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주저없이 사고현장에 뛰어들어 인명을 구하고 침착하게 사고수습을 도운 군인들이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지난 9월18일 오전 7시40분께 양주시 은현면 국도 3호선 우회도로 소래터널 내부에서 출근 중이던 육군 제28보병사단 권희중 대위과 박한학 중사앞에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25톤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탑차의 후미를 추돌해 탑차가 전도되는 등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난 것이다.이를 목격한 권 대위와 박 중사는 즉각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한 뒤 인명구조와 교통통제 활동을 실시했다.권 대위는 각 차량의 운전자 상태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