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월26일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언남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의가 진전되면서 과거 계획과는 달리 시민 입장에서 대폭 개선된 개발 계획을 만들어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2월28일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워라밸빌리지는 검단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남서측(특별계획구역 4)에 위치한 25만㎡규모의 주거, 업무, 여가, 교육시설이 집적된 단지로, 일과 삶의 균형에 초점이 맞춰진 특화구역으로 조성된다. 공모 대상지는 총 6필지 약 16만㎡ 규모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총 5178억원으로 공동주택용지(2필지)와 사회복지시설용지(3필지)는 감정평가액, 업무용지(1필지)는 경쟁입찰로 공급된다.신청자격은 10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수변 5만3000㎡ 규모의 A12 부지에 시민들을 위한 갈대 산책로 등 휴식공간이 조성된다.인천경체청은 주민들에게 친환경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벤치 등 갈대 산책로와 포토존을 설치하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지역명소로 만들 계획이다.인천경제청은 내달 착공, 땅 고르기·부분 파종을 거쳐 오는 6월 완공할 예정이다.완공 이후 MOU 체결 및 협의 중에 있는 A12 부지에 대한 투자유치 결과에 따라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지속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변주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국토교통부에서 12월6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광명시흥 신도시도 다른 3기 신도시와 같이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앞서 광명시는 민선 7기부터 지속적으로 특별관리지역 차별 제도 개선을 요구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는 과거와 같이 중앙정부 주도의 일방적 신도시 개발이 아닌 자치분권 시대에 맞게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지역맞춤형 신도시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양도세 감면 등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11월28일 모집공고를 통해 인천 검단신도시 내 근린생활시설용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급토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근생11블록) 9필지(516㎡~612㎡)이며,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25억1292만원~34억2160만원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이며, 입찰신청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 납부는 2022년 12월19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http://www.ih.co.kr) 및 온비드(http://www.onbid.co.k
파주시가 지난 5월21일 파주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캠프자이언트, 캠프개리오언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KB증권 컨소시엄이 의료·관광을 융합한 캠프자이언트의 도시개발사업을,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캠프개리오언의 도시개발사업을 각각 제안했다. 파주시는 이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심도 있게 심사 했고, 캠프자이언트에 KB증권 컨소시엄을 캠프개리오언에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문산읍 선유리 소재 캠프자이언트(48만㎡)와 캠프개리오언(69
용인시는 1일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 일원 275만7186㎡에 조성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공람공고를 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일대를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2022년 초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8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에는 1만1088세대가 들어설 주거용지 36만여㎡ 외에 첨단산업용지 44만㎡, 상업용지 21만㎡, 공원·녹지 85만㎡를 포함한 도시기반용지 158만㎡와 핵심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용
파주시는 지난 6월19일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의 캠프하우즈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교보증권 컨소시엄(교보증권·호반건설·호반산업·중흥토건·유승종합건설·하우즈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캠프하우즈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는 교보증권 컨소시엄, 남광토건 컨소시엄, 그랜드 케어시티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확정했다.교보증권 컨소시엄은 제안서를 통해 총 395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4576세대의 단독·공동주택용지 등의 도시개발
서해 바다와 인천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동시에 고품격 경관으로 조성될 송도국제도시의 공동주택 용지 2곳이 이달 중 매각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에 위치한 A9, A17 등 2개 블록의 공동주택 용지를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키로 하고 이를 15일자로 공고했다.A9블록(송도동 396-1번지)은 6만7774.3㎡의 면적에 매각 예정가격은 2,372억여원이다. A17블록(송도동 396-11번지)은 10만4556.1㎡의 면적에 매각 예정가격은 3445억여 원이다. 매각 예정가격 이상으로 입찰한 자 가운데 최고가격
파주시는 6월10일 캠프스탠턴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파주시는 지난 2019년 3월 민간사업자 자유제안 공모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7월 GS건설 컨소지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GS건설 컨소시엄은 3422억원의 사업비로 제조·물류시설, 방송제작, 약 970세대의 단독·공동주택용지 등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 설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개발이익의 공공환원계획을 제시했다. 파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과 협상을 진행해 캠프스탠턴 내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용지를 GS건
이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신도시 건설이 올해 초부터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동투자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에 건설되는 택지개발사업은 오는 2022년 토목공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산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총사업비 4885억원(이천시 488억원(10%) LH 4397억원(90%)을 들여 60만9892㎡에 4466세대·1만2059명을 수용할 주거생활안정 및 명품신도시가 조성되는 것이다. 이사업이 완공되면 인구1만2059명이 늘어나 균형이 잡힌 새로운 도시가 형성되며 이천시가지 면
경기도시공사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A1)는 평택포승(BIX)지구의 유일한 일반분양 공동주택용지로써 건폐율 50%, 용적율 220%, 최고층수 30층이다. 전용면적 60㎡이하 410호와 전용면적 60~85㎡ 501호인 총 911호를 건설할 수 있다.오는 5월 27일 공사 토지분양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분양대금은 3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약정대금을 약정일 보다 미리 납부하는 경우 2.5%
인천시의회는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지구내 시민불편 도로민원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2월 26일 검단신도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용범 의장 등을 비롯한 의원들은 검단신도시 현장사무실을 찾아 인천도시공사로부터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공동주택용지 공급현황 등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의원들은 서울과 인천으로 이어지는 신설도로 개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등 조속한 교통인프라 확충에 대해 중점 질의했다.의원들은 검단신도시 사업지구 내에 위치한 인천영어마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진입도로를 이용하며 도로
양평군은 양평 공흥·양근지구 공동주택용지 매각에 이어 용문지구 공동주택용지 매각에 나섰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용문역 일원의 개발압력 증대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용문면 다문리 766번지 일원에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용문역과 인접해 개발계획 수립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지구는 주거용지 11만8천㎡, 공공시설용지 7만4천㎡ 등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총 977세대, 2천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해
양주시는 신 성장, 새 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쉼 없는 노력을 쏟아 부었다.특히 올 한 해 동안 장기간 시정 과제로 남아있던 주요 현안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신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시민의 신뢰와 믿음을 토대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민선7기 2년차 양주시가 보여준 다양한 성과들을 분야별로 살펴보자. ◇ 경기북부 광역교통망 구축 ‘방점’ 양주시는
인천도시공사는 9일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을)이 검단신도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지조성사업 및 광역교통개선 대책 관련 진행사항들을 점검하고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시작된 이날 간담회는 사업추진사항 및 광역교통개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 연장선 예정지 현장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근 의원은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은 검단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관련자 모두의 적극적인 자세를 부탁드린다”며 “입주자 또는 시민의 편에 서서 유관기관 간 의견
광명시가 광명동굴과 주변 17만 평(약 56만㎡)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주의(Eco) 테마파크인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 사업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역세권지구를 연계한 광명의 관광·첨단산업·상업 클러스터가 형성된다.광명시는 12월2일 오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광명도시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NH투자증권(주), HDC현대산업개발(주), 미래에셋대우, 제일건설(주))이 광명 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명도시공사는 4월25일 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9
인천도시공사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공급하는 검단신도시내 2단계 지구에 위치하는 금년 마지막 토지공급물량인 공동주택용지 AB18·AA23블록 2개 필지가 각각 231대1, 236대1로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5일 후분양용지 AB13블록 1개 필지 공급에 189개의 건설사·시행사가 뛰어들었고, 23일 공동주택용지 AA15·AB18블록 공급에 각각 223개사, 220개사가 추첨 신청에 참여하여 열띤 토지확보 경쟁을 펼쳤다. 한편 올해 상·하반기 2차례 걸쳐 공급한 검단신도시 내 상업용지의 경우
인천도시공사는 10월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AA15·AB17블록 2개 필지가 각각 223대1, 2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토지 분양은 지난 15일 공급한 후분양용지 AB13블록 1개 필지 분양에 189개의 건설사·시행사가 매입 의지를 나타낸 것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국내 주요 건설사 상당수가 신청하는 등 검단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이 입증됐다. 최근 잇따른 검단신도시 토지분양 호조는 서울5호선 검단 연장 및 인천
인천도시공사가 최근 성공적인 토지매각 성과에 힘입어 검단신도시 최초로 주상복합용지 2개 필지 매각에 나선다. 최근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는 다수의 건설사가 추첨에 참여해 공급이 완료됐고 일반상업용지 19개 필지도 입찰 공급해 평균낙찰률 160%로 1개 필지를 제외한 18개 필지 모두 낙찰돼 검단신도시에 대한 부동산업계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검단신도시 주택분양시장이 위축되고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검단신도시가 여타의 다른 신도시 지역에 비해 성장잠재력이 여전히 크다고 투자자들이 판단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 RC3, RC4블록은 1단계 핵심지역에 위치해 전철역에서 가깝고, 검단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