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5명이 경상을 입었다.4월24일 오전 11시51분께 성남 분당구 금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1차로를 달리던 2층 버스가 1차로로 진입한 벤츠를 추돌하자 뒤이어 오던 관광버스와 광역버스가 잇달아 들이받으며 4중 교통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25명이 경상을 입어 이중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오전 7시 34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 IC에서 1km떨어진 지점에서 남인천TG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소나타와 QM3 차량이 불에 타 3천1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만에 출동한 남동소방서에 의해 진화됐지만 출근시간 차량통행에 혼잡을 일으켰다.이번 추돌사고는 모닝 차량을 뒤따르던 QM6 차량이 들이받고 이어 달리던 소나타와 QM3차량이 차례로 들이받으면서 발생했고 QM3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기 시작해 앞에 있던 소나타 차량에 불이 옮겨붙으면서 사고가 커졌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