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처럼’ 경기·인천 을지연습 돌입]경기도와 인천시가 오늘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을지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한 번씩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인데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반도 평화와 국가안보, 도민 안전을 위해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을지연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훈련 참가자 모두 전시 임무수행 절차 숙달 등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성남·광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병원에서 퇴원한 바로 다음날 싱가포르 대사를 접견하는 등 빠른 당무 행보를 보였다.송 대표는 12월14일 복귀 첫 업무로 KBS생방송 출연과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접견했다. 또 오후에는 여의도 중앙당사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송 대표는 지난 8일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인 원경스님의 입적 조문 후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해 9일 수술을 받았었다. 이후 13일 퇴원과 동시에 당무에 복귀했고 이날 공식 행사로 외교
인천시는 10월12일 송도 G타워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시장과 에릭 테오 대사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교류가 어려워진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창이공항)을 보유 한 도시(국가)로서 코로나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박 시장은 신속하고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 실시, 확진자의 증상정도에 따른 치료병원 분리 운영,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 무균택시 운행 등 인천시 코로나 대응 대책을 소개하며 ‘시정부가 과잉대응하면 시민은 안전하다’는 마음가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