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토종씨앗으로 세대를 잇는다.토종종자의 민간 사용 확대를 위해 도내 곳곳의 토종종자를 모은 ‘토종종자은행’을 11월28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경기도종자관리소 평택 분소는 이날 토종농작물육성민관위원회 위원과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토종종자은행 현판식과 함께 ‘토종종자 세대이음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토종종자를 오랫동안 보관해 온 어르신들이 후배 농업인들에게 직접 전달, 토종종자 보존과 활성화 의미를 다시금 새겼다.토종종자를 전해 받은 후배 농업인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토종종자를 지켜온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