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영종도와 서구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공사가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에 발맞춰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 도입 등도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45%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104%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지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올해 가장 주목받는 자치구는 단연 인천시 서구일 것이다. 지난해 4월 인구 60만명을 넘은 서구는 최근 행정 체제 개편 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오는 2026년 분구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제9대 서구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선희 의장을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고선희 의장은 “서구는 지금 빛나는 미래를 향한 기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의지가 가득하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은 의정활동으로 서구 발전의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의회는 6일 의회 20명 의원이 서명한 경인환경에너지 소각 용량 증설을 반대하는 내용을 서구 환경관리과에 제출했다.이에 서구는 관계기관과 주민‧서구의회 반대 의견을 경인환경에너지에 전달할 예정이다.경인환경에너지는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사설 쓰레기 소각장으로 30년 이상 전국 각지에서 모인 쓰레기를 태워 왔다.이 지역은 현재 소각장 인근에 청라국제도시‧검암역세권 개발‧연희공원 특례사업 등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반경 1.5km 안에 초등학교를 비롯한 주거지가 밀집해 있다.특히 스타필드, 하나금융센터,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서구는 현안 사항이 많은 대표적인 지역이며 잠재 능력이 가장 크고 구청장도 역임한 지역이라 남다른 감회가 있는 곳입니다. 엄청난 변화가 예정돼 있는 지역으로 향후 많은 발전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29일 서구청을 연두 방문, 기자들과의 차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기자들은 이날 유 시장에게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문제, 향후 수도권매립지 정책 문제, 서구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유 시장은 “최근 대광위의 발표는 1차적인 결정만 진행된 상황”이라며 “향후 지방 정부와 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모두 윈-윈(Win-Win)하는 구정을 펴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영종국제도시에 명망있는 국제학교 유치로 외국인의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보다 나은 교육인프라를 형성하여 명품 국제교육도시로 부상 시키겠다”고 다짐했다.그는 구도심과 관련해서는 “장기간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해온 개항장, 월미도, 자유공원 일대의 고도 제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보전하되, 조화로운 발전·개발로 역동적이고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등 3개 도로 구간이 신설돼 지역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월7일 오후 운북동 금산경로당 앞에서 ‘영종국제도시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준공식은 최근 영종국제도시 도로개설사업 3건이 완공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준공된 도로는 ‘잔다리~영종역 입구 간 도로’ ‘중촌경로당 진입도로’ ‘하늘어린이집 진입도로’ 3개 구간 총 1.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4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인 15조 392억원으로 편성해 11월3일 시의회에 제출한다. 이는 2023년 본예산인 13조 9157억원보다 1조 1235억원(8.1%)이 증가한 규모다.시는 국비 확보액 5201억원과 세외수입 증가분 6704억원을 반영하고 지방채를 일부 추가 발행하고 과감한 세출 조정으로 따뜻한 동행, 시민복지 일번지, 1000만 글로벌 도시 조성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따뜻한 동행'을 위해 3조 733억원을 투자한다.이중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는‘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의 통행료가 1700원으로 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공항에서 제3연육교와 지하고속도로~신월 여의지하도로를 이용해 서울까지 진입할 경우 6300원의 통행료를 부담하게 된다.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종식(인천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고속도로 통행료는 1700원으로 책정됐으며, 기본 요금에 km당 주행요금을 더하는 방식의 한국도로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시민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초일류도시로 우뚝서는 발판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본보와 가진 새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청장은 “올해도 세계 경제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는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선봉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개청 이후 첫 재임 청장으로 재임하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커다란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 소통과 의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며 민의의 대변자로 전문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의 새해 첫 다짐이다.강 의장은 늘 그렇듯 소탈한 모습으로 기자를 만나 신년 인터뷰에 응하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인 중구 발전을 위해 의회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의원들과 노력해 갈 것”이라며 “원도심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영종국제도시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강후공 의장은 “원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소관기관 현안 사업을 살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월11일부터 12일까지 지난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때 예고됐던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노을진캠핑장(舊 수도권매립지캠핑장), 제3연륙교 공사 현장 등을 찾았다.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지역 내 6개 구(연수구·계양구 제외) 51개 동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8개 구 1개 군(강화군 제외)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축산 폐수 등을 처리하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지원을 드리는, 책임의정’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자치분권 시대 오직 구민의 행복을 위한, 의회 독립‘을 내세우며 59만 구민의 삶 어느 곳에도 불편이 존재하지 않도록 서구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챙기겠다“한승일 인천서구의회 의장이 새해를 맞아 밝힌 새해 다짐이다.한승일 의장은 취임 후 6개월을 뒤돌아보며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초선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는 제9대 서구의회에 대한 우려를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구정질문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는데 있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선봉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진용 청장은 1월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밝힌 신년사에서 “올해는 주요국의 통화 긴축 등 글로벌 경기 위축이 국내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면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전 직원이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자원을 조직화하는 한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최고의 성과를 내자”며 이같이 당부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사업추진 방향으로 △세계 초일류 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 생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적극 행정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행정 절차 오류 등으로 생긴 토지 보상금 1043억원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인천경제청은 1월2일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등 과거 각종 인허가 서류와 법률 검토 등을 통해 LH의 행정 절차 오류를 확인하고 LH가 무상 취득한 토지와 미보상 토지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LH로부터 토지 보상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해당 토지는 청라국제도시 로봇랜드 인근 서구 청라동 100-52 등 15필지에 면적은 20만1475㎡로, 감정가는 2020년 기준 1043억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달부터 제3연륙교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제3연륙교 건설 과정을 알리고 이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대학교, 관련 단체 등이다. 견학은 영종측 1개, 청라측 2개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되고 주 1회 실시되며 1회 방문시 20명 이내 모집한다.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 동영상 등을 통한 공법 설명 및 선박을 이용한 해상공사 견학으로 구성된다.참가자는 신청서 제출 순서대로 모집하고 특정 코스로 방문이 집중되거나 인원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2023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13조 9245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11월3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본예산 13조 1442억원보다 7803억원 늘어난 내년도 본예산안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따뜻한 인천, 세계초일류 도시기반 조성에 중점 투자한다는 전략이다.이와함께 시는 관리채무비율은 13%대를 유지하고 총 부채규모는 9조원대로 관리해 건전재정기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지역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 등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3조 2144억원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11일 LH청라영종사업단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순회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매주 화요일마다 개최되는 순회 간부회의를 현장 방문과 연계한 것으로 청라국제도시는 이번이 두 번째다.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청라 시티타워 현장을 방문,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간부회의에서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제3연륙교 관광자원화와 관련해 ‘제3연륙교 메타브릿지 파크(가칭)’ 주민설명회가 열렸다.인천경제청은 오는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청장이 지난 9월8일 청라 시티타워와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등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가 정상적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현재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청라 시티타워를 비롯해 청라 영상 문화복합단지,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다.김 청장의 이번 방문도 청라에서 현재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들의 현안을 파악하고 막힘없이 진행하기 위한 행보이다. 김 청장은 청라시티타워 현장을 방문해 LH 관계자에게 9월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시민들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미래를 생각하며 IFEZ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진용 제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명식이 9월7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인천경제청(G타워)에서 열렸다.인천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김진용 전 청장을 최종 후보로 선발하고 법무부의 인사 검증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동의를 받아 이날 임명장을 수여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김진용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를 만드는데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세계 최고의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용유·무의 지역의 천혜의 자연환경, 대한민국 유일의 개항기 문화유산을 품은 중구를 인천의 중심으로 옛 명성을 되찾는 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일간경기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구는 원도심 부흥과 영종국제도시 교통·생활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며 “원도심 부흥을 위해 내항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역세권 개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김 청장은 “인구 10만명의 거대 도시로 발돋움하는 영종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