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살리기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가 안승남 시장이 DA(개발협약)를 종료한 것과 관련해 ‘형사고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0일 범대위는 “지난해 3월 DA '을'측 당사자인 K&C에 DA 종료를 통보한 것은 지방자치법 제39조 위반으로 무효”라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분명히 할 뜻을 내비쳤다.범대위는 “시는 DA 체결시 법규정에 의거, 2014년 5월8일 시의회로부터 동의(의결)를 받았으므로 DA를 종료하고자 할 때에도 의회의 동의를 받았어야 한다”고 부당함을 지적하며 그 근거로 지방자치법 제39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살리기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G-범대위)가 안승남 구리시장 개인의 어용단체로 전락한 구리시정자문위원회를 즉각 해체할 것을 주문했다.G범대위는 구리시가 지난 달 25일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이 GWDC 사업종료 의견을 제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과 관련해 안 시장이 자신의 제 1호 선거공약인 GWDC 사업재개를 폐기하고자 하는 속내가 반영된 것으로 안 시장과 측근 시정자문위원이 '짜고 친 고스톱'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안승남 시장의 대오각성과 안 시장 개인의 어용단체로 전락한 구리시정자문위원회에