1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운행 노선 중 이용자가 많은 노선에 버스를 증차해 배차 간격을 줄일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를 통해 남동국가산업단지를 활성화시켜 지역의 일자리가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통근버스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구인난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지원사업소에서는 2020년 남동국가산업단지 도시재생계획에 발맞춰 올해부터 종합 관리를 추진한다.12일 구에 따르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총 167억여 원을 투입, 도로 및 보도, 공원·녹지를 중심으로 일반행정, 환경, 도로조명 등 5개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분야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일반행정의 경우 가장 눈에 띠는 사업은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다. 남동산단의 구조고도화 사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과 관련 법원 소관서류 발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남동산단 내 발급장소가 없어 그동안 입주기업인들의 불편이 이어져왔다.지난해 재활용품 및 가정사업계폐기물 직영수거,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행정변화가 가장 컸
인천시는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4 테마클러스터 공모사업’에서 공모한 남동국가산단의 모터와 뷰티산업이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산업단지에서 25개 클러스터 사업이 신청돼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모두 8개 사업이 선정됐다.그 가운데 테마의 불모지였던 인천 남동산단 입주업체에서 공모한 3개 과제 중 2개(모터산업, 뷰티산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에 선정된 인천지역 과제는 에너지 절감형 모터산업 테마클러스터 구축(총괄주관 ㈜삼양감속기)와 남동국가 산업단지 거점 광역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화장품 테마클러스터 구축(총괄주관 소망화장품㈜)이다.이들 사업은 2년간 각 10억원씩 총 2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테마클러스터 사업은
인천 남동경찰서(서장 이성형)는 17일 오전 10시 고잔동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내에서 국민안전 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국가 위기재난 유형 중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한 남동국가산단 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찰, 소방, 시청, 구청, 전기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시흥화학재난종합방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각 유관기관별 행동요령에 대하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또한 훈련 과정에서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사항 등을 확인하고 남동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따른 주민 안전통제 및 구조 등 재난대비 즉응체제 유지 및 관리에 대한 훈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