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번 달 1일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경기지역화폐를 본격적으로 발행한 가운데, 시군별 명칭과 발행액수도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화폐는 도내 지자체 특정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화폐로, 현금처럼 지불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영상컨텐츠 제작 및 SNS채널 업로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현재 성남시의 ‘성남사랑상품권’, 안산시의 ‘다온’, 수원시의 ‘수원페이’, 인천시의 ‘e음’, 용인시의 ‘와이페이’, 동두천시 ‘동두천 사랑카드’, 시흥시 ‘시루’, 화성시의 ‘행복화성지역화폐’, 이천시 '이천사랑상품권', 양주시 '양주사랑카드', 김포시 '김포페이' 등 다양한 지역화폐가 발행되고 있다. 경기지역화폐의 올해 발행규모로는 정책 자금 3천583억원, 일반 발행 1천379
경인포커스
이연우 기자
2019.04.08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