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영종도와 서구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공사가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에 발맞춰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관광시설 도입 등도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영종국제도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며 총연장 4.68㎞에 폭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지난 2021년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현재 45%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104%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지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상반기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한다고 7월26일 밝혔다.이를 위해 공사는 최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하부공사)'를 조달청을 통해 발주했다.이 하부공사는 향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컨테이너 하역능력 확보를 위한 것이다.내년 상반기부터 48개월간 예정돼 있는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 입찰(Turn-Key)로 시행되며 공사비는 3498억원 규모다.4000TEU급 이상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1050m) 건설을 위한 안벽, 호안, 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