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인천 계양구가 11월9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계양구새마을회(회장 오명석),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종),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용애), 직장협의회(회장 한남준)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담근 11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시각장애인협회, 의용소방대, 계양경찰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된다.오명석 새마을회장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
[일간경기=유지남 기자] 강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역지 A 신문에 대해 "일체의 취재를 거부한다"고 밝혔다.강화군공무원직장협의회(공직협)는 8월28일 오전 군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A 신문의 왜곡된 편파보도와 비상식적인 자료 요구, 강압적 취재, 공직자에 대한 연이은 고발 등 언론으로서 상식의 수준을 넘는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군정업무 방해 및 공무원 괴롭힘 행태에 대해 규탄한다"고 말했다.공직협은 "A 신문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강화 군정에 대해 860여 건에 달하는 부정적인 기사들만 쏟아내고 있다. 긍정적인 기사는 단 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바닷물로 뛰어드는 자살 기도자를 구조하다 숨진 故정옥성 경감이 2022년 경찰영웅으로 선정됐다.인천경찰청은 1월2일 경찰청에서 故정옥성 경감을 2022년 경찰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인천경찰청은 고 정옥성 경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이날 청사 앞에서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추모비에는 1987년 인천시 경찰국 개국 이후 2022년까지 인천경찰청 순직경찰관 44명의 이름도 새겨 넣었다.특히 추모비는 경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알리고, 시민들도 순직경찰관들을 추모할 수 있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과 인천소방의 공무원직장협의회(직협) 가입자가 늘면서 고충 등에 대한 목소리를 본격적으로 내고 있다.11월2일 인천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공무원직장협의회법 개정으로 경찰과 소방에도 공무원직장협의회 제도가 도입됐다.이에 따라 단체 설립이 허용됐고 올해 연합협의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추가 법 개정이 이뤄졌다.특히 노조 가입이 금지됐던 경찰과 소방공무원들의 고충사항 처리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단체 활동도 가능해졌다.이 전에는 대국민 치안‧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은 직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양공노)은 7월21일 조합원 및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은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의장, 이영주 도의원, 시의원, 이대호 제1대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제2대 양공노 출범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코로나 방역 상황을 고려해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노조 연혁소개, 위원장 출범사, 노조기 전달, 제1대 노조 임원 감사증·공로패 전달, 내빈 축사, 제2대 임원·대의원 소개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행안부의 경찰 통제 시도와 관련 인천 경찰관들이 단체 마스크 착용을 예고했다가 돌연 보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인천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장단(직협)은 7월10일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시도에 반발해 단체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보도자료에서 직협은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 7000명이 항의 의사 표시로 11일부터 단체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밝혔다.단체 마스크 착용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를 훼손하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소속 청장 지휘규칙 제정’ 등 경찰제도개선 자문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행정안전부의 경찰 직접 통제 시도와 관련 일선 경찰관들이 단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인천경찰청 공무원직장협의회장단(위원장 이태식·직협)은 10일 행정안전부의 경찰 직접 통제 시도와 관련 입장문을 내놨다.직협은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를 훼손하려는 시도로 인식된다는 입장이다.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은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및 ‘소속 청장 지휘규칙 제정’ 등이다.행안부장관이 경찰 지휘·감독의 명분으로 행안부에 경찰업무 조직을 두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3월14일 베스트 간부(참 리더) 공무원으로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前 재무기획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017년부터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1년 11월8일부터 2022년 1월14일까지 9주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본청 실·국장 이하 4급(상당) 이상 간부 공무원 총 44명을 대상으로 본청 6급(장학사 포함) 이하 공무원들이 선정했다.
[경찰이 임산부석까지 단속?..인천경찰 '발끈']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인천시청 중앙계단에서 '자치경찰 취지상실 인천시 대중교통 조례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에는 '지하철경찰대는 전동차 순찰시 임산부 외의 승객에게 임산부 전용석을 비워둘 것을 권고 할 수 있다'라고 명시된 내용이 법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지하철 운영주체나 지자체의 주민복지와 편의 업무를 지자체 조례 적용 대상도 아닌 국가기관인 지하철경찰대에 전가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는 9월6일 인천시청 본관앞에서 신은호 인천시의장이 발의해 입법예고와 소관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일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인천광역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안’에 대해 자치경찰 근본 취지를 망각했다며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가 일부 시의원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을 들러리로 이용하는 게 아니냐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인천경찰청직장협의회(직협)는 9월8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청 중앙계단에서 ‘자치경찰 취지 상실 인천시 대중교통 조례제정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직협은 최근 신은호 인천시의장이 발의해 입법예고와 소관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일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인천광역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안’을 문제 삼았다.이 조례안 제6조 3항에 ‘지하철경찰대는 전동차 순찰시 임산부 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이영주(보건복지위·무소속·양평1) 경기도의원은 7월27일, ‘경기도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민생치안정책 과제와 전망 논의 토론회’를 미래경찰포럼 관계자들과 함께 개최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의 권한이 확대됐지만 경찰권력의 민주성과 책임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 미래경찰포럼이 주도해서 보다 민주적이고 시민중심적인 경찰행정과 관련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1주제 자치경찰과
[일간경기=남양주] 남양주시는 6월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노조)와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조광한 시장 외 관계 공무원 8명과 시노조 엄강석 지부장 외 교섭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대표 교섭 위원인 조광한 시장과 엄강석 지부장은 단체 교섭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앞서 공무원 노·사 단체 협약은 시노조 측에서 2019년 6월21일 체결된 노·사 단체 협약 157개조(153개조, 부칙 4개조) 중 2020년 12월 일부 조항에 대한 개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1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연천수레울아트홀 ‘YES오케스트라’ 사업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연천군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YES오케스트라 사업에 필요물품을 3년간 후원하게 된다.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로 2016년부터 3년 동안 후원해 왔으며 2021년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 두 번째 후원을 맺게 됐다. 천정식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YES오케스트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 직장협의회와 청문감사관실이 의무위반 행위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아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6월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직장협의회와 청문감사관실이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노오식 청문감사관을 비롯해 김기준(송도2지구대) 직장협의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인천경찰청 내에서 이어지고 있는 각종 의무위반 행위 근절 분위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먼저 소속 직원들이 공감하는 의무위반 행위 예방 방안을 마련
인천 연수경찰서가 소속 직원 ‘음주운전 ZERO화 1500일’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연수경찰서 소속직원들의 ‘음주운전 ZERO화 1500일’ 달성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음주운전 ZERO화 1500일’ 기록은 지난 2017년 3월 1일부터 시작돼 4년이 지난 이달 8일 달성됐다.무려 4년(1500일)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 등 소속 직원이 1명도 없는 것이다.대기록을 달성한 연수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이날 이를 기념하는 ‘청렴 빵빵, 화합 쑥쑥’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소속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
안산소방서는 11월6일 2층 소회의실에서 안경욱 서장과 공무원 직장협의회 대표자 및 협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안산소방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3일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표자와 협의위원 등 총 35명의 회원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립증을 교부하고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사항 해결 및 기타 조직발전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장과 협의회 양측의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소방의 조직문화 선도와 근무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부천소사경찰서는 9월23일 경찰서 내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사항 해결과 조직발전을 위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식을 가졌다. 부천소사서는 올해 6월에 시행된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박기만 경위를 대표위원으로 선출하고 81명의 회원을 모집하며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이날 설립식에서는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방안 등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기만 대표는 “동료들의 생생한 의견과 생각을 전달하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직협)가 수사권 개혁을 위한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대통령령 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입법예고안이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의 목적인 ‘권력기관 간 견제와 균형’이라는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직협)는 21일 수사권 개혁 대통령령 입법예고안 수정을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직협은 법무부가 지난 8월 7일 입법예고한 수사권 개혁을 위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대통령령 안은 법무부 단독주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는 형사소송법 대통령령을 관계기관 ‘공동주관’이
경찰 내부에서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직장협의회 소속 경찰관 중 90% 가까이가 자치경찰제 도입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서범수(국민의힘·울산 울주군) 의원은 지난 2일부터 5일간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는 일선 파출소장 급인 경감, 경위 이하 경사, 경장, 순경 등 경찰 직장협의회 소속 9825명이 응답했다.이중 “자치경찰제 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도입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86.3%를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