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의 핸드메이드 교류전시회가 인천 송도 포스코타워 웨이하이관에서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중국 10대 도시 중 하나이자 산둥성의 중심인 지난시에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빼닮은 ‘수원정원’이 생겼다.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지난시를 방문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하는 등 양 시의 우호증진을 도모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지난 31일 오후 중국 지난시 리샤구 내에 위치한 수원정원 개원식에 참석했다.자매도시인 수원시와 지난시의 협력으로 지난 8월 완공된 수원정원은 총 1468㎡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정원은 수원의 자랑인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을 모티브로 한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를 방문해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산둥성도인 지난시에서 열린 국제포럼에 참석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했다.이번 광명시 대표단 중국 방문은 지난 4월19일 광명시를 방문한 랴오청시 이장평 당서기가 박승원 시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에 광명시를 초대하면서 이뤄졌다.9월25일 지난시 산둥빌딩에서 열린 ‘2023 세계우성포럼 및 우호 성주지도자 대회’는 ‘녹색 발전과 저탄소 생활’을 주제로 세계적 의제인 기후 위기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8월28일과 29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국제크루즈서밋’(China International Cruise Summit)에 참가해 중국 항만기관,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Port Sales)를 펼쳤다고 밝혔다.IPA에 따르면, ‘동북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회복과 국제적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정부기관, 항만, 크루즈산업협회, 국제크루즈선사, 여행사 등 업계 관계자 약 1000명이 방문했다.IPA는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임종성(광주을) 위원장은 안민석(오산시) 국회의원, 이재휘 경기도당 사무처장을 비롯 당직자들과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정당 외교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산둥성, 제녕시, 칭다오시 등에서 산둥성 공산당 양둥치 부서기, 제녕시 우영생 시장, 칭다오시 겅타오 부시장 등 중국 고위간부 간담회, 중국진출 기업인 간담회, 칭다오청운한국학교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지난 6월 중국 기업인 간담회 후속으로 윤석열 정부의 편향적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중국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7월4일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위치한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공식 방문해 판화핑(範華平) 부주임과 환담하고, 양자간 교류 재개의 시작을 알렸다. 김용성(광명4·더불어민주당) 산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주춤했던 교류가 다시 재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양의회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우의 증진 및 이해를 심화하고 양자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판화핑(範華平) 부주임도 이에 화답하며, “한중 양국이 지리적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광주을)은 지난 6월2일부터 5일까지 중국 칭다오를 방문해 윤석열 정부의 편향적인 불통 외교로 불안해하는 중국진출 기업인들과 기관장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윤 정부의 불균형 외교로 한중 갈등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정당 차원의 중국 관계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진출 우리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미국만 바라보고 외교를 하면 국익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며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순방 중에 보인 외교 행보는 중국과의 경제 단교 수순으로 가기 위한 것으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와 칭다오 두 해양도시가 만나 우호협력을 강화한다.인천시는 4월10일 유정복 시장과 자오하오즈 중국 칭다오 시장이 인천시청에서 접견했다고 밝혔다.칭다오는 중국도시 중 우리국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며 100년 역사의 맥주를 품은 해양도시로 유명하다.중국 산둥성에서 가장 선진화된 공업도시인 칭다오는 방직·기계·자동차·화공 등의 전통산업과 해양산업, 바이오, 신에너지, 친환경 등의 신흥산업이 발달했다. 인천과 칭다오는 1995년 우호도시 결연 이후 경제무역, 항만, 물류,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슬기로운 주말N] 그동안 몰랐던 인천 화교들의 항일운동 이야기 (feat.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안녕하세요, 슬기롭게 주말을 보내는 방법, 슬기로운 주말N 시간입니다. 1940년대 우리의 항일운동에 중국인들이 동참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1940년대 초반, 인천에 거주하는 중국 산둥성 출신 화교들이 ‘일동회’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펼쳤습니다. 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 화교들의 항일운동과 1943년 인천의 모습을 담은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공간으로 마련됐는데요. 1부 ‘1943년, 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간에 바이오의약 등의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하는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쟈오스위(趙士玉) 칭다오자유무역시험구관리위원회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무협약의 골자는 양측이 △바이오의약, 항만·항공물류, 첨단기술·제조업, 금융서비스, 관광·문화산업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중국 웨이팡시가 안양시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합니다’ 마스크가 한가득 담긴 수십 개의 박스에는 이와 같은 글귀가 기재돼 있다. 안양시는 16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시가 보건용 마스크 3만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도시로 안양시는 지난 1995년 5월 7일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문화예술과 경제 및 공무원교환 행정연수, 상호방문 등 교류를 이어오며 25년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이번 마스크 기증은 코로나19 사태로 시련을 겪는 동병상련의 입장에서 자매도시에 도움을 주고, 아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1월 2700여 명의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인천을 방문한 데 이어 올 겨울에도 중국 수학여행 단체 3000여 명이 인천을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3월 중국 현지 여행사와 해외 관광객 유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중국 각 지역 학교 교장단 60여 명을 인천으로 초청해 수학여행 최적지로써의 인천을 홍보했다. 이번에 방문할 중국 단체 수학여행단은 중국 장쑤성, 허난성 학생들로 각 산둥성 스다오, 짱쑤성 롄윈강에서 페리를 통해 인천항으로 입국할 예
인천시는 6일 박준하 행정부시장이 중국 산둥성의 핵심도시인 칭다오시 주페이지 부시장을 접견하고, 경제·관광·문화 등의 분야에 대한 우호교류협력 강화 업무협약(MOU) 체결 및 양 도시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칭다오시는 산둥성의 가장 큰 공업도시로서 방직·기계·자동차·화공·맥주 등의 산업이 발달했고 큰 경제규모와 더불어 5년 평균 8%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도시로, 주페이지 부시장은 양 도시의 경제·관광·항만물류·인문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우호
류자이 당서기를 비롯한 중국 산둥성 대표단이 ‘경기도와 산둥성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경기도를 방문,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위해 더욱 긴밀한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를 ‘경기도-산둥성 우호의 해’로 정하고 매년 정례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협력 사업을 공동 발굴함으로써 경제·과학기술·교육·농업·연구 등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으로, 경기도와 산둥성 간 ‘새로운 교류협력의 장’이 열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와 중국 산둥성 당서기는 2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경기도가 중국 산둥성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고민하는 ‘과학기술 혁신포럼’을 다음달 2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산업발전과 지역민 복지증진 방안을 토론하기 위한 자리로,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한-중 지방정부가 함께 신기술의 상호협력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럼에서는 양국 학계 전문가와 연구진, 기업 대표 등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해 인
김포시가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산업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환황해경제벨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한중 경제협력은 물론 평화경제 실현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 및 외자유치 중심에서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경제자유구역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계획을 발표했다.이에 김포시는 4차 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복합도시 개념의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계획했다. 미래 먹거리 시장인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소재부품과
중국 방문 4일차인 인천시대표단은 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지정된 웨이하이시를 방문했다. 산둥반도 가장 끝에 위치한 웨이하이시는 ‘인천에서 닭이 울면 웨이하이에서 들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천과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는 도시이다. 특히 인천시와 같이 항만이 발달해 중국 물류의 중심지로 인구는 약 300만명, 행정구역은 2개 구, 2개의 현급시로 구성돼 있다.10일과 11일 충칭과 산둥성에서 일정을 마치고, 웨이하이시로 이동한 인천광역시 대표단은 13일 오후,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방문을 시작으로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웨이하이시에서의 이틀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인천시 대표단의 웨이하이시 첫 일정 방문지인 주
중국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일부터 15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발걸음이 분주하다.박남춘 시장은 12일 오전 지난시 왕중린(王忠林) 서기와 오후에는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를 차례로 접견했다. 또한 궁정(龚正) 산둥성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상호간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둥성은 인구 9천600만명, GRDP가 7만2천634억위안 한화로 130조7천억에 이르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로 칭다오·옌타이·웨이하이시 등 해양경제 도시와 성도인 지난을 중심으로 내륙경제 도시를 겸비하고 있다.인천시는 산둥성, 칭다오시, 옌타이시와 우호도시이고 웨이하이시와는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선정됐다.
인천시가 중국 경제성장률 1위인 충칭, GRDP가 7만2천634억 위안(130조7천억원)에 달하는 산둥성 등을 방문해 양국의 기술·투자 교류·기업진출·문화관광 확대를 위한 행보를 펼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일정으로 시의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부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과 ‘경제 방문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다.중국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중국내륙 중심도시인 충칭시를 시작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도시 산둥성(지난, 웨이하이)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인구가 3천400만명으로 가장 큰 규모이고 2014년부터 중국에서 경제성장률 1위인 중국 서부 발전의 중심 도시다. 대한민
김포시는 지난 10월18일 중국 산둥성 내 랴오청시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김포 대곶지구(E-City)’ 투자유치를 위한 전기차 관련기업 ㈜한신자동차, 중통버스, KYC오토, CJ 대한통운, 큐브에너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김포시와 협약사들은 김포 대곶지구(E-City)’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협력하며, 전기자동차 핵심 앵커기업 유치도 상호지원하게 된다.중통버스(전기버스), KYC오토(전기화물차), 큐브에너지(전기배터리)는 중국 내 전기차 분야의 굴지의 기업들이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으로 전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