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A씨의 이야기이다. 지난 2000년, A씨는 처음으로 미용실 운영을 시작했다.입소문이 나며 매출은 점점 늘어났지만 운영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생겼고, 2001년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 사진)을 통해 운영자금을 지원 받으며 미용실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몇 년 후 큰 위기가 찾아왔다. 급할 때 빌렸던 고금리 대출이 문제였다. 벌어들이는 소득을 비싼 이자비용으로 충당하다보니 사업 운영이 어려워지게 됐고, A씨는 결국 사업을 접게 됐다.그리고 2019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