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9일 월미바다열차가 개통 하루만에 멈춰버리는 사고가 발생해 곤욕을 치른 인천교통공사는 여전히 안전에 대해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 환승 통로가 물이 고인 상태로 방치돼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아침 출근시간 시민들은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 부평구청역에서 내려 서울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7호선 환승통로를 지나게 된다.이러한 인천1호선에서 7호선 환승통로 계단 근처는 며칠째 물이 고인 채 방치된 모습이다.이 상황은 지난 3일 천장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하면서 물이 고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