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12월9일 남양주 시민 유효성 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를 통해 유효성 씨는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 아래 1억원 이상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평생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참여했다.유효성 씨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나눔이 생활이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나
'METEOR' 'Maestro'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래퍼 창모의 팬들이 28일 창모의 생일을 사흘 앞두고 와부읍 덕소리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래퍼 창모의 팬 4명은 평소 창모가 고향인 덕소 지역에 애정이 많은 것을 보고 가수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으며 라면·백미 130만원 상당을 구입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팬은 “예전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창모를 보며 따뜻한 마음을 닮고 싶었고 스스로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남양주시는 '남양주복지재단' 이사장 선임을 재고하고, 시민 여론을 수렴하기를 권고하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시민 세금 30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6억에 가까운 운영비를 지원하는 '남양주복지재단'을 만들어 초대 이사장에 박기춘 전 의원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는 시민의 돈으로 운영될 복지재단 취지에 맞지 않는 인사이며, 사회복지 관련 시민사회의 의견 수렴도 없었다”고 남양주복지재단 이사장 선임 재고 사유를 밝혔다. 또한 “박기춘 전의원은 수년전 부정한 금품수수로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