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10월21일 서울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제11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고, 이번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다문화도시협의회장’에, 김포시는 ‘회장도시’에 각각 선출됐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당시 “오늘은 새로운 따뜻함이 우리 국민들에게 다가갈 출발점”이라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선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제가 좋아하고 주로 쓰는 말 중 하나가 ‘YES WE 김포’”라며 “이제 ‘YES WE 대한민국(KOREA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카카오 데이터 센터 유치와 GTX C노선 상록수역 정차 등을 잇달아 확정 지으며 경기 서부의 4차 산업혁명 거점과 교통 요충지로 도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안산시의 윤화섭 시장을 만나 얼마남지 않은 민선 7기 역점 추진 사업 진행 현황과 그간의 소회를 들어보았다. △전국최초 대학생 반값 등록금 지원 배경과 현재 추진 상황은?‘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정책은 2020년 1학기 첫 도입된 이후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대부도에서 11월15일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 및 합동 워크숍을 열고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개최된 회의는 △2021년 공동홍보 사업추진 현황보고 △2022년 사업계획(안) 논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경기서부7길 모바일 스탬프투어 △김포공항 와이드칼라 광고 △역사탐방테마 자전거길 개발구상 용역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대표축제 공동 홍보관 운영
오산시가 8월27일 경기도 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7년 5월31일 경기도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이후 다시한번 경기도에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인증 받은 것이다.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등 유니세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인증 원칙에 따라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이뤄졌으며, 오산시는 아동의 시정참여 확대, 다양한 교육 및 놀이·여가 인프라 구축, 아동 보육 및 돌봄 시책 추진, 아동 보호 체계
[일간경기=안양] 안양시가 6월30일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따르면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만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보다 13.5%를 더 늘렸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에 위촉됐다.고양시는 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이 공정전환 분과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이재준 시장은 “공동위원장 김 총리께서 강조하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누구도 배제되거나 낙오되지 않는 ‘공정한 전환’을 이루도록 위기감을 갖고 실타래를 풀어갈 것”이라며 “인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갈등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력을 갖춘 기초지자체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추진해나가겠
시흥시가 10월16일 오후 구로청년공간 청년이룸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 9차 정기회의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신규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는 전국 27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함께 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회장도시인 안산시와 신규 회장도시 후보인 시흥시, 신규 회원 도시인 익산시, 서울시 임원 후보인 영등포구만 직접 참석하고, 나머지 회원 도시는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신규 회장도시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핵심 가치는 협력과 소통이 될 것”이라면서 “이 핵심 가치를
윤화섭 안산시장이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11개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3기 회장에 선임됐다.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6월25일 전남 여수시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무협의회 위임회의로 개최하고 △2020년 운영계획 보고 △회원 자치단체별 사례발표 △5건의 정부건의 안건 확정 및 규약개정 등을 협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11개 지자체 소관업무 부서장 등은 제3기 회장에 윤화섭 안산시장, 부회장에 김홍장 당진시장, 상임위원에 이강호 인천
수원시 광교호수공원과 지구 반대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제파크 공원에는 똑같은 모양의 전망대가 있다. 녹색운동과 탈원전정책의 세계적인 선도도시 프라이부르크에서 1995년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전망대와 같은 모양의 전망대가 지난해 광교호수공원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도시는 같은 지향점을 두고 교류하고 있다. 수원시가 프라이부르크를 닮고자 꾸는 꿈, 그것은 바로 환경이다. ◇ 환경수도 수원선언, 기초를 닦다인구 125만의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가 ‘환경수도’를 꿈꾸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으로 거
전국동주 도시교류협의회 실무협의회가 23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는 역사적으로 성립 배경을 같이하는 동주도시(同州都市)간 교류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을 목표로 지난 2003년 6월 24일 창립됐다. 회원도시는 13곳으로 경주·공주·광주(경기)·나주·상주·영주·원주·전주·제주·진주·청주·충주·파주시로 구성됐었으며, 이어 2007년 양주시, 2014년 여주시가 합류해 현재 15개 회원도시로 운영되고 있다.15곳의 회원도시는 지난해 1월 동주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시설 이용료 공동할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오는 6월 개최하는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정례회의에 상정
광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전국 동주(同州)도시교류협의회 ‘2017년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례회의는 조억동 광주시장(회장도시)을 비롯해 2017년 하반기 총무도시인 나주시 등(조재윤 부시장 대리참석) 지역 명칭에 ‘주(州)’가 포함되는 13개 도시의 시장 및 부시장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상반기 회장도시에 전남 나주시, 총무도시에는 경북 상주시로 하는 임원 선정 안건과 연회비 및 특별회비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시는 회의에 앞서, 광주시의 발전모습과 수도권의 교통요지로 발돋움 하는 홍보 동영상을 선보였다. 홍보 동영상은 광주시의 교통, 문화, 생활 전반 등을 옴니버스 방식으로 엮은 것으로 현 광주시의 모습을 잘 담아
인천광역시가 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8회 시티넷(인간정주 관리를 위한 지방정부 네트워크) 총회’에서 열린 간부도시 선거에서 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됐다.시티넷은 도시에서의 인간 정주를 위한 주거, 교통, 재난대응 등에 대한 교육 및 사업을 통해 회원도시간의 네트워크와 협력을 도모하고, 도시공동의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국제회의체이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38개 지자체 및 NGO가 가입했으며, 한국에서는 인천, 서울, 부산, 수원, 창원 등 5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가입되어 있다.인천시는 지난 2013년에 열린 서울 시티넷 총회에서 최초로 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되었으며, 이번 총회에 재임에 성공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인천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추석 연휴를 앞둔 24일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하여 제종길 안산시장과 함께 외국인 주민 생활현장을 둘러보고 외국인주민대표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전국 최초의 외국인 전담부서인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소장 김종철)를 방문하여 지역 현황 및 주요 업무 등을 보고 받고 외국인통역지원상담센터에 찾아온 외국인주민들을 만나 한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정종섭 장관은 “언어소통이 어렵고 다양한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 주민들에 대해 수요자의 관점에서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정종섭 장관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활동에 큰 관심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지난 19일 전국 24개 회원도시별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행정적 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지자체의 다문화정책 관련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12년 11월 구성되어 매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그간 ‘중앙과 지방간 업무협의회 설립’, ‘외국인지원특별법 발의’ 등 다문화 관련 중앙부처별 정책제안과 세미나 개최, ‘해외 다문화도시’ 벤치마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안전행정부로 제안한 정책건의사항인 ‘외국인지원특별법’과 관련하여 지난 5월 3일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 처우기본법’이 개정 발의됐으며, 법안이 완료되면 예산 확보에 따른 교육, 환경, 방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21일 팔달구 신풍동 선경도서관 별관에서 협의회 사무국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조충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도내 시장·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이어 시도 단위별로 최초로 문을 연 경기도 협의회 사무국은 협의회 회장도시인 수원시가 파견한 5급·7급 공무원, 부천시가 파견한 6급 공무원, 신규 채용할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사무국은 앞으로 도내 각 자치단체에서 요구하는 각종 건의사항과 지방분권에 관한 사항 등을 통합, 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공식 통로역할을 하게 된다.염태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집권이 심화되면서 지방자치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